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Jun 16.2019
2019년 6월 15일 인도네시아 선교 다섯째날
인도네시아 다섯째날 소식입니다.
오늘은 Yong Sidang Jemaat Allah Elshadai Church 의 Compassion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 더운날, 전통복장을 하고, 천사같은 얼굴에 화장까지 하고, 맨발로 우리를 위해 환영 공연을 열어 주었습니다.
감사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교차했지만 우리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믿고 감사히 환영을 받았습니다.
Compassion project를 섬기는 선생님들 입니다.
Compassion에서는 섬기계신 사역을 Project라고 불렀습니다.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등, 전세계 7000여 교회에서 "영적, 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교육에 목표를 두고,
어린 3-4살부터 초등학생, 중 고등학생 많게는 대학생까지 교회를 중심으로
기독교 교육과 함께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 교육과 어린이들의 보건까지 돌보는 종합적인 기독교 교육(양육) 기관이었습니다.
새누리 장정아 자매님께서 후원하고 있는 Steaven 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데 정말 똑똑하고, 유머가지 있습니다. 나중에 큰 인물이 될 친구입니다.
댕기열로 두번씩이 고생을 하고, 작년에 2주간 결석을 해서 1등을 놓쳤다고 하네요.
우주 비행사가 꿈이 이친구는 분명 그리스도의 큰 일꾼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장정아 자매님, 정말 훌륭한 아들을 두셨습니다.
동생이 희귀 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도 건강이 좋지 않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과 믿을을 지키고 살아가는 이 가정을 통해 우리는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희를 위해 큰 선물까지 준비해주셨습니다. 너무 큰 선물을 받아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기까지 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우리를 초대해서 밝은 미소와 그리스도인의 교제를 나누게 해주신 하나님과 Steven의 가정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Compassion의 전체적인 운영에 대해 문목사님게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어린이들의 Vision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재정의 투명성과 건정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셨습니다.
오후에 두번째 방문한 집입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찬양과 율동
게임도 하고,
Compassion 어린이 방문 집입니다.
사실 이 친구는 집이 없고, 부모님이 남의 돼지를 키우면서 돼지막사 앞 오두막에서
월세로 살고 있었습니다.
집이라고 하기에는 ... 선교팀들이 들어가서 집이 쓰러질까봐 무척 걱정했다고 합니다.
명순 자매님 후원 아동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일꾼을 굳게 자라나서 하나님의 쓰시는 귀한 일꾼이 되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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