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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주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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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조회 1,733회 작성일 14-04-1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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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남아공 단기 선교팀이 건강하고 성령 충만한 모습으로 무사히 돌아오셨습니다.
< 어항을 지키는 어부가 되지 말라 >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어항이나 지키는 어부가 아니라 출렁이는 파도 가운데 배를 띄우고 그물을 치는 어부가 진정한 어부라는 말이겠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깊은 바다에 몸을 맡기고 기꺼이 내가 가진 그물을 던지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마음 속에 큰 그물이 품어집니다.  베드로에게 사람 낚는 어부가 되라고 하신 예수님의 그 힘있는 음성이 귀가에 들리는 듯한 4/13 일 종려 주일 풍경입니다.



예배 중에 남아공 단기 선교 다녀오신 나 상훈 형제님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하루 하고도 플러스 10 시간이 더 걸려야 하는 아프리카 최 남단 남아공...

내 삶 속의 생업과 나의 손길과 보살핌이 필요한 일상 속의 일들을 뒤로 한채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한 영혼을 위해 그 먼 길을 떠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준비 단계에서부터 시작하여 함께 떠난 단기 선교팀 형제들과 믿음으로 하나가 되고, 겸손하게 사역을 감당하면서 사랑으로 현지를 섬기는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비젼을 나누는 과정 속의 일들은 떠나기 전 내 삶 속에서 감당해야 할 일들을 보상하고도 넉넉히 남을 듯합니다.

짧은 단기 선교를 통해서 그 지역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가 만난 그 사람들의 마음속에 작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가운데 한 부분을 담당한 작은 부분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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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전도사님 / 이혜영 가정의 마음 ( Nathan ) 의 헌아식이 있었습니다.

세상의 교육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양육 하겠다 다짐하는  부모의 오늘 이 자리, 이 마음...

새누리 성도님들 앞에서 헌아식을 함으로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에 자녀를 맡겨 기를 것을 헌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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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주는 그 어떤 것보다 주님 안에 가지는 평화가 감사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주일날입니다.

햇살이 내려와 꽃히는 파라솔 아래서 형제와 여유있는 차 한잔 어떠세요?

그 파라솔이 만들어 준 그늘 아래서 나눔의 삶의 한 조각을 만들어 갈수 있는 새누리 교회는 사랑이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는 교회입니다.

아이들 봄방학을 맞아 오랜 만에 새누리 교회를 다시 방문한 교우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맺어 주고 인간이 삶에서 결실을 맺어가는 인연 가운데 새누리 교회를 잊지 않고 예배의 자리에 함께 해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언제 다시 찾아와도 어느 누구에게나 평화의 안식처가 되는,

사랑이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는 새누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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