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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2011(토) 목자 일일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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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_calling
조회 1,609회 작성일 11-10-3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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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목사님 오신 후 처음 갖는 목자 수련회였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out of town 하신 몇 몇 분 외에는 모두 참석하셨습니다. 목자들로서 기본적인 성경 지식을 위해 성경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 오시기 전의 팔레스타인 주변의 역사에 대해서도 잠깐 나누었는데 이해가 잘 안가시는 분의 질문 때문에 진도 나가기가 힘들어 나중에 다른 자매님에게 과외 받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이스라엘 주변의 지도도 그릴줄 알게 되었고, 성막의 구조에 대해서도 대략적인 윤곽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더십 강의에서 우리 모두를 리더로 부르셨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셨고, 리더로서 어떤 자세로 섬겨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도전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각자가 어떤 유형의 기질이 있는지 테스트를 통해 하나님께서 다양한 사람들을 각각의 성품대로 사용하시고 있음을 보면서 내가 어떤 성품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자세로 섬기느냐가 중요한 것임을 깨닫게 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역사, 지리, 건축 공부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도하신 손목사님과 참여하신 모든 목자님들께 감사합니다. (사진 보시고 은혜 받은 것들, 느낀 소감들 나눠 주시면 더 좋겠네요).


진지하게 강의 든는 모습들IMG_7339.jpg 

중간 휴식 시간에 간식 나누며 친교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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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것을 옆사람과 나누는 실습 시간. 일어나서 발표하신 분도 있음IMG_7348.jpg IMG_7350.jpg IMG_7351.jpg IMG_7352.jpg IMG_7354.jpg 

즐거운 점심시간. 목자님들이 강의 잘 들을 수 있도록 섬겨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IMG_7355.jpg IMG_7356.jpg photo (3).jpg photo.jpg photo (2).jpg 

나는 어떤 기질일까요?(담즙질? 다혈질? 점액질? 우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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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받은 은혜를 나누는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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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중간에 가신 분들도 있지만 단체 사진(준비 되기 전과 후) 후보다 전이 더 자연스럽고 좋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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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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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young Kim님의 댓글

Jeeyoung Kim 작성일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 1회 목자 일일 수련회였는데요,  2회는 언제인가요? 

벌써부터 기다려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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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모님의 댓글

양준모 작성일

성경이 저에게 현실로 더욱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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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숙님의 댓글

장근숙 작성일

직업병인 허리통증이 새로운 양상을 보이며 30 분 이상 앉아있게를 못한다.


아침부터 아우성치는 나의 늙은 관절들을 진통제로 달래고 Lidoderm 패치를 등허리에 붙이며


중무장(?)을 한다, 사탄이 나를 달래려할까봐  " 얘, 이렇게 아플땐 누워 쉬면서 묵상 기도드리며


주님과 교제하는 것을 더 좋아 하실지도 몰라"   라면서---


허나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를 경험으로 기노스코 해온 나는 몸을 일으켜 세워서 교회로 달려왔다


 


역시나!  아니래도 요즈음 예수님에 대해 자꾸 더 알고싶어서 4 목음서를 반복 비교하며 읽고 있는 중이었다


예수님 탄생의 필연성과  당시  이스라엘 주변 역사를 풀어 주시는 목사님의 강의에 엄청! 은혜 받는다


그래! 예수님이 이야기 속의 신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죄없이 사신 분이지!


말씀대로 순종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나의 죄를 속해주신 분이고


내가 하나님을 감히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을 갖게 해 주신 분이지! 를 몸으로 느끼면서---


 


이번 목자 수런회를 통해 목사님의 smart 한 기획자(?) 로서의 능력을 또 확인한다


직장생활 하면서 수없이 들었던 리더십 과정들을 생각하며(심지어 대학원 논문도 리더십 관련이다)


큰 기대를 안했었는데----


짧지 않은 시간을 지루한 줄 모르고 믿음을 더하게 한 수련회였다


 


목사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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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연님의 댓글

김경연 작성일

유행가 가사를 인용해서 은혜롭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는 염려로 망설였는데(점액질의 신중함)

그래도 제 마음을 숨길 수 없어, 용기를 내어 수련회를 마친 소감을 전합니다.

"산 넘고 넘어 돌고 돌아 ~~~, 강 건너 건너 흘러 흘러~~~, 손 목사님 왜 이제야 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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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성경속 하나님의 방대하심에 놀라고,


성경 전체 흐름이 쉽게 그려짐에 놀라고,


찾고 있었던 말씀의 열쇠들을 손에 쥐어주심에 놀라고,


그 긴시간 동안 지루함을 느낄 틈도 주지않고 지나가 버린것에 놀라고,


그 와중에 귀한 만남과 선물을 허락하심에 놀라고 (장근숙 자매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그리고...


 


목사님을 온전히 들어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에 놀랐습니다.


가르쳐 주신데로 승주찬을 외칩니다! 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