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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주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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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조회 1,911회 작성일 14-08-1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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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여름이기에 누릴 수 있었던 많은 혜택과  새로운 길을 누비는 넉넉함, 어디서든 열정을 품어 낼 수 있던 시간들....

그 여름 방학이 아이들의 아쉬움과 부모님들의 다시 찾은 심신의 평화 속에 끝이 났습니다.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누구나 얻을 수 없는 일들이 새누리 여름 방학 기간을 통해서 일어 났습니다.

일본과 멕시코로 다녀온 단기 선교를 통해 주님이 주는 땀방울의 가치와 주는 사랑의 기쁨을 알게 해준 잊지 못할 시간들.

그 현장을 보고 느껴보는 것 만으로도 살아계신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던 새누리의 여름의 끝자락  내년의 여름 방학을 기대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08/17 주일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오늘의 식당 메뉴의 주인공은  < 디사이플 목장과 야베스 목장 >  의 메밀 국수와 교자 만두.

더운 여름엔 메밀 국수를 호로록~ 호로록 먹고 나면 원기 회복에도 좋고 고혈압도 떨어 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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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많은 디사이플과 야베스 목장 목원들이기에  육아 전담 형제님이 따로 지정되었습니다. 

아이들 담당 형제님은 모든 부엌일에서 열외,  의자에 앉아서 아이들만 책임지면 됩니다. 

옛말에 밭멜래 애 볼래 하면 호미 잡고 당장 밭으로 나간다고  하던데,

아이들 담당 형제님 다음번 식당 봉사 현장에서는 어떤 일을 택하실지 몹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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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이라서 두 배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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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프로그램 없이도 신앙과 인격, 관계를 배워가는 아이들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누군가의 헌신과 사랑이 항상 있기 마련이죠. 

공부하며 고민도 많고 할일도 많은 우리 YM 아이들의 변함 없는 섬김.

이들이 어디에서 어느 모양으로든지 언젠가는 세상을 변화시킬 하나님의 일군들이 될 것이라는 것에 대해 추호의 의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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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때 부터 시작하는 건강 생활 운동 >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빈틈 없이 세심하게 창조된 우리들.

우리들의 몸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가장 좋은 모습으로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창조의 모습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해야 하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고 틈 날때 마다 운동으로 건강을 다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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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팀 형제님들이 몸짱인 이유 >

운동 할 시간이 없다구요?  나의 삶의 현장이 바로 헬스장 이죠.

내 손에 들린 기타는 훌륭한 근육 운동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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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까 머리 제이 전도사님과 긴 머리 소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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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물의 주인공들은 이번에 YM 6 학년에 올라가는 아이들입니다.

졸업을 하고 입학을 한다는 것은 또 한 단계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언제나 설레임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졸업과 입학의 시간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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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말은  < 당신이 바로 그 교회입니다 >

축복의 인사말 전문 모델이신 제 뒤자리 지정석 형제 자매님.

형제님은 양쪽으로 인사 하시느라 좀 바쁘셔서 잘생긴 얼굴이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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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자가 아니라,  주님께서 보여 주시고자 하는 곳을 바라볼수 있는 자가 되기를 고백드리게 하는 귀한 새누리 성가대의 찬양 < 나의 눈을 뜨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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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까지 들린다 >

현과 활, 그리고 인간의 손가락이 만들어 낸 소리, 그리고 그 중심 가운데 흐르는  누군가 널 위해 기도 한다는 큰 위로와 사랑이 흐르는 김선리/김건오 남매의 봉헌 찬양 <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

한 가족이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따뜻하고 정겨운 봉헌 찬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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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새누리 오신 방문자님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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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를 처음 방문하신 새 신자들은 예배가 끝난 직후 부터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이 곳에서 뜨거운 환영과 새누리에 대한 안내를 받고 점점 마음의 화학 작용을 일으킨답니다.

마음의 화학 작용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영역이지만, 이 시간 씨를 심고 물을 주는 새가족 사역팀의  귀한 사역이 항상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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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은 섬김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섬기는 사람입니다.

소년의 보리떡 5 개, 마른 생선 두 마리가 가져다준 오병이어가 항상 일어나는 곳, 예배후 새누리 친교실의 모습입니다.

각자가 꺼내놓은 오병이어의 간식들, 다이어트엔 전혀 도움이 안되지만 식구들에게 뭔가 주고 싶은 마음을 가져와서 오 천명을 배부르고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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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에겐 시간을, 아가에겐 아빠의 품을,  아빠에겐?  >

엄마들이 식사하며 교제할 시간,  아빠들이 아가 재우고 기저귀 갈고 돌보는 건 새누리에서 당연한 모습이죠.

아빠들이 식사할 땐 아빠들이 알아서 아가 보면서 알아서 식사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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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한쪽,  멸치 한마리도 나누어 먹고, 먹던 거라도 나누어 먹는 우리는...  情과 나눔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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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능력이 최고치를 경신하는 때 일 뿐 아니라, 지적 정서적으로 아름다운 새누리 청년 공동체.

오늘 생일 맞으신 자매님.  젊은 날에 함께 하신 하나님과 날마다 함께 이시길 바랍니다.

촛불 부는 모습도 수줍은 듯 살짝 홉~~  저도 옛날엔 저렇게 불었는데 이제는 후훅욱~~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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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년형 S 클라스 유모차가 출시 되었습니다.

최고 시속 5 마일,  전면 방수 처리,  편안한 1 인승,  자동 인공 지능 기사 맘대로 기어,  이산화 탄소 제로 친환경 연비, 탈장착이 쉬운 썬루프, 기사의 실시간 네비게이션, 기사가 밥도 하고 알아서 클때 까지 모든 것을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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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NA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 참석 하시는 부모와 교사를 위한 의무 교육이 이번주 토요일 ( 08/23 ) 오후 5 시 친교실에서 있습니다.

많은 기도와 참석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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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보면 목회자의 포스가 느껴지는 오늘 대표 기도로 섬기신 심 형제님.

이 시간을 빌어 새누리의 모든 목회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때론 목회자님으로, 때론 교사로, 신앙의 선배로, 주님의 제자로, 낮아지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함께 십자가를 져주시고, 함께 좁은 길을 걸어가 주시는 새누리의 모든 목회자님들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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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삶은 모든 것이 이상적이지만은 않습니다.

개인의 시험과 상처가 언제든지 존재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항상 우리들의 몫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매 주마다 새롭게 믿음의 여정에 도전하는 지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고백합니다.
자기 비움과 낮아짐, 빈자리를 채워가는 섬김과 손길들,  삶과 신앙적 고민을 위한 간구들,  소소한 나눔의 실천들...

이  모든 것들을  담아 이 곳에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승주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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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님의 댓글

여진 작성일

자매님 항상 저희 아가들 사진 너무 이뿌게 찍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예배 마치고 아기들 밥 먹이고 재우고 치우고 하다 보면 교회 안에서 기념 사진도 못 남기고 집에 돌아가기가 일쑤인데.. 이렇게 항상 기억에 남는 사진 찍어주시니 새누리 교회에서 태어난 저희 아가들은 정말 축복받은 아가들이 맞구나 다시 한번 알게 되네요. 


재미있는 글도 감사드리구요. 




이러한 일상 가운데 오늘도 정섭이의 쾌유를 위해 기도 기도 드리며....  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