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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주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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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조회 2,068회 작성일 14-08-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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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살다보면 가슴에서 눈물이 흐르고 기도 밖에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통곡의 순간을 만납니다.

인간의 위로의 말보다, 첨단 의학 보다, 하나님의 치유의 능력만을 신뢰하며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새누리 가정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보호자이신 하느님께서 정섭이의 숨결을 고르게 하시고 열을 내리게 하시며 아이의 맑은 눈매를 기억하시어 정섭이가 맑은 눈과 건강한 육체를 되찾을 수 있도록 생기를 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면서 8 월 첫째주 주일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새누리 부엌에서는 새누리 성도들의 점심이 정성과 섬김을 양념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지치고 힘든 자들은 다 와서 쉬고 마시라고 이야기하셨던 예수님,

영의 양식 < 말씀 > 과 일용할 양식 < 밥 > 을 동시에 나누는 이 곳은 바로 새누리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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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누구일까요? >

이제 저 꽃 무늬 가방만 보면 얼굴에 가면을 쓰고 다니셔도 누군지 다 압니다.

주일 대표 기도로 섬기셨던 정장 차림의 양 형제님의 법칙을 깨는 파격적인 부조화 패션... 다음 주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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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갈래 머리로 땋은 머리에 칼 같이 다린 교복입고 등교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곱게 닿은 머리가 너무 예뻐 카메라를 대니 빛의 속도로 얼굴을 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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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너 마저 사진 찍지 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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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자리를 꿈꾸며 온 성도가 함께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며 섬김으로 세상을 변화 시킬 우리 아이들을 세밀하게 간섭하고 계신 주님을 경험합니다.

돈이 아닌, 사람으로 운영되는 교회의 교육은 피곤하고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 해, 한 해 신앙과 인격, 관계를 배워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이론보다는 삶으로 저 자리에 계신 선생님들의 섬김이 아이들을 참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나게 하기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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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종이 접기 시간>

아이들은 딴짓하고 구경하고, 선생님만 종이 접기 중.
수업 시간 선생님이 하라는 거 안하고 딴짓하기 이런거 제 전공이었는데...

수업시간에 책에 낙서하기, 쪽지 돌리기, 도시락 까먹기, 다른 과목 숙제하기, 졸기, 등등,

얘들아 피할수 없으면 즐겨보는 건 어떻겠니?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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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에게 꿈과 사랑을 전해주며 뜻깊게 성장해가는 Youth 학생들에게 있어서

이제는 너무도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섬김의 주일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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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도 없고 게임도 없던 시절, 

지금은 기억이 가물 가물하지만 주사위를 던지고 말을 움직여서 도시를 이동하면서 땅이나 건물, 호텔을 사고 팔면서 재산을 모아 수익을 얻기도 하는 보드 게임을 했었습니다.

비록 종이 돈이지만 어린 나이에도 재산을 불려가는 재미에 희열을 느꼈던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생사 화복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움직이지 않으시면 그것은 모래 위에 쌓은 집이요, 정말 종이돈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믿음의 복과 재물을 다스리는 영적인 권세까지 누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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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이건 비밀인데, 

주식으로 6 개월 만에 만 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건 바로....

< 2 만 불로 시작 > 하면 됩니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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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

사랑하는 택한 백성을 위해서 집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열어놓으신 좁은 문으로 들어오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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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나누는 기쁨, 더해가는 행복 >

내가 가지고 있는 콩한 알 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아름다운 이 마음을 하나님은 축복 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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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축!!!!

김 종호 목사님께서 성도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 사랑을 안고 새누리 부목사님으로 부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안에서 새누리의 한 가족이 되심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새누리 선배님들께 질문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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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손주들 편에서 무한 사랑을 퍼붓는 할머니의  손주 사랑.

마주 보는 시선이 너무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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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단기 선교 떠나셨던 손 목사님께서 돌아 오셨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은 아마 아실 겁니다.

손 목사님 빈 자리가 너무 크게 느꼈던 새누리 성도들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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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게임기나 스마트폰 없이도 고무줄, 공기놀이, 딱지 치기, 술래 잡기, 실 뜨기, 망까기, 말뚝박기 이런 놀이를 하면서 하루가 짧아 함박 웃음을 짓던 때가 있었습니다. 길에 굴러다니는 돌, 흙, 실 한줄, 막대기 하나, 벌레 한 마리, 집안의 가재 도구도 장난감이 되던 그 시절........ 운동장의 햇빛, 파란 하늘 아래 왁자지껄하던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새누리를 채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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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성가대의 찬양 < 주품에 >

이 찬양을 들으면서 폭풍 속에 나와 함께 계신 주님을 보았습니다.

폭풍을 따라 잔인하게 삼킬듯 넘실대는 파도를 꾸짖는 주님의 음성도 들었습니다.

바람도 바다도 잠잠해지는 권세 있는 말씀 앞에서 마음에 이는 풍랑도 잠잠해지는 귀한 성가대 찬양.

저 개인적으로 다른 어느 교회 성가대보다 새누리 성가대가 제일로 잘하는 듯합니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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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Youth 의 Mexico 단기 선교 파송식이 있었습니다.

복음을 위해 사는 삶이 가치 있다고는 알고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 가치가 눈물과 감동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실제로 쓰임받는 사람이 되려면 우리들의 삶 속에 작은 실천이 필요합니다.  그 작은 실천이 내 삶의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구원 역사 속에 기록 됨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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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자매님의 헌금 특송 < 은혜 아니면 >

은혜 아니면, 십자가의 그 사랑 능력 아니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드리게 하는 귀한 헌금 특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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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사역팀은 새누리의 창문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사람들이 창문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며 세상을 향한 꿈을 꾸게 되는 것처럼, 새 가족들이 새가족 사역팀을  통해 교회를 바라보고 앞으로 신앙 생활에 대한 아름다운 꿈을 꾸게 됩니다.

오늘 새가족 사역팀은 빈자리 하나 없이 꽉 찬 대박이네요.  새누리의 창문을 활짝 열고 새누리의 꿈을 보여주세요.

근데,  목사님 !!!  한꺼번에 너무 빨리 드시지 마시고 천천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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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서적이 가득찬 새누리 도서관에 앉아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책장을 넘길 때 손 끝에 느껴지는 바삭한 종이의 촉감, 사각 대며 들리는 책 장 넘기는 소리,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오래 된 책의 냄새, 한 줄의 문장이 연상시키는 수 많은 이야기들,  같은 책을 읽은 누군가와 나누는 공감의 대화, 그 책 한 권에 아로새겨지는 아련한 추억들까지...

그 모든 것들이 새누리 도서관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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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핑클들 >

고운 분홍색이 너무 잘 어울리는 중년의 핑클.  누가 이효리 역인지는 잘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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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같은 옷을 입은 자매들을 만나면 뻘쭘하고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곤 하죠.

사람마다 느낄수 있는 감정이 편차하나 없이 꼬옥 같을수는 없지만, 주님 향해 가는 이 순례의 길에 만난 사람들끼리 가끔 이런 소통 한번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이심전심 패션과 함께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헤아리고 느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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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주도권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나게 하실지 아무도 모른 다는 것이 삶의 비타민 인듯합니다.

지난 날 주 안에서 믿음의 식구였던 분들이 새누리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우리의 만남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면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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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 >

여기 저기 아파서 몸이 날씨를 맞추기도 할 때, 건강 보조 식품을 선물로 받기 시작할 때, 

우리는 이제 나이가 들었음을 실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는 거 아시죠?

건강을 유지 하여 주님 나라를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는 비장한 다짐으로 홍삼을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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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석광원 / 전지수 가정에 Christy Yuna Sok 석유나 ( 딸 ) 가 태어났습니다.

믿음의 부모 되시기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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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성도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육아의 땀과 수고를 공감하며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는 새누리 믿음의 부모들.

귀한 자녀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 앞에 믿음 안에서 이웃을 섬기며 살아가는 참 그리스도 인으로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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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다양성을 가진 새누리 가족들, 오늘도 한 주간 열심히 살고 주일을 주님의 날로 인정하며 나아온 그 발걸음이  참 귀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따듯한 관계를 맺는 고단한 삶 속의 영적인 비타민과도 같은 매주 기적 같은 주일의 이야기가 이 곳에 담겨 있기를 바라면서 허락하신 새누리 풍경을 마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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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작성일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웹을 통해  교회내의  여러 소식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주일 날 CD방에서  본 신자매님 얼굴에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의 산물임을 알 수 있네요.




매 주 이렇게 적절한 사진들과 그에 따른 신선한 유머와 재치로  우리들의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하고,  뛰어난 글솜씨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신자매님의  탁월한 필력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작은 칭찬에도  변함없이  겸손하심을  알기에  많은  분들의 마음의  응원과 격려가  있는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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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님의 댓글

작성일

Thank you for posting these pictures and kind words of encour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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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언제나 기다려지는 사진과 글들....신기자님......감사합니다...^^ 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