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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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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Aug 07.2019 2019 Japan/Korea Mission - Ryugasaki Day 2 (7/31)
      여러분들의 기도로 저희 팀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테크니컬 문제로 업데잇이 좀 늦어졌습니다.) 류가사키에서의 두번째 날이자 VBS가 시작되는 첫 날입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께 집중하여 예배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찬양은 John 형제님이 인도를 해주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하나님께 의탁하며 기도합니다.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       소그룹으로 말씀묵상 한 것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영의 양식에 이어 맛있는 육의 양식을 먹을 시간~~     일본의 우유와 빵은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요!         충전 완료. Ready to go!     아침 식사 후에 자원하여 설거지로 섬겨주신 Avery, Yul 유스 선교사님!      오늘 하루 일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 6:10) ​     등록 준비도 완료!      VBS하는 기간동안 도와주고 계시는 그레이스채플 교인분들이십니다.     아이들이 하나 둘 오기 시작합니다.     일년 동안 VBS를 설레임으로 기다린 아이들. 그레이스 채플이 아닌 외부에서도 새로운 친구들이 많이 왔어요.        Opening Ceremony가 시작되기전에,   간단한 게임으로 몸을 풀고...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갑니다.    주님을 향해 온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찬양하는 열정적인 찬양팀!    인기폭발 동물 친구들도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오전 바이블 스토리타임~  Encounter at the River의 주제로 마태복음 3:1-17의 예수님이 세례요한을 통해 세례를 받으시며 하나님의 아들임을 확증하시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 3:16-17)           학년별로 소그룹으로 나누어져서 서로를 소개하고 동물이름으로 팀 이름을 정해보았어요.  Bear, Elephant, Cat, Penguin 등이 있었구요. 아래는 코끼리 반 입니다!     1학년 Penguin 반이에요.   스무명이 넘는 프리스쿨 친구들도 한걸음에 달려나왔습니다. 도와주시는 어머님들 중에서 교회에 처음 오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크래프트 시간에는 올 해 VBS의 Motto, "Zoom in! Focus on Jesus!"를 생각하며 쌍안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점심으로는 맛있는 카레밥을 그레이스 채플 성도님들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어찌나 맛있던지, 네 그릇을 먹은 아이도 있었어요.      즐거운 게임시간!     마음도 눈도 초롱초롱~~~     함께 눈을 맞추며 주님의 사랑을 나눠봅니다.   처음에 어색해했던 아이들도 오후에는 좀 더 마음을 열고 찬양을 하기 시작합니다.    오후시간 바이블 스토리는, Encounter on the Water의 주제로 마태복음 14:22-33의 말씀이 나눠졌습니다.      베드로가 경험했던 폭풍을 생각하며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인형극을 통해서 말씀을 배우는 시간! 아이들의 집중력이 굉장해보이죠? 물 위로 걸어서 예수님께로 가지만 곧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졌던 베드로.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 14:27)라고 말하셨던 예수님... 이 일을 통해 베드로는 예수님을 경험하게 되고 배에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게 됩니다. 물에서 예수님을 만났던 베드로처럼 우리 아이들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작년에 비해 몸도 마음도 폭풍 성장해서 많은 분들을 놀래켰던 친구~   오후 크래프트 시간에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comfort가 되신다는 것을 생각하며 푹신한 사자 쿠션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짜잔~ 드디어 사자 쿠션 완성!!    눈을 꼬옥 감고 손을 모으고 간식 기도를 하는 모습, 우리가 보기에도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우리 주님은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간식으로 만든 새로운 입술~~   더운 날에는 팝시클이 정답!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유스그룹도 있습니다. 200% 즐기며 적극적으로 모든 순서에 참여하는 유스 아이들~ 하루 순서가 마쳐도 집에 가지 않고 교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입니다. 여러 경로로 온 친구들이 이번 VBS를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길 기도합니다.   오후가 되니 찬양의 열기는 더 뜨거워집니다. 앞에 나와서 하기를 자원한 아이들~   매일 최선을 다해 섬기고 있는 Timmy 형제님~   짜잔~~ 오늘 저녁은 맛있는 파스타~!   생각만해도 감동입니다... (실제로도 정말 맛있었어요.)   늘 섬길 일을 스스로 찾아 기쁨으로 섬겨주는 Avery 형제님~    오늘 하루 함께하신 주님의 은혜를 나누며 내일을 계획합니다.   저녁식사가 끝난 후에는 팀모임을 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의 특별 야식은!!!! 거부할 수 없는 라면~     60명이 넘는 아이들을 보내주시고, 특히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아이들과 가족을 많이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뿌려진 생명의 씨앗이 주님안에서 아름답게 자라갈 것을 믿습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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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6
    김민재Aug 06.2019 2019 Japan/Korea Mission - Shibuya Day 2
    시부야에서의 둘째날이자 VBS의 마지막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김없이 새로운 하루를 예배로 엽니다.       오늘은 특별히 서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식사...     야채주스도 실패없는 일본...     어제보다 더 마음을 활짝열고 교회로 나온 우리 아이들~ 그리고 이미 협력하는 가운데 가족이 된 시부야 교회 선생님들            온 몸과 마음을 다해 더욱더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아이들     오늘의 점심은 카레~~~ 어른도 아이들도 감탄하며 그릇을 싹싹 비우고!          오후 크래프트 시간에는 사진기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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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5
    손경일Aug 03.2019 엘살바돌팀 잘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모든 선교사역 잘 마치고 건강히 돌아왔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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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4
    황두식Aug 03.2019 [8/2/2019] 2019 El Salvador Mission - 다섯째날
    오늘 마지막 선교보고도 사진 한장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어느 덧 엘살바도르 선교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선교였습니다.    이번 선교를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언제 봤다고!!!"  엘살바도르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많은 아이들과 그리고 그 아이들의 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들... 그들을 만날 때마다 아무렇지도 않게, 서스름 없이 하는 행동이  기다렸다는 듯 "반갑게 안아주는 일"이였습니다. "우리가 언제 봤다고!!" 땀으로 번벅되어 있고, 안으면 축축하고, 좋지 않은 냄새가 났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느낌을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것은 왜일까요??   아마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복음 안에서 한 가족이기 때문에  기다렸던 이산가족을 만나듯이 기쁨으로 만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행복한 임해진 자매   오늘은 Soy La Luz Church(Lighthouse Church)를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뭔가를 하는 날이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무엇을 배우는지 함께 참여하는 날이였습니다.  Soy La Luz Church에서 저희 선교팀을 열렬히 환영해주웠습니다.      열렬한 환영을 받고 교회 본당으로 들어 왔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봤던 교회 본당중에 가장 예배당 같은 곳이였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선풍기가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 서로 간단한 인사를 하고....  뭔가 전투적으로 학교 디렉터의 진행을 따라 시키는데로 열심히 따라하였습니다.  어깨동무를 하고, 왠지 기합을 받는 기분.... 오른쪽으로 돌고 왼쪽으로 돌고... 점점 허리를 굽혀 서로의 발목을 잡고... 오른쪽으로 돌고, 왼쪽으로 돌고... 5분만에 옷이 땀으로 번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다 친구?!??!가 되었습니다. ㅜㅜ 그리고 그 순서를 받아 우리 선교팀의 순서를 가졌습니다.  언제 해도 행복한 율동 시간.... 배우지 않아도 잘 따라하는 아이들... 우리는 10번을 따라해도 할때마다 허둥지둥.....@@   그래서 결국 막춤~~~ ㅎㅎㅎㅎ  하나님 때문에 절로 나오는 춤.... 아멘~ 그리고 이어서 크로마하프팀이 연주를 하였습니다.  1. 좋으신 하나님  2. 주님 뜻대로  3. 할렐루야 이 모든 곡을 스페니쉬로.... 연습해서 불렀습니다.  중간에 혀가 꼬여서 방언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번 선교에 정말 힘이 되었던 스페니쉬 찬양이였습니다. 쵝오~     그리고 스킷 드라마까지... 완전 영적 3종 종합 선물셋트로 준비하였습니다.  다들 연기력이 대단했습니다.  연습할 때는 과연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의심이 들었는데.... 결과는 Broadway Show 수준이였습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교제를 하고 , 다음 순서로 학교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소개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 학교는 아이들에게 공부 뿐만 아니라 기술도 가르쳐주는 학교입니다.  1. 목공 기술 2. beauty 기술(미용/네일) 3. 요리 4. 기념품 제작           여기는 미용기술을 배우는 Class입니다. 직접 자매님들의 머리를 즉석에서 해주웠습니다.    여기는 요리를 하는 곳입니다. 피자가 정말 맛있습니다.        여기는 기념품을 만드는 곳.... 여기서 만든 기념품은 여행자들에게 판매를 하고, 그 수익으로 학교 운영과 다른 시설들을 구입하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컴패션을 통해 자란 한 청년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컴패션의 도움으로 살다가 초등학교 때 전기감전사로고 팔과 다리에 큰 상처가 생겼습니다.  2년동한 치료를 받고 힘들게 학교를 갔는데, 아이들이 손과 다리의 상처를 보고 왕따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에 적응하는 것도 힘들고 해서, 결국 선택한 것이 갱단으로 들어가 망을 보는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을 알게된 컴패션 선생님의 끈임없는 설득과 노력을 통해 다시 컴패션 학교로 들어오게 되었고, 결국 지금 전기자격증을 취득해서 전기회사에 취직하였다고 합니다.  감사한 것은 그 청년이 그냥 갱단에서 나온 것이 감사한 것이 아니라, 마지막 고백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변화시키셨다는 것.....     그 청년을 위해 모든 선교팀이 함께 손을 얹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곳 교회 Staff와 함께한 시간을 사진한장으로 ~~~ 기념^^ 오후에는 4그룹으로 나눠서, 가정방문을 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 방문한 곳은  지역적으로 위험한 동네이고,  정말 빈민들이 사는 곳입니다.      걸래를 만들어서 생활을 유지하는 가정입니다.  아버지는 없고, 엄마, 아들, 딸이 겨우겨우 생활하며 살아가는 가정입니다.      그러나 너무 밝고, 열심히 갈아가는 가정입니다.  이렇게 모든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엘살바도르 선교팀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각 개인마다 주신 은혜가 너무 컸고, 감사로 가득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왜냐하면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고,  한아이를 후원하고, 그들을 만나서가 아니라,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이곳의 사람들과 함께 춤추고 찬양할 수 있어서....  6일동안 온전히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어서....   이렇게 마무리를 하려고 했는데 마지막 사진 한장이 남았네요 ~~ 단기선교의 꽃 ~~~ 성경암송.... 마지막 날까지 에누리 없이.... 훈훈한 암송 마무리 ~~ 여기서 퀴즈.... 과연 조애란 임해진 황두식은 이 순간 Pass를 했을까요? 못하고 빠구~ 됐을까요??  답을 마추시는 한분에게 엘살바도르 기념품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슝~쥬~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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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3
    황두식Aug 02.2019 [8/1/2019] 2019 El Salvador Mission - 넷째날
    오늘도 사진 한장으로 선교보고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 의료선교와 VBS 그리고 가정방문을 하면서 현지 Compassion직원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 엘살바도르는 겨울입니다." ㅜㅜ   지금 저희가 느끼는 기온은 100도 그 이상의 느낌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날씨를 확인하니  이 지역 현재 온도가 80~85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습도가 90~100%이고 에어콘은 상상하지도 못하고, 선풍기도 변변치 않은 곳이기에 우리가 느끼는 온도는 100도 그 이상입니다.    그런데 모든 선교팀이 웃음을 잊지 않고, 행복하게 사역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이 이 땅에 흘려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무더운 날씨에 길거리에서 점프를 하며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밑에 사진은 부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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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2
    황두식Aug 01.2019 [7/30/2019] 2019 El Salvador Mission - 둘째날
    엘살바도르 둘째날 소식입니다.  오늘은 일단 사진 한장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엘살바도르에 좋은 아침입니다.  팀원 중에 한분이(Kaylene Son)이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엘살바도르에 새누리선교팀이 왔기에 좋은 아침이고, 새누리 선교팀이 복음을 들로 엘살바도르에 았기 때문에 Good Morning 입니다.  좋은 아침을 주신 하나님께서 오늘 모든 사역 가운데 좋은 만남과 행복한 하루가 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든 팀원들이 기도하며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선교지로 짐을 싸들고 출발하겠습니다.  힘찬 출발.... GOGO 근데 저는 아직 준비가 안된 듯한 느낌은 뭘까요??! . ㅜㅜ     문영명 컴패션 목사님께서 고아와 과부에 대한 말씀을 버스에서 나눠주셨습니다.  그리고 방문하는 교회와 컴패션 학교에 대한 설명을 하고 계십니다.      오늘 사역할 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도착하는 순간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아이들이 저희 선교팀을 맞이하기 위해서  대한민국 국기와 새누리교회 로고를 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ㅜㅜ         사역지에 도착해서 현지교회 Staff들과 현지 의사들이 함께 손을 잡고  기도로 시작하였습니다.  감사하게 현지에 있는 의사들, NGO의사들이 함께 사역을 하였습니다.            이제 사역을 하기 위해 SETTING이 시작되었습니다.  의료사역팀, VBS팀, 크로마하프팀....                                                                        이 아이가 왜 울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무시무시한 마취 주사 때문입니다. ㅜㅜ  자나깨나 충치 조심....   결국 긴 설득 끝에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아이들의 이를 치료하고 계신 이의룡형제님... "내 입을 크게 열라..." 이의룡 형제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한원실 형제님께서 치과도구들을 세척하고 계십니다.  참고로 치과치료방이 엄청 더웠습니다. ㅜㅜ 그래도 예수님의 사랑을 가지고 인내하며 섬겨주신 형제님~ 쵝오~                                               여기 계신 분들이 바로 약방 선생님들 이십니다.  최강 약방팀...       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행복한 선교~ 모두 모두 초대합니다.          맛있게 현지식 점심을 드시고 계신 손경일 담임목사님....  "난 아직 배가 고프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정명숙 자매님.. 의자가 붙어 떨어지지 않는 놀라운 기적. ~~ 의자와 몸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더위에 지친 스텔라 자매님. 한숨 고르고... 다시... 예수님의 사랑을 흘려보냈습니다.    가정방문을 위해 선물을 짊어지고 가시는 담임목사님..                           이제 오늘의 모든 사역을 마치고 서로 기도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지만 꼭 천국에서 만나길 기도하며 축복하였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선교의 꽃은 역쉬 성경구절 암송... 다들 겸손한 마음으로 ㅜㅜ 성경 암송구절을 외우고 있습니다. ㅎㅎ 결과는 모두 PASS   이렇게 오늘 모든 사역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좋은 아침으로 시작되었던 오늘 사역이 정말 행복한 사역으로 되었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들어 사용하여 주셔서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였습니다.    내일 아침도 Good Morning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앞서지 않고,  온전히 믿음으로 따라가보길 기도합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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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1
    황두식Aug 01.2019 [7/31/2019] 2019 El Salvador Mission - 셋째날
    오늘도 사진 한장으로 선교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함께 하루종일 묵상한 성경구절이 고린도전서 10장 31절 말씀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린도전서 10:31) 이번에 의료선교팀장님으로 섬기시는 조애란 자매님께서 비타민을 들고다니며 사랑의 비타민을 나눠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사랑의 비타민을 먹은 엘살바도르 선교팀이 오늘도 승주찬 입니다.    오늘 선교 셋째날 부터는 새누리에서 후원하고 있는  "밀레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현재 저희교회에서 이교회 아이들을 100명정도 후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고, 그 아이들이 믿음안에서 잘 자라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럼 이제 같이 새누리가 후원하는 "밀레교회"로 함께 출발하실까요~~!! 여기가 바로 "밀레교회"입니다.  저희가 후원하는 아이들이 100명 정도이고, 현재 여기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18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후원을 받고 있는 아이들이 후원자의 이름을 써서 환영한다는 포스터를 만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꼭 이산가족을 찾는 것 처럼...   후원 아이를 만난 한원실 형제님 부부    후원 아이들을 만난 정명숙 자매님   후원 아이를 만난 담임목사님과 나라..   그렇게 환영을 받으며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의료, VBS, 크로마하프.... 짐을 옮기고 셋팅하는 일 ^^   늘 행복한 "나라 손~"   가벼운 것도 무겁게 드는 켈리~   직접 차에 들어가 짐을 옮기시는 전순미 자매님...   그리고 오늘 의료선교를 위해서 특별한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20여명의 엘살바도르 크리스천 의료봉사팀 조인하여 같이 사역하였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승주찬을 외쳤습니다. 슝~쥬~챵                                     예수님을 찬양하는 것이 너무 행복한 아이들...   다들 웃고 계시지만 저 방의 온도와 습기는 "습식사우나" 수준입니다.      이분들은 이 곳 아이들을 먹이기 위해서 매일 180인분의 식사를 만드시는 위대한 분들 이십니다.                    오늘도 의료기구 소독으로 섬겨주신 한효순 자매님...  한효순 자매님과 한팀이 되어 의료기구를 소독하고 있는 조성문 형제님...   오늘 황두식 목사가 입양한 4번째 아들... Javier               날아라 슈퍼 아이들....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아이들...     후원하는 아이의 집을 방문하고 있는 선교팀....(사실 이 아이는 청년부 민경자매이 후원하는 아이입니다. ) 후원 아이의 집을 방문 중인 정명숙 자매님               모든 사역의 마무리는 예배. 예배로 시작하고 예배로 마치는 선교. 오늘도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 때문에 섬길 수 있었고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에 더위 속에서도, 찜통 같은 환경 속에서도 기쁨과 감사와 행복함으로 섬길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이곳에 계속해서 흘러가 복음의 열매들이 맺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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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0
    손경일Jul 30.2019 일본팀 출발.... 기도부탁드립니다
                함께 기도하고 떠나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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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9
    황두식Jul 30.2019 [7/29/2019] 2019 El Salvador Mission GOGO -첫번째날
      엘살바도르 19명의 선교팀이 오늘 새벽에 출발하였습니다.  새벽 2:45에 교회를 출발해서 오후 1시에 엘살바도르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를 출발하면서 몸이 아프신 분들도 있었고,  여권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내일 출발해야하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출발~~!!               엘살바도르 크로마선교팀 인사드립니다.    드디어 엘살바도르 도착... 저희 선교팀을 인도해주실 Compassion 문영명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엘살바도르에 도착하자 마자 쉬지 않고 미팅을 가졌습니다.  위의 사진은 엘살바도르 현지 의사들과 함께 진료를 하기 위해 미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팀을 나누워 서로 기도해주는 시간입니다.    새누리 선교의 마무리는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서 내일부터 일하실 것들을 기대합니다.  아무도 환자가 오지 않아도, 아무도 VBS에 오지 않아도, 아무도 우리를 찾지 않아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우리가 이땅에 달려온 그 순종만으로도 하나님은 기뻐하실거라 믿습니다.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감사하며... 내일을 위해 취침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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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8
    SueLeeJul 06.2019 2019 Mexico Mission 6/30-7/6 5th day
    오늘은 실질적인 선교가 마무리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간 4일간 3개의 교회를 돌며 VBS, 페인팅, re-roofing으로 로칼 교회를 중심으로 교회와 지역 아이들을 섬기고,  2개의 하우스에 re-roofing 공사를, 그리고 1개의 하우스 지었습니다.    돌아서서 생각해 보니, 하나님 도움 없이는 힘들었을 일들이 진행되었던것 같습니다.  11명의 어른들과 40명의 아이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일을 한다 것과, 어찌보면 위험할수도 있었던 공사의 현장에서,  끝없이 보였던 집 짓기가, 큰 사고 없이 마무리 할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항상 함계 하셨던 것이 확실합니다.    분명 피곤할텐데도, 매일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와 즐거움이 가득하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그간 함께 했던 vbs 아이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날이였고, 임마누엘 가족에게 집 키를 전달하고,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는 마지막 인사를 해야 하는 날이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천국에서 다시 만날것이고, 또한 기도로 하나된다 하지만은 언제나 이별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가정과 가정이 머무를 집을 축복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이 곳에서 계획하심과 일하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그간에 이곳을 섬김은 하나님의 원대하신 계획안에 아주 작은 부분들이였고,  그 겨자씨만한 믿음과 섬김으로 말이암아 , 그곳에서 맺어질 많은 열매와 추수를 계획하고 계심을 하나님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집을 지어주고 지붕을 고쳐주고 vbs를 한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들을 섬긴것이 아니였습니다.  저희는 다만 이곳에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받고 있었습니다.  집짓기가 마무리 되고, 키를 전달해주는 과정에서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마치 우리가 무엇을 한듯이 그들에게 사랑으로 지어진 집을 주는 듯한, 그 세팅이 너무 부끄어웠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이루신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이곳에 온것이고 저희는 다만 하나님께서 주신 그 많은 은혜와 사랑을  정말 조금 아주 조금 갚는 것일 뿐 그 어떤 것도 우리의 노력이나 사랑으로 나오는 것은 없었습니다.    오늘은 미션이 끝나서 홀가분한 마음 보다는,, 저의 부족함과 교만한, 어리석음이 많이 회개되는 날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족하고 어리석은 우리도 매일을 신실히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립니다.    (눅 17: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오늘도 많은 사진들이 올라와있습니다.  더 많은 소식들은 사진을 통해 확인하세요!  https://photos.app.goo.gl/iXQ2uvHx2DsP6NCRA   Yugo Official site 에 올라온 동영상도 확인하세요!  https://vimeo.com/346279534   IMG_1082.he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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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7
    SueLeeJul 05.2019 2019 Mexico Mission 6/30-6/7 4th day
    안녕하세요. 이번에 멕시코 선교를 동참하게된 새누리 청년 공동체 소속 김은별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construction 이외의 일들을 소개하고 하나님께서 제게 이번 선교를 통해서 깨닫게 하신 점들에 대해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번 선교에서 VBS와 임마누엘 가족이 다니고 있는 교회의 페인팅을 맡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youth group중 한 팀이 저와 함께 green church라고 하는 곳에 내려지면서 하루가 시작됩니다. 도착해서 교회 외부와 통로, 계단, 교실등을 페인트칠을 하다보면 배가 고파옵니다 ^^ 그러다 12시가 되면 교회 목사님과 페인트 전문가 한분과 함께 Yugo에서 마련해준 센드위치와 과일 한 종류를 먹습니다.   점심 식사후에는 VBS가 진행되는 장소로 이동을 하여 로컬아이들에게 점심을 챙겨주면서 VBS를 시작합니다. Youth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인형극, 퀴즈, 만들기, 게임 시간등을 가지고, 아쉬운 마음으로 아디오스를 외치며 Yugo 숙소로 돌아오면 하루가 마무리됩니다.   오늘은 저녁에 타코를 먹고 그동안 페인팅 해온 교회의 수요저녁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간증을 하게 되었는데 그 내용을 짧게 나누고 오늘의 선교일지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실 전 처음에 다른 곳으로 선교를 가려고 기도중이었습니다. 그러다 Youth가 주로되는 선교에 청년부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시작된 선교준비였지만 준비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제가 이곳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느낀데는 아래와 같은 질문들은 답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질문1: '아 은별자매! 환영해요. 혹시 여기에 아는 사람이나 Youth 부모이신가요?' 답: '아니요... 새청공 소속 김은별입니다. 광고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질문2: '혹시 은별 자매 스페인어 할 줄 아나요?' 답: '아... 못합니다' 질문3: '음.. 운전은 할줄 아세요?' 답: '아 네! 운전은 할수 있어요!' 질문4: '아! 그럼 혹시 van을 운전해서 멕시코를 가는데 같이 운전 가능한가요?' 답: '아...운전은 할줄 아는데 경력이 1년 정도 되었고 12인승 15인승 밴은 운전해본적이 없습니다' 질문5: ..... (어색) 답:.....(어색) 그리고 결정적으로 construction을 돕기엔 전 너무 힘과 체력이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의구심이 들었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으로 부르셨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일단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사역 첫째날 오후에 VBS를 갔었을때에, 로컬 아이들과 눈을 마주쳤을때에,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에 보내신 이유를 알려주셨습니다.  한번도 만난적 없고, 이름도 배경도, 아무겻도 모르는 아이들이지만, 그 아이들을 만나는 순간 제 마음은 알수 없는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찼고, 더운 날씨에도 준비해온것으로 열심히 섬기고, 땀 뻘뻘 흘리며 아이들과 공놀이를 하는 youth 아이들을 보면서 너무나도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실때에 얼마나 사랑과 기쁨이 넘치시는지, 얼마나 우리를 소중히 여겨주시는지 조금 엿볼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내일이 벌써 마지막 VBS 시간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 로컬 아이들과 youth 아이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깊은 사랑과 기쁨으로 바라보신다는걸 알아가길 기도합니다. 더불어 순종의 첫 걸음을 내딛뎠을때 의심이 바로 찾아온다해도 주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따라서, 제가 이번 선교를 통해 엿보았던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배워가며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오늘도 많은 사진들이 올라와있습니다.  더 많은 소식들은 사진을 통해 확인하세요!  https://photos.app.goo.gl/m44dJaDAq4RB2TAu6   Yugo Official site 에 올라온 동영상도 확인하세요!  Construction 1st Day: https://vimeo.com/345595706 Construction 2nd Day: https://vimeo.com/345824118 Construction 3rd Day: https://vimeo.com/346029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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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6
    SueLeeJul 04.2019 2019 Mexico Mission 6/30-6/7 3rd day
      오늘도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사랑-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희생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선물 같은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오늘의 테마는 하나님의 희생으로 보여주신 사랑이였습니다 :)    오늘은 타이트한 일정에 대해 잠깐 알려드릴까합니다.    이곳에서의 하루는  6:30분 기상 7시 큐티모임 7시 30분 -8시 Morning Worship 8시 아침식사 8시 45분 -9시 각각 사이트로 갈 준비 9:20-9:40분 VBS, Roofing, Construction 진행 12:30-1시 점심식사 1-4:30pm 숙소도착, 씻고 쉬기 6시-7 저녁식사 7:30-8:30 Worship 8:30 - 9:45 Paul 목사님과 그룹 나눔 9:45- 10:30pm 씻기 취침준비   일정이 타이트 하고 여러가지 일들을 진행하고 있어, 모두 바쁘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포커스하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가볍고, 모두들 잠 드는 시간이 상당히 빨라지고 있습니다. :) 그래도 11시인듯 하네요.. 아이들의 쏙닥쏙닥~   VBS도, roofing도, Construction도, 어제보다 더 편안한 마음으로 지나간것 같습니다.  할일은 여전히 많았고, 내리쬐는 햇볕도 강렬했고, 아이들도 rotation해서 매일 새로운 그룹의 아이들과 다시 시작해야하지만,  이제는 우리힘으로 할수 없다는 것을 저희가 고백하고 아마도 하나님께 더 의지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네요.    피곤한 몸도 평상시 같으면 쉬었다고 생각 되지 않을정도의 잠을 잤음에도, 불편함이 없고, 기운이 넘치는건,  우리의 생명되신 하나님께서 능력이심을 믿습니다.    Construction site의 집짓기는 - 이제는 각각의 방에 벽이 생기고, 창문 놓을 자리가 뚫리고 지붕이 덥혔졌습니다.  지붕위에서 달콤한 "리조트 컷" 사진을 만들어내는 아이들과 형제님들을 보면서 하나님안에서의 교제와 만남이 얼마나 즐거운것인지 다시 한번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Micheal의 생일이였습니다. 멕시코에서 만들어진 케잌과 함께 생일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겠지요?   내일 정도에는 roofing팀과 VBS를 진행하시는 형제 자매님들께 선교 일지를 부탁해보려합니다.   그쪽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을 나눠주시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분명 많은 성도분들도 궁금해 하실듯 하네요!     오늘도 200장 정도의 사진이 있습니다.  아직 다 올리지 못한 것들 까지 하면 200장이 훌쩍 넘을듯 하네요.    꼭 들어가셔서 이곳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함께 해주세요!! https://photos.app.goo.gl/3BRovy4JtXSpvSDb7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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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5
    SueLeeJul 04.2019 2019 Mexico Mission 6/30-6/7 2nd day
      멕시코 선교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이번 멕시코 선교는 크게 세개 site로 나누어져 ( construction site, VBS site, re-roofing site)  6-7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7조의 팀이 매일 정해진 site를 돌며 선교를 진행합니다. - 사진은 각각 사이트에서 찍고 한번에 올리니 꼭 구글 포토에 가셔서 많은 사진 구경하세요! (200장도 넘는 사진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구글 포토 링크: https://photos.app.goo.gl/3bQayjV5HuvnGgV9A    어른들의 경우에는 한 장소에 고정적으로 배치 되고 rotation 되는 아이들을 서포트하는 역활을 하고 있었고,  글쓴이인 저는 construction site에 배치 되어, 우선 이곳에서의 진행상황에 대해 말씀드리도록하겠습니다.    Construction Site-  이번선교의 육체적 노동이 필요한,  집짓기가 진행 됩니다.  선교 전 미션에 참가하는 아이들과 형제자매들은, 집주인이 될 임마누엘, 모니카, 아브라함 가족의 인포메이션를 받고,  그들을 위해 기도 하고 최종적으로 그들의 위해 집을 지어주는 미션입니다.    저희가 도착한 건축현장은, 멕시코의 "깡" 시골,   건조하고 햇볕이 내리쬐어서, 물을 따로 공급해 주지 않는한 정말 녹색이라곤 선인장 밖에 없는 (only farming area 만 녹색) 더스티하고 건조한 지역이였습니다. (아님 원래 멕시코가 이런 지역인걸까요.)  길도 페이브 되지 않아 자동차로 들어가는데 울퉁불퉁 차가 이리저리 흔들릴 정도의 도로 사정과,  마을처럼 보이지만 상수도 시스템이 없어서 집집 마다 커다란 물탱크를 주문해서 쓰는 듯 보였습니다.  물탱크 안에 있는 물 또한 씻거나 하는 것으로 사용되지 식수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아보였습니다.  (저희도 유고 사이트 안에서 조차 먹는 물은 따로 시설이 되어있어, 그곳의 물만 마시도록 되어있었습니다.)  하수도 시스템이 없어서 화장실은 70년대의 한국 시골처럼 건물 밖에 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임마누엘 가족 역시 낡고 썩은것 처럼 보이는 판자로 지어진 10평 남짓한 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지붕은 간이로 비닐을 씌운 판자로 덥혀져있는데,  햇살이 따가운 멕시코에서, 정말 집안은 찜통같았습니다.  그렇게 좁고 창문 하나 없는 그곳에서 임마누엘의 가족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우리가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 그럼에도 얼마나 감사함 없이 살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집을 짓는다.. 라고 처음에 미션에서 이야기를 들었을때, 저는 기본적인 프레임은 되어있고, 우리가 마무리 정도, 마루를 깐다던가 페인트를 한다던가,, 저는 그렇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곳에 도착해보니.. 정말 기본적인 바닥만 콩크리트로 마무리 된 상태였고 한쪽에는 나무와 합판, 페인트가 쌓여져 있는... 정말 from scrach 라고 해도 될만한 상황이였습니다. 제일 처음 든 생각은 걱정이었습니다. 바닥도 집이 지어질공간만 paved 일뿐 나머지 공간들은 흑과 돌로 덮혀져있어 울툴불퉁해서 일하기에 좋은 환경도 아니였고, 아이들이 넘어지면 어쩌나 아이들이 이 무거운 자재들을 옮길수있을지, 정말 어려움만 가득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것 또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불순종하고 어리석은 저임을 모든 과정을 통해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계획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과 비교할수 없고, 완벽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앞에서 우리가 세우는 계획이란게 얼마나 불완전 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하루를 마무리 할때, 정말 아무도 다치지 않고 정말 많은 일이 진행되고, 준비하지 않았어도 그곳에 살고 있는 아브라함과 다른 동네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해주는 아이들을 보며,  미션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일임을 다시한번 말씀해주시는 듯 했습니다.    우리가 해야할것은 우리가 고집하는 것들 하고자하는 것들 계획들 내려놓고, 온전히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이 일하시기를 기대하는 것이였습니다.  주님이 일하시기를 기다리는 것, 사실 어찌 보면 정말 단순해 보이는 일인데,  순간순간 우리의 어리석음과 죄로 인해 그러지 못함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3일동안의 - 불가능해보였던 집짓기의 첫날이 은혜로 지나갔습니다.     더 많은 소식들은 사진을 통해 확인하세요!  https://photos.app.goo.gl/3bQayjV5HuvnGgV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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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4
    SueLeeJul 03.2019 2019 6/30-7/6 멕시코 선교 - 첫째날
      2019년 6월 30일! 새벽 5시! 40명의 Youth들과 12명의 Adult들이 함께 하는 멕시코 선교가 시작됩니다~ 두둥!    장장 13 시간이라는 긴 드라이브와 52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선교라, 이런저런 맞춰야할것들, 신경써야할 것들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인도 하심 아래 멕시코 Ensenada Yugo Campus 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Yugo Campus 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시는 Abraham 가족들의 얼굴에 피곤함이 사라지는 듯합니다.  저녁식사를 한후 이번년도의 Yugo campus 에서 주최하는 "Love is" 라는 테마로 worship을 한후,  Paul 목사님의 이끄심으로 새누리의 소모임과 기도로 일정를 마무리 한 후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이제 시작되는 주가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  이 주신 모든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보내신 이곳에서의 미션,  그리고 우리 각자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듣고 그 사랑을 전하는 미션이 되기를 기도 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우리 아이들 마음에  이곳에 온 목적과 그리고 하나님을 깊게 경험하고 갈수 있는 미션이 되도록 많이 기도해 주세요!   사진 포멧이 웹에 안올라가는 것들이 있어서 - 아래 링크로 가시면 더 많은 사진을 보실수 있어요!    https://photos.app.goo.gl/jnMMvJ6sL2ubazZ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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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3
    BrightJun 23.2019 2019년 6월 19, 20 인도네시아 선교 마지막
    인도네시아 선교 마지막날 입니다.  오늘은 Rekapitulasi Keuangan Gereja Wesleyan Methodist Marindai 라는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이 교회에서는 어린이 사역 뿐만아니라, CSP(Child Survival Program?) 을 통해 임신했을 때부터 어머니와 아이를 돌보아주었습니다. 어머니 사역을 통해, 집안에서 부업으로 할 수 있는 옷이나 가방만드는 사업을 추진해서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Compassion 사역을 소개해 주시고 계십니다.       학부모님의 간증 시간입니다.       아래 자매는 Compassion에서 자라나, 지금은 옷을 디자인하고 직접 만들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캐비넷에 보이는 파일들은 Compassion 아이들의 생활 기록부입니다. 그곳에는 아이들의 기본 정보 뿐만아니라, 학교성적, 건강기록, 상담내용, 아이들의 꿈(Vision), 그리고 Sponsor에게 보낸 편지와 받은 편지까지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3~4살 때부터 20살 까지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Compassion 졸업생들과 만남 및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안토라는 이 친구는 Compassion을 졸업하고, 아이들이 학교애 다니기 어려운 지역으로 가서 학교를 세우고, 선교와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었습니다. 열악한 환경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달려가는  이 친구를 통해 우리들은 큰 도전을 받았고,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 인도네시아 선교의 통역을 맡아주었던 Krisna 이친구 역신 Compassion Kid 였습니다. 매우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좋은 대학에 입학해서 현재는 중국어 통역사로, 또 개인 사업가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어려운 가정사를 듣는 동안 가슴이 아팠지만, Compassion을 통해 훌륭한 청년으로 자란 이친구를 보고, Compassion에 감사했고, compassion 을 후원하고 있는 새누리가 자랑스러웠습니다. 이런 나눔의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쿠알라룸푸 공항에서 문영명 목사님과 마지막 기도를 마치고 헤어졌습니다. 이번 선교기간동안 저희들을 말씀으로 양육해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더 알도록 인도해주신 목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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