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주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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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31회 작성일 14-08-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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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매님이 출타중이어서 제가 대신 카메라를 잡았습니다.
신지연 자매님은 워낙 순간을 포착하는 기술이 뛰어나신 데다가 또 그모습을 글로 너무도 잘 표현하셔서 많은 분들에게 글로 기쁨을 선사하는 데 제가 감히 따라갈 수는 없지만 오늘하루 교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 보았습니다. 혹시 취향에 맞지 않으시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이제 학교도 개학을 하고 새로 시작한 아이들을 깨워 교회로 오느라 조금 힘들었을 수도 있었은 텐데 이런 형제님의 안내를 주차장입구에서 받고 마음이 흐뭇해질 수 밖에 없겠죠?
새누리의 모든 형제 자매님들이 교회 예배드리러 오시는 모든 분들께 똑같이 이렇게 대해주시리라 생각됩니다.
혹시 우리교회 주차장에 방문자를 위한 주차공간이 몇개인줄 아시는분???
총 여섯개가 있습니다.
매주 방문자 주차공간이 항상 꽉 차서 많은 방문자분들이 새누리에서 저희와 같이 큰 은혜를 받을수 있으면 합니다.. 물론 저희 교회에 등록하시면 더 좋겠지요...
오늘 오신 방문자분들 입니다.
오늘 방문오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주일에 새누리 곳곳에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시계방향으로...
EM 예배, 1부예배, RTM예배, 유치부예배, CM예배, YM예배 그리고 2부 예배..
그리고 새누리 주일 여러예배를 위하여 준비하고 봉사하시는 팀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때문에 예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성도님들이 더 말씀을 잘 받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많은 기도제목들을 가지고 주님께 강구하는 많은 모습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18:19)
특히 정섭이의 완쾌를 놓고 기도하는 우리 모두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꼭 들어주심을 믿습니다!
항상 예배를 위하여 긴장하여서 모든것을 재차 확인하시는 두분....
누군지 다 아시죠? 담임 목사님이 워낙 관찰력이 뛰어나셔서 조그만 것도 다 지적하시니 긴장 안할수 없죠. 오늘은 다 괜찮았던것 같은데요 1부때 마이크가 조금 조정이 잘 안된것 말고는...
석광원형제/전지수 자매의 첫 아이 유나의 헌아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생명 말씀으로 잘 양육하시길.
새누리의 멋진 분들이 찬양까지 잘하시니... 사진기를 의식하셔서 그런지 자세도 너무 멋있어요
주 음성외에는 정말 다른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삶을 사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 신실 하신 주를 열창하시는 김영근형제의 헌금특송은 저희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자매님이 반주하시고 형제님이 찬양하시는 모습이 너무 부러운데요(?)
선생님의 줄을 잡고 따라가는 유치부의 아이들을 보며 우리도 주님께로 연결된 줄을 꼭 붙잡고 가야 함을 느낌니다. 주님의 보기에 우리의 모습이 어린아이 같지 않을 까요? 길을 보여주는데도 그길로 가지 않고 항상 옆길을 귀웃걸이거나 옆길로 빠지기 일쑤이니까요?
예배후 점심은 "미역국"
오늘 친교봉사는 "나눔목장"에서 준비하셔 봉사하셨습니다.
여기 사진들 중에서 본인의 얼굴을 찾아 보세요!!!
각 목장마다 준비해 오신 간식들도 다양하네요.. 특히 차용호형제님의 즉석 커피는 일품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맛을 보지는 못했는데.. 보기만해도 맛있을것 같아요
이렇게 8월 4째주가 시작되었습니다.
8월 31일 주일 한번이 더 있지만 이번주가 8월의 마지막주나 다름 없지요. 8월의 마지막, 아니 여름의 마지막 주일을 오늘 말씀 "이렇게 살라" 처럼 사는 한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승주찬!!!
P.S> 사진은 이보다 더 훨씬 많이 찍었는데 다 올리지 못했습니다. 혹시 기대하셨을지도 모르는데... 다음에는 더 정성드려서 찍고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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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김성철 형제님, 너무 훌륭합니다.
주일 곳곳의 시공간을 넓고 깊게 진심을 다해 잡아 주시고 사진에 주님의 향기 나는 옷을 입혀 주셔셔 읽는 내내 감탄 하며 읽었습니다. 저 지금 떨고 있습니다. 다음 주 부터 짤릴까봐...
다음부터는 더 정성드려 찍어 주신다고 만천하에 공개적으로 약속하셨으니 종종 부탁 드리겠습니다.

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진작에 형제님을 통해 보여 주셨던 주님의 능력... 이렇게 기쁜 이유는 형제님의 섬김에서 주님이 들어나기 때문이겠지요. 우리 신기자님과 더불어 쓰시려는 하나님의 선물. 포장지가 큼직한 걸 보니... 몇몇을 더 준비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ㅎㅎㅎ
하나님을 찬양케 하는 신기자님, 김기자님~ 또 예비 기자님들~ 빠팅입니다!

김종호님의 댓글
김종호 작성일
이런걸 야구로 치면 대타홈런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진구성도 좋고, 글빨도 뛰어나십니다. 멋져요~
신지연 자매님, 그렇다고 앞으로 맘 놓으시면 안됩니다. 자리가 위태로워질 수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