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사님 취임감사예배를 마치고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close
menu
Live

갤러리

손목사님 취임감사예배를 마치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오정아
조회 1,820회 작성일 11-09-16 23:50

본문

 목사님가족.jpg



손경일 목사님이 새누리에 부임하시고 두달여 남짓 지날  즈음 바로 어제,

주일 예배를 은혜롭게 "바보들의 행진"으로 시작된 행진으로 저녁까지 쭈욱 이어진

손목사님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저녁 5시30분부터 시작 되었다.


이미 아시는바와 같이  목사님 취임식 예배가 우리 새누리 공동체의

그야말로 큰경사가 아닐 수 없는게 우리 새누리는 그간  십여년동안 담임목사님이 안계신 상태인

절름발이 교회? 였다고 감히 명명해 본다.

새누리의 모든 성도들이 그동안 얼마나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담임 목사님이 아니었던가?


많은 새누리가족들께서  제자리를 지키시고

때론 울고  때론 웃으며 여기까지 이끌어 오신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정말로 목말라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적절한 때에  손목사님을

보내주신 놀라운 은혜를 지금 새누리에선 120 % 실감하시리라 믿는다. 

그렇게 은혜스런 잔치가 어제저녁에  많은 축하객과 우리새누리가족들이 다 모였다.

주일예배를 드린후 시간이 서너시간 공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셨고

타교회로 옮기신 옛새누리교인들도 몇몇 오셔서 축하 해 주셨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여러방면으로 수고들 하신 우리 새누리가족전체의 축제였다.

예배팀은 예배순서순서마다 일일히 점검 또점검,

성가대와 찬양팀 연습실은 목청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연습 또연습,

미디어팀은 파워포인트며,조명이며 마이크며 기타 등등 ,점검 또 점검,

성전사역팀도 손님이 오셨을 때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여기저기 구석구석 수리,

친교봉사팀은 한분도 빠짐없이 다모여라 했더니 다 모였구요.

친교봉사팀원이 아니신 여호수아목장 어르신들과  젊은 청년부원들도 .......

테이블 셋압부터 데코레이션까지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의 호흡,

초빙목사님들께 4-5번의 이메일로  수고하시는 준비위원들과,

웹디자인팀들의 영상작업과 순서지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분 초를 다투며  고치고 또 고치며  프린트까지,

새가족팀들은  방문하시는 목사님들사진과 얼굴 대조하며 꽃달아들이기.좌석안내하기까지,

그동안 취임식을 위해 기도하심으로 동참하신 여러분들의 합작품이 바로 어제 탄생되었다.


취임식  여러가지 준비상황은  완벽했다.

아침예배때 시작하자마자 마이크상태가?

가슴을 졸였다.

여기서도 하나님께선 사탄의 간괴를 간섭하셨다.

하나남께서 그들을 물리치셨다.

마이크는 정상으로  돌아왔고

취임식이 시작되고 순서 순서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은혜로운 취임식이었다.

성가대찬양 마지막부분에서 "좋다!!!"는  가짜가 아닌 진짜 신명나는  조~~옷타였다.

특히 꽃보다 더 예쁘신 손사모님과  목사님가족의 행복이 넘쳐나 보이는 모습은

지켜보는 모두를 행복하게 했고 취임식은 클라이막스를 장식했다.


예배를 마치고  베델교회에서 방문해 주신 어떤 집사님께서

새누리 성도냐 하고 물으신후에 하신 말씀이

"교회분위기가 너무좋다.새누리는 앞으로 더 많은 복 받으실거예요.

손목사님과 더불어 축복받으세요" 하시며 기도하시겠다고.....


목사님 축하드려요.

새누리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새누리는 이제 방황 끝, 행복시작입니다.

우리는 성령충만합니다. 말리다 다치십니다.



inaugural.jpg

댓글목록

profile_image

전 순미님의 댓글

전 순미 작성일

너무나 아름다운 새누리의 사람들입니다...


 

profile_image

donkey님의 댓글

donkey 작성일

오정아 자매님의 글을 읽으며 어제의 흥분과 기쁨을 다시 살아보게 되는군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위 사진의 아름다운 네식구를 보면서, 10년의 기다림은 정말 길었지만, 아래의 영어표현이 가장 알맞은 것 같습니다.


IT WAS WORTH THE WAIT!!





profile_image

장근숙님의 댓글

장근숙 작성일

정말 제가 올리고 싶었던 내용이 하나도 안 빠지고 모두 올라 왔네요.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이렇듯, 좋은 것은 좋다고 말하고, 주님 안에서 가족이 된 서로를  격려하며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는 것을


주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profile_image

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그날의 예배를 끝까지 함께 드릴 수 없었던게 아쉽네요... 그날의 기쁨을 담은 비데오가 있다면 보고 싶네요.

profile_image

admin님의 댓글

admin 작성일

비디오를 웹디자인팀에서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