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_callingJul 01.2012
사진 클럽 출사
교회 내의 건강한 친교를 위해 새누리 클럽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사진 클럽이 SF에 있는 Baker
Beach로 사진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가서 클럽장님으로 부터 배우고, 배운대로 찍고, 그러다가 안돼면 또
물어보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또 언제 가나요~ ~ ~???
도착해서 먼저 클럽장님으로 부터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대부분 카메라는 좋은데 어떻게 찍는지 잘 몰랐습니다. 어느 형제님은 중간에 다시 차에 들어가서 매뉴얼을 보며 열심히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모 형제님은 렌즈 뚜껑을 안열고 카메라가 안된다고 하셨습니다.ㅎㅎㅎ
카메라 잡는 법부터...
Baker Beach 모습
사진 찍는 모습들.. 모두 너무 진지했습니다.
형제님도 저를 찍고 계신것 맞죠?ㅎㅎ
제일 막내 벤자민은 열심히 모래성을 쌓느라 정신 없습니다.
함께간 유스 학생들. 어디갔다 이제 오나?
응원 나온 자매님들
앗! 더 막내가 있었네요.
개인 레슨
나는 양손으로...
클럽장님의 사진기. 역시 포스가 느껴지네요. 사진관에서만 보던 사진기....
서서 쏴 자세
앉아서 쏴 자세
개인 첫 작품 사진. ㅎㅎㅎ
조약돌(너무 많고 다 비슷비슷해서 잘 모르겠네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60억이 넘는 사람들을 다 비슷비슷하게 보시는게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기억하고 부르시며 머리카락까지 세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파도(부서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 깨져야 하리, 더 많이 깨져야하리. 우리의 모든 자아가 주님 앞에서 산산 조각 나고 주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자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쓰러져 가는 모래성. (모래위에 세운 집은 비가 오고 창수가 나면 쓰러집니다. 반석위에 집을 세웁시다!)
강아지(물만난 물고기가 아니라 강아지였습니다.얼마나 신나게 뛰노는지... 우리도 주님 앞에서 마음껏 뛰며 기뻐하기를 소망합니다)
독수리(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가듯 힘차게 날아 오르는 새누리가 되기를...) 갈메긴가?? 뒤에 비행기도 지나가네요. ㅋ
돌고래(하나님께서 이렇게 해변 가까이서 돌고래를 볼 수 있는 특혜를 주셨습니다)
안개낀 금문교(오늘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으니까 다음에 또 와야 겠네요. ㅎㅎ 클럽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좋은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수십번을 같은 장소에 가서 수백장을 찍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진 한 장에 이런 수고와 노력이 들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모든 것도 이런 정성이 들어있기를 바랍니다)
길("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모두 정상에서 만나요~ ~!)
맛있게 싸온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 풍성하게 준비해오셔서 충분히 먹고도 남았습니다. 너무 먹는데 집중하다 보니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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