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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주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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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7(신현정)
조회 1,387회 작성일 15-03-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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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리자1-6은 아직 리크루팅중인 관리자7 신형제입니다.


아침에 출발할때 보니 비가와서 '아.. 주차봉사팀 분들 고생하시겠다...' 걱정했는데 다행히 2부 예배시작전에는 비가 그쳐주네요. 

고생이야 원래 하시고 계시지만 비가오면 아무래도 추가적인 고생이 뒤따르니까요... 

비가 그쳐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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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것은... 자동차에 붙이는 스티커!!!

스티커..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받자마자 바로 차뒤에 붙이고 인증샷을 올리려 했는데

저희 차가 뒷창에 태닝이 워낙 심하게 되어 있어서...(라기보다 세차를 안한지 너무 오래되서 보이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인증샷 첨부는 실패네요 (앞창에다 붙여야할지도...)

DSC_0095_Fotor_Collage.jpg암튼 예배전에 열심히 형제님과 연습하셔서 "불빛에 이렇게 비추어 보면 제대로 보입니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목사님.

 

DSC_0096.jpg

셀폰 케이스에 작은 스티커(저는 이걸 가지고 오는걸 깜빡했네요.. 다음주에도 있겠죠?)도 붙이셨다고 자랑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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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1st Grade 친구들과 Kinder 친구들의 주일학교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주일학교 가면 쵸코파이랑 야쿠르트 주셔서 몇번 따라갔던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 나더군요.

(아.. 국민학교 3학년인가 4학년때 쯤엔 주일학교 선생님이 너무 예뻐서 몇번 나갔던적도....  (●´ω`●)ゞ)


그리고 원래 교회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은 이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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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피아노 솜씨를 뽐내며 배틀 비슷한걸 하더군요...

저는 저나이때에 딱지 배틀이나 구슬 배틀 같은걸 했던것 같은데...

암튼 양모형제님 아드님과 굳이 포토맨에게 사진찍히기를 거부했던 서모형제님 아드님 피아노 솜씨에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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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백야드를 이렇게 활발하게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시설이 좀 안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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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NFL Player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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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서태웅(잉?)을 길러내기에는 무리가 좀 있어보입니다.

박준호 팀장님 어서 빨리 백야드 체육시설 보수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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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권도 클래스 시작할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차에가서 자겠다고 했더니... 

감사하게도 저랑 같이 살아주시는 백모자매님께서 그럴꺼면 북카페가서 책이나 읽으라고 하셔서 "예..예.." 하고 한번 들러봤는데요..

무려 코스타리카에서 공수하신 커피도 내려 주시고 과자도 주시고 하셔서 한 30분 즐겁게 독서를 즐기다 왔습니다.

(하지만 역시 책고르는게 초등학생 수준... 그런데 처음 딱 편 페이지에 게으름이 죄악이라고 되어있어서 뜨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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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태권도 봄 학기가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다음주 승급심사를 마지막으로 이번 세션을 마무리하게되는데요,

역시 승급 심사를 앞두고 집중력 폭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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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몇시간 후면 남아공으로 떠나실 선교팀 여러분들께서 주님안에서 승리하시고 돌아오시라고 기도 드리며 이번주 주일풍경을 마칩니다.


요즘 주일 풍경이 너무 고퀄이라 한주 정도 쉬어가는 것도 좋을것 같아 아주 저퀄로 준비했사오니

너무 실망마시고 다음주 주일풍경을 기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D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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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멋진 레퍼런스 이미지까지 사용해 주시니까 희망찬 우리 자녀들의 미래가 한눈에 그려지는 듯 합니다. 그리고 형제님도 아시곘지만... 하나님을 위한 섬김에서는 고퀄(고퀄리티) 저퀄(저퀄리티)의 기준은 없습니다. ㅎㅎㅎ 적으면 적은데로 많으면 많은데로... 최선을 다 해 주신 것이 같기에 감사도 동일하답니다. 주일 풍경으로 섬기시고 수고하시는 모든 기자님들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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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이름은 여자이신 신현정 형제님. 오늘도 역시 중간에 한방 터뜨려 주시는 군요.


저런 만화들을 적절한 장면에 사용할 경지면 상당히 만화의 전문가이심이 분명합니다. ㅎㅎ


아이들이 운동하는 모습에서 힘찬 에너지 느껴져서 참 좋습니다.


교회가 억지스런 곳이 아닌, 가고 싶고 기다려지는 곳이며, 그 가운데서 그들이 믿음도 자라날 것임을 믿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남이 해준 음식이며,


세상에서 제일 은혜스런 주일 풍경 기사는 남이 올려준 기사입니다. ㅋㅋ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