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 주일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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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26회 작성일 14-12-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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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랍속에 있던 똑딱이를 꺼내보았습니다.
사진이 흔들리고 초점도 안맞아서 건진게 별로 없네요 ㅜ ㅜ
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요♥주보를 나눠주는 아리따운자매님 두분!
왼쪽에 있는 자매는 저번주에 결혼을 했답니다! 축하축하!!!
그리고 뮤지컬 무대와 함께 서있는 찬양팀!
무대가 예뻐서 사진이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손목사님의 기도로 예배가 시작됩니다.
오늘도 변함 없이 매주 주일예배를 새가족 사역으로 통역 사역으로 미디어 사역으로 섬기시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성찬식이 있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피와 살로 죄사함을 받았음을 한 번 더 감사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누리교회 소녀시대 여성중창단의 헌금송
두손을 높이들고 찬양을 하며 예배가 마무리됩니다.
RTM예배실로 가봤습니다. 정말 초집중해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의 깜짝놀랬습니다. 사진 찍으러 돌아다니는 것도 조심스러웠었다는!Love Land (0-2세)로 가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예뻐서 방을 다시 나서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그냥 계속 있고 싶었다는!
뱃속에 있을때부터 알던 아이들이 쑥쑥 커가고 있는 모습의 제 나이를 돌아보게 됩니다....Joy Land (2-4세)의 아이들은 열심히 찬양하고 말씀도 듣습니다.
맥 마지막줄 연장자들은 아직 어린 2살 아이들이 돌아다닐때도 꿋꿋이 줄을 이탈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어요.이제 각 클래스로 돌아갑니다.
Faith Land로 가보았습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오른쪽에는 남자아이들이 왼쪽에는 여자아이들이 앉아있었어요. 남녀칠세부동석인가요ㅎㅎㅎ
Youth 예배당으로 가보았습니다. 이 세상의 희망인 우리 청소년 아이들은 예배에 진지하게 임하는 태도를 보여주네요.
맛있는 점심식사를 준비해 주신 손길들 !
오늘은 청년부 사진을 집중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절대 제가 청년부 여서가 아니고... 절대 제가 점심을 먹느라 정신 없었기 때문이 아닙니다!!!식사 후엔 청년부 한 목장이 설거지를 돕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금요일 12월 19일이 손경일 담임목사님 생신입니다!
생일 파티가 있었지요.
2007년부터 손목사님을 알던 저로써는 목사님의 빠른속도로 늘어나는 흰머리가 슬프지만 세월을 막을 수 없기에...ㅎㅎㅎ
목사님 해피벌쓰데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자랑 하나!
저희 목장 목자는 이렇게 집에서 손수 애플파이를 구워와 목원들을 먹입니다ㅎㅎㅎㅎ
베이킹의 능한 형제로 이제까지 양갱, 치즈케이크, 마카롱, 낑깡청을 만들어와 저희를 놀라게 합니다.
또 먹고 싶네요....
그럼 다음에 또 사진으로 찾아뵐지는 모르겠지만.............ㅎㅎㅎ
다음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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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오랜만에 잡으신 똑딱이 카메라가 참 귀하게 주일의 새누리 풍경을 전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자매님이 올려주신 주일 풍경 속에 사람의 인생이 보여집니다.
아가에서 유아로, 청소년에서 청년, 그리고 장년으로 성장하는 시간들.
그리고 그 시간 순간 마다 계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모습들이 주일 풍경에 담겨있네요.
아마 조만간, 그리고 더 자주 똑딱이를 사용하여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닉네임도 용용대신 김은용 예쁜 이름으로 바꿔 주시면
상큼한 젊은 청년팀 기자의 기운이 더해져 저희들에게도 에너지 충전 될듯합니다.
용용은 어렸을 적 많이 사용하던 그 다음 단어까지 연결 상상 하게 되어서
다음에 자매님 얼굴 보면 웃음이 나올 거 같습니다.
새누리 웹사이트는 닉네임 실명제 이기도 하구요.
다음에도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