8/23 주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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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93회 작성일 15-08-2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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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일 풍경기자 이승환입니다. 1부예배가 끝나고 뒷뜰에서 만난 아이들 사진으로 풍경을 엽니다. 지난주는 더워서 운동회 하면서 땀을 비오듯 흘렸는데 이번 주일은 낮에도 많이 덥지 않고 참 좋았습니다.
주차 봉사를 위해 무전기를 점검하시는 형제님. 왜인지 모를 비장함이 느껴집니다.
식당에서는 작은 생일잔치가 있었습니다. 몽골목장의 한 형제님의 생일이었다고 하네요.
사뿐사뿐 예배를 향해 가는 발걸음. 얼마나 기대가 되길래 이리 신났을까요.
예배당 입구에서 마주친 새누리 청년공동체의 얼굴들! 환한 미소로 오시는 분들을 맞이해주고 있었습니다.
예배당을 들어서니 찬양팀이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연습이 끝나고 모여 기도하는 찬양팀. 제가 참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예배당에 일찍 오신 성도님들도 기도로 예배를 준비합니다.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찬양으로 우리와 십자가 사이의 징검다리가 되어주는 새누리 찬양팀입니다.
"하나님 나의 아버지, 나의 기도 들으소서. 주께 엎드려 간절히 기도합니다." 성가대가 찬양을 올립니다.
헌아식이 있었습니다. 이규범 형제님, 한유경 자매님께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하은이를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던 예배당 뒤의 유모차 부대. 앞으로도 많은 가정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말씀을 전해주시는 손경일 목사님이십니다. 이번주에는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창세기 강해를 이어나가주셨습니다.
이번주에는 참 많은 분들이 오셨었습니다. 자리가 모자라서 뒤에 의자를 추가로 놓아야 했었지요.
말씀이 끝나고 열방 목장에서 봉헌 찬양을 해주셨습니다.
제일 먼저 러브랜드입니다. 오늘까지 여기 있고 이제 다음주부터는 유치부인 조이랜드로 올라가는 아이들도 몇몇 있었는데, 딱 구별이 되더라구요. 어느새 말도 트이고 문도 혼자서 열고 나가려고 해서 제가 열심히 막았네요.
이번에는 조이랜드입니다. 처음 갔더니 레베카 전도사님께서 탕자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하고 계셨습니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하셔서 저도 저기 옆에 앉아 같이 듣고 싶었습니다.
언제나처럼 공작 시간도 있었습니다.
노오란 학사모. 그렇습니다. 러브랜드에서 조이랜드로 올라오는 애기들이 있듯이 이 곳에도 이번주일을 마지막으로 이제 다음 예배로 올라가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졸업식을 위해 앞에 선 아이들과 열심히 사진 찍으시는 부모님들의 모습이 여느 학교 졸업식 못지 않습니다.
줄 서있는 아이들. 그곳에는... 피자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피자를 나눠주고 계신 분이 페이스랜드의 안영남 전도사님입니다. 건강상의 문제로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은퇴하신다고 하네요. 항상 큰 웃음으로 반겨주셨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전도사님의 건강 회복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피자만 먹은 것은 아니고 물론 클래스도 있었지요.
유스 예배입니다.
RTM 예배입니다.
농아 교회 예배입니다. 아무 소리 없지만 어느 예배보다 시끌벅적한 예배입니다.
코트야드에서는 어와나 모집이 한창이었습니다. 자녀가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필리핀 선교를 위한 모금행사도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다 팔았다고 자매님께서 기뻐하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제가 속해있는 새누리청년공동체의 먹방 사진으로 이번주 교회 소식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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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은혜를 이렇게 사진을 통해 보게 해주어서 감사해요...이 한주도 주님의 은혜로 살다가 은혜가운데 또 만나길...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