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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주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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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조회 2,120회 작성일 14-06-0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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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언제나 예배자로 새누리 성전에 들어설 때면 어지러운 삶 속에서 편안한 안식을 느낍니다.

때론 눈인사로, 때론 덥썩 잡아 주시는 그 손 안에 많은 안부와 관심이 담겨 있다는 것을 많은 말이 없이도 느낄수 있습니다.

" 어서오세요. 한 주일 별일 없으셨지요? 승주찬 !!! "
오늘도 이 곳에서 찬송이 울려퍼지고, 말씀이 선포되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성령의 도우심과 위로를 받고, 성도간 교제하는 기쁨으로 하루가 완성되는 역사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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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저의 사진 촬영 기술이 늘어 갑니다. 사진을 잘 찍게 되었다는 말이 아니라 몰래 찍는 기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기자의 하루는 쉽지 않았습니다. 다들 사진 찍히기 싫어하셔셔, 그래도 반협박 (?) 으로 목표를 달성하였지만, 에궁....

세상의 사진들은 저작권, 초상권, 사생활 보호 등으로 인해 막혀 있지만, 소소한 주일의 풍경을 사진에 담으며 어제의 추억, 오늘의 기억, 내일의 셀렘까지 나누고 싶습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 만으로도 무한히 위로 받는 주일의 모습이 담겨 있기를 바라면서 한 해의 반지름을 긋는 6 월 둘째 주, 어제의 추억, 오늘의 기억, 내일의 셀렘 까지 나누고 싶은 새누리 주일 풍경입니다.






오전 11 시 현재.... 아직은 여유로운 표정의 이 분들은 약 5 분 뒤 구슬 땀을 흘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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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낮의 날씨가 살짝 더웠기에 밖에서 봉사 하시는 분들의 수고는 땀 방울로 보여집니다.

달아오르는 태양열을 온 몸으로 받으며 자발적인 고통을 선택한 주차 사역팀의 뜨거운 수고로 인해 오늘도 새누리 성도들은 편리하게 주차를 하고 예배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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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을 거쳐서 익숙해집니다. 중간이나 끝부터 시작 되는 것은 없답니다.

누구에게나 어색하고 어려웠던 첫 방문의 기억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일은 새누리 성도 모두 우리의 몫 임에 틀림없습니다.  오늘이 새누리의 첫 날이신 새 방문자들의 따뜻하고 축복 넘치는 처음을 위하여 준비하는 정성스런 손길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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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자들의 어색하고 쑥스러운 첫 날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오늘은 헌신자들이 일어섰습니다.

새누리 오심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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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나이와 장소에 상관 없이 역사 하시는 일임을 알게 합니다.

YM 찬양을 마친후 줄 정리하는 줄반장( ? ) 그리고 한어부의 줄 반장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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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지상에서 유기체적인 모습과 조직체적인 모습으로 존재하는 한 교회 재정 관리는 참으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성도님들의 헌금이 귀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씌일 수 있도록 매주 계수의 직분을 감당하시는 계수 사역팀의 예배 후 모습입니다. 집중하여 작업하는 사역인 만큼 최대한 조용한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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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목장의 이준규/조근희 가정과 청년 공동체와 성가대로 섬기셨던 이선희 자매님 오늘이 새누리의 아쉬운  마지막 주일이었습니다.  < 만날 때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 같이, 떠날 때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 라는 어느 시인의 고백처럼 조만간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그 시기와 때는 우리를 지으신 분의 몫으로 맡기며 아쉬운 마음을 담아봅니다.

그 동안의 주 안의 인연에 감사할뿐입니다. 이제 몸은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으로 서로 멀리 살게 되었지만 그동안 새누리 안에서 가졌던 소중한 기억들이 새로운 영적 축복이 되어 강물처럼 흐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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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귀국하시는 한마음 목장의 목자님들에 이어 권영희 / 정소영 가정이 목자로 임명되셨습니다. 

늘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사랑과 기쁨으로 한마음 목장을 섬기게 될 두 분 새 목자님...

하나님이 바라보는 그 곳에 두 분의 눈이 향하고, 하나님의 뜻이 두 분 목자님의 뜻이 되기를 축복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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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반의 두 분 교사님....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디사이플 반을 통하여 주님을 아는 지혜를 안내해 주신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그 가르침을 등대로 삼고 더욱 주님을 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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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반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윤용란 자매님의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인생의 고비, 단계마다 주님께서 예비하여두신 은혜를 진솔하게 고백하시는 윤용란 자매님.

아픔있어 주님께 가까이 가고, 슬픔이 있어 주님에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고, 지침이 있어 주님께 기대여 쉬고, 답답함이 있어 주님께 묻게 되고, 그래서 조금씩 배워가면서 감사함으로 기도하게 되는 하나님의 딸의 고백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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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미녀 여성 중창단의 < 주와 함께 가리라 > 봉헌 찬양.

기쁨 넘치는 찬양을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들려주신 새누리 여성 중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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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식당은 부부 청년 공동체 에서 만들 주신 오뎅국입니다.

청년들을 자발적으로 도와 주시는 아브라함 반의 목자님 이금재 자매님.

이런 소통의 시작이자 나눔의 실천이야말로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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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서 자녀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아마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바라보는 마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부모는 해산의 고통으로 자녀를 낳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통으로 우리를 낳으셨으니까요...

아빠 머리를 당겨도 우리는 부모니까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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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부모들의 마음에 자식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심어 놓으셨나 봅니다.
부모로서 아이가 넘어지면 즉시 일으켜 세우는 것이 부모의 마음인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가 반드시 있는 것 같습니다.

넘어져도 그냥 스스로 일어나도록 놓아 두시고 때론 스스로 일어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그 때를 기다리십니다.  걸음마를 할 때 스스로 아이가 걸을 수 있을 때까지 안타깝지만 지켜보아야 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만 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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