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연Feb 11.2012
새누리 주일 일기
오늘도 호흡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매 주일 어김없이 복된 주일을 맞을 수 있음에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전에 나올 수 있는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리는 하루였습니다. 한 주간 우리들의 삶을 돌아볼 때 감히 고개를 들 수 없지만 그럼에도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을 가슴에 안고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말씀의 떡을 먹으며 시원한 성령의 생수를 마시길 소원하며 오늘도 지치고 피곤한 몸을 거룩한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의 말씀과 찬양에 맡깁니다.
그리고 성전 곳곳에서 여러 모양으로 봉사하시는 손길들에 숙연해집니다.
성도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식당에서 봉사하시는 분들, 예배당을 청소하시는 분들, 목소리로 악기로 섬기시는 분들, 성도들을 대표하여 기도하시는 분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곳곳에서 섬기는 지체들의 섬김으로 이 곳이 거룩한 예배 공동체가 되고, 주님을 높여 드리는 일에 하나가 되는 곳이 될수 있을 줄 믿습니다.
모든 예배를 위하여 섬기는 모든 새누리의 손길들이 살아계신 주님 앞에 아름답고 겸손한 모습으로 믿음 있는 아벨의 제사처럼, 이삭을 드린 아브라함의 믿음처럼 늘 주님을 바라보기를 소원합니다.
예배전 매주일 강대상의 물잔을 준비하시고 강대상의 먼지를 닦으시는 권사님.
주일 예배 임박 예배 부장님의 모습.
한번 보면 빠져드는 환한 살인 미소 날리며 새가족들을 맞으시는 새가족 팀장님.
새누리의 임권택. 새누리 촬영 감독님.
평생 불치병 영어 울렁증인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할수 없는 봉사.
동시 통역으로 섬기시는 형제님.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한어부, CM, 그리고 YM 의 넘순돌이 형제 자매님.
YM 찬양팀의 주일 아침 연습 모습.
성가대 주일 아침 연습 모습.
기도로 예배를 준비하는 찬양팀.
새누리에 처음 방문하신 새가족들의 식사를 위하여 준비하시는 손길들.
새누리의 맥가이버.
우리들의 아이를 돌보는 손길.
오늘 배추국의 주인공들 새순 목장 ( 일명 신혼 부부 목장 ).
신혼 부부들 사이에서 눈치 없이 끼어 계신 백 형제님. ( YM 의 간식을 준비하고 계심 ).
새누리 정문의 수호 천사.
아예 주차장까지 나와서 식구들을 맞으십니다.
CM의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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