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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주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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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조회 2,082회 작성일 14-06-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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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6 월의 첫 날이 밝았습니다. 

2014 년 시작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데 벌써 일년의 허리에 해당하는 절반의 시간이 되었네요. 

지난 주 저는  학교 기숙사에 있던 딸 아이의 짐을  빼오려 LA 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딸 아이를 처음 학교에 데려다 주고 폭풍 눈물을 흘리며 돌아오던 그 황량하던 그 길을 1 년의 성숙의 시간을 거친 엄마와 딸이 함께 돌아오는 그 길은 감회가 새로 왔습니다. 방학이 되서 아이가 집에 오면 좋고, 방학이 끝나 학교로 돌아 갈때는 더 좋다던 선배님들의 말이 방학 일 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건만 엄마의 몸과 마음은 벌써 이해가 됩니다.

시간과 공간에 따라 시시 각각 다르게 느끼는 인간의 가볍고 역설적인 이 감정들 이야말로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게 만드시는 원동력인듯합니다. 

1~2 주 안에 모든 학교들의 여름 방학 기간이 시작 될텐데, 그 기간 동안 놀라운 적응력을 가진 엄마들과 무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이 만들어갈 믿음과 신앙의 간증들은 어떨지요.... 6 월의 사과는 아직 익지 않아 맛은 없지만 6 월의 사과 그 자체로서 가장 완벽합니다. 그것은 6 월에 생산해 낼수 있는 가장 완벽한 사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성장 단계마다 가장 완벽한 계획으로 완성해 가실 하나님의 새누리를 향한 6 월의 계획은 무엇일지 참 궁금하네요.

지나온 시간을 아쉬워 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소중한 시간들을 잘 관리하여야 겠다 다짐하여 보면서 6 월의 첫날 새누리 주일 풍경입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Home Church 를 방문한 girls?  ladys?

같이 자라고 같이 놀고 성장의 시간을 보낸 이 아이들에게 새누리 교회는 고향과 같은 곳입니다. 

우리는 부활 공동체, 예수 공동체, 생명 공동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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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도 없고 티도 없는 좋은 날씨. 
오늘이 그저 쉬는 일요일이 되지 않고 주일의 이름으로 이 곳에 있게 하신 그 분을 사랑합니다.

실력이 아닌 중심과 열정, 그리고 함께 함을 통해 세워가는 예배 시간 20 분 전 한어부와 YM 찬양팀의 연습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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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선교팀 후원 골프 대회에서 모아진 선교 기금 전달식.

이 수표의 액면가는 $1,500 이지만 < 천국 복음 은행 > 에 수취인 하나님의 이름으로 입금 될 수표의 가치는 스스로 백지 수표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귀한 곳에 귀하게 씌여질 백지 수표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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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하 형제님 / 김시향 자매님 ( 이하준 ) 의 헌아식이 있었습니다.

아이의 삶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드리며, 하준이의 부모라는 이름으로 기도하며 훈계하며 지혜롭게 키우기로 헌아식을 통해 새누리 성도들앞에서 헌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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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사랑은 같으면서도 다른 듯 합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상태는 비슷하지만 그 무늬와 질감은 천차만별입니다.

한 대를 뛰어 넘은 손자의 탄생 부터가 할아버지의 행복이지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자를 헌아식 내내 사진 찍으시고 여기서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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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전도사님의 봉헌 찬양 < 하나님의 은혜 >.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이 시간 신 전도사님의 힘있는 찬양과 성령님의 인도로 가슴이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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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 하지 말라 > 그 대신 새누리는 < 무엇을 멕일까 >로 염려한답니다.

필리핀 선교팀의 필리핀 선교 후원을 위한 점심 봉사. 영의 양식 예배를 마친 성도들의 육의 양식을 위해 가장 좋은 것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 하고 동시에 선교지를 후원하는 필리핀 선교팀.

지극히 낮은 자를 향한 예수님의 관심, 예수님의 그 관심에 민감한 우리들이 되기를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고민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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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캐쉬어는 아이들의 전담입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선교 후원에 동참하는 저들의 중심을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사랑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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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들르면 신청 안하고는 못 지나가는 VBS 접수처.

고객의 마음에서 생각하고  끊임없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판매왕 ( ? ) 의 비결이라고 접수처 형제님께서 알려 주셨습니다. 철저한 고객 관리와 애프터 서비스로 보답하게될 VBS  여름 성경 학교 개봉 박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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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야가 밀어주는 AWANA 마차.

예수님을 배우는 아이들은 예수님을 꿈꾸며 자라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삶에 행하시는 일들을 기대하며, 예수님과 함께하며 신나고 행복하기를.... 저들이 예수님안에서 은혜 안에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새누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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