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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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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조회 892회 작성일 12-09-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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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 남편 > 을 남의 편이라고 했던가요?
부모님은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 주신 일촌(一寸)의 관계요,

부부는 일생의 고락을 함께 하는 무촌(無寸)의 관계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혼인을 하기 전엔  < 남 > 이였다가 결혼과 동시에 남이라는 글자에 점을 하나 지워 < 님 > 이 된 사람.

이면서도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것이 < 부부 > , 

어떤 상황이나 처지에서도 서로 연합하여 서로를 신뢰하며

님의 계명에 따라 서로를 섬기는 관계가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의 모습이겠죠?

내 인생에 넝쿨째 들어온 < 너는 내 운명 > 과 뜨겁게 사랑하며 사시는

새누리의 커플들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사랑은 바위 처럼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아침마다 굽는 빵처럼 늘 새롭게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참으로 잘 익은 과일처럼 잘 빚어진 반죽처럼 우리의 인생도 그렇게 성숙 되길 기대하면서

오늘 내 반쪽에게 유치하고 오글 거리는 닭살 멘트 한번 날려 주는 것이 어떨까요?


< 내 마음을 훔쳐가서 돌려 줄 생각을 하지 않는 당신은 미워할수 없는 도둑입니다. >
< 여러 종류의 우유가 있긴 하지만 내가 너에게 주고 싶은 우유는 단 하나야. ‘아이 럽 우유’ >
< 당신은 언제 부터 그렇게 예뻤어? >
< 당신은 정말 피곤하겠어. 하루 종일 내 머릿속을 돌아다니니까. >

< 사랑이 죄라면, 난 사형감이야. 당신을 죽을 듯이 사랑하니까. >
< 눈 깜빡이는 시간이 아까워요. 그동안 당신을 볼 수 없을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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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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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아름다운 모습들......자화자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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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네. 목사님.... 은근히 자화 자찬 맞으시네요.


그런데 그 많은 사진들 중 커플들의 사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 귀한 커플  사진으로  뽑히신 거니 자화 자찬 하실만 하십니다.


아름다운 게 죄라면 당신은 범법자입니다. ( 목사님 버젼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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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아님의 댓글

오정아 작성일

커플티로 코디하시고 은근히 닭살커플 과시하시는 센쓰쟁이 목사님 부부!!!


당신(오빤?)은 새누리 스타~~~~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