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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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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2
    김성철Dec 10.2014 2014년 12월 인도 단기선교- 여섰째날
    12월 8일 월요일, 아쉬운 마지막 날이네요.. 지난 4일간의 선교사역지 장소들입니다. 처음 2일은 뉴델리 위쪽 카시미르 지역에서 사역을 했고 지난 4일간은 아래쪽에서 했습니다. 뉴델리 위쪽은 주로 무슬렘권이고 뉴델리 아래쪽은 힌두교권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알라하바드에 있는 신학교에서 저녁식사를 마친후 심야 열차를 타고 다음사역지인 아그라로 왔습니다. 안내 하시는 선생님께서 비용도 절감하고 시간도 아낄 수 있게 저녁열차를 타고 이동하도록 예약을 해 놓으셨는데... 역 바닥에 누워있는 분들이 홈리스분들인 줄 알았더니 열차를 기다리는 분들이라네요.. 처음으로 타 보는 저녁 열차 침대칸에 이어서 기대를 했었는데..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네요. 목사님은 즐기시는 것 같아요.. 침대들이 서로 붙어 있는데다가 커튼으로만 가려져 있고 또 팀들이 여러곳으로 나누어져서 낮선 사람들 바로 옆침대에서 자고 있어서 자매님들이 제데로 잠을 못 잤을것 같네요.  은영자매님은 이층침대에서는 평생처음 자는거라고... 처음에는 올라가시는걸 무서워해서 힘들었어요. 평상시에 캠핑이나 등산을 많이 하신 장정하자매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김희애자매님도 거의 못잤다고 하네요.. 밑에 (?)남자들이 자고 있어서... 짐을 흠쳐가는경우가 많다고 해서 짐 관리하느라 저도 잠을 설치고.. 열차에서는 자매님들이 화장실 사용을 거의 하지 못해서, 아침에 아그라에서 도착하여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식당 화장실에서 세면을 한후에 다음 사역지를 향해 자동차로 다시.…이 꼭 배낭여행을 하는 그룹들같았습니다. 처음 타보는 침대칸 열차… 좋은 경험이었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일것 같아요… 적어도 인도에서는..   점심은 안내하시는 손 선생님댁에 들러서 저희가 싸가지고 갔었던 남았던 모든 음식을 풀어 놓고 포식(?)을 했습니다. 역시 김치찌게가 제일 인기 이번 선교의  마지막 사역지에서..  공단 청년들의 합숙소...  손 선생님이 시골에서 올라온 청년들을 보살피고 있는 곳있니다. 꼭 예전의 구로단지의 노동자들 숙소 같은데서 모여서 생활하고 있는 청년들로 선생님이 직장도 알선해 주고 저녁에는 성경공부도 시키고. 손목사님의 즉석 영어찬양 인도와 율동으로 처음만나 서먹 서먹한것을 없애고.. 다음 선교때는 손목사님을 대신해서 제가  찬양인도를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저에게는 너무도 멀고 힘든것 같네요 힌두어로 찬양까지... 한 청년의 에배를 위한 대표기도 Jenna 전도사님이 말씀을 전하시고 선생님이 통역하시는 모습. 예배후 간증시간.. 인도에서 드리는 예배의 특징이 꼭 간증시간이 있고 항상 간증을 스스로 나서서 하는 습관들이 있는 모습이 저희와 많이 다릅니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어제 갔었던 마을 아이들인데 현재 13명정도의 젊은 청년들이 한국사람이 사장으로 있는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쉬운것은 그 한국회사에서 월급을 제데로 안줄때가 많아서 같은 한국인으로 미안할 때가 많다고 하십니다. 한국인 사장이 교회 집사라고 한다는데... 그 청년들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떨까요? 부끄럽네요 저를 포함해서 크리스쳔으로서 크리스쳔 답게 살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예배가 끝난후 가지고간 옷을 나누어주고… 공장에서 받는 수입이 너무 작아 옷을 사입을 돈이 없는아이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곳 아이들이 체격이 다 작아서 가지고간 자켓들이 너무 큰것들이 많아 다 하나씩 주지 못한것이었습니다. 이곳의 아이들이 대체로 우리의 중학생정도의 체격밖에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돌때는 거의 아이들 사이즈의 옷을 가져와야 겠네요. 너무도 착하고 선생님을 엄마처럼 따르는 아이들 아직 13명이 다 주님을 영접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모두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탄도리 치킨으로 한방에서 같이 간단한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   모든 청년들과 단체사진... 나누어준 옷을 입고 승주찬을 외치며.. 단기 일정이 이제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녁 기도 모임을 마치고 내일은 오랬동안 밀렸던 잠과 회복의 시간을 갖고 귀국합니다. 처음에는 길게 느껴졌었는데 벌써 다 끝나고 이제 7일동안 같이 지냈던 손 선생님과도 작별을 할 생각을 하니 벌써 부터 아쉽네요. 손 선생님은 20여년을 인도에서 사역하셨는데 남편을 몇년전에 먼저 하늘나라에 보내시부터는 혼자의 몸으로 지금까지 저희에게 보여주셨던 모든 사역을 지원하거나 직접하시고 계시는 분입니다. 몸도 조금 불편하신데 여러 도시를 다니며 교회들을  돌보고, 과아원을 돌보고.신학교를 지원하고 또 청년들을 보살피고... 순수하시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번 인도 단기 선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저희 선교팀과 새누리교회에 많은 것을 보여 주시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신것 같습니다. 인도는 워낙 크고 인구가 많고 또 지역별로 너무 다른 환경이기 때문에 한 나라로 생각하기 보다는 지역 특성에 따라 준비를 다르게 해야 함을 느낌니다. 이번 선교에 대해서 나눌께 너무 많고 또 저희가 계속 기도해야 할 것도 너무 많고... 단기 선교가 왔다 몇일간 사역하고 돌아 가는것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와서 보고 배우고 주님께서 주신것을 돌아가서도 기도 제목으로 놓고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저와 새누리를 어떻게 사용 하실지 주님께 맡기고 순종하며 나가야 하는거라고 믿습니다 . 주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그동안 계속 기도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다시 감사드리고 모든 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델리에서 인도단기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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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Dec 08.2014 2014년 12월 인도 단기선교 다섯째날 - 주일
    인도에서 맞는 주일입니다.  오늘은 이지역 두 교회를 방문하여그분들과 같이예배를드리게 됩니다. 인도에서 처음으로 방문하는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게 되는것이 설레입니다. 차로 2시간을 달려 첫 교회에 10시에 도착했습니다. 이 교회는 주위의 힌두교인들이 방해가 심하여 힘든일을 당한적이 여러번 있는 교회이어서 가는 도중 차에서 방해가 없도록 계속 기도하고 갔습니다. 작년에 한국에 있는 한 교회의 헌금으로 성전을 건축하여 입당식 하려고 했을 때 힌두교인들의 위협과 방해로 입당예배를 드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방문할 때도 혹시 힌두인들이 저희들이 타고 온 차를 보고 예배를 방해할 까봐 저희를 내려놓고 10분정도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주차해 놓았습니다.   큰 교회는 아니었지만 어제에 방문했던 교회보다는 훨씬 나은 건물과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50여명의 성도님들이 일찍부터 이곳 교인들이 주일예배를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드리는 인도교회에서의 예배는 우리의 예배형식과는 조금 다르네요. 찬양을 인도자의 선창으로 굉장히 많은곡을 부르고 기도후에 사도신경은 인도자를 따라 읽고…    이은영자매의 간증시간.. 자매께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전후의 변화가 무었인지를 나주었습니다..    이곳 인도의 풍습이 외부에서 손님이 방문했을때는 꽃목걸이를 걸어 준다고 하네요. 꽃목거리를 하고 선교팀이 함께 “하늘문을 여소서”를 목사님의 기타 반주에 맟춰 찬양하고 또 God is so good을 영어와 힌두어로 찬양했습니다. 손목사님의 찬양인도자의 실력과 경험이 중요한 역할을 했네요.   찬양과 함께 손목사님이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손목사님의 설교에 관심을 집중해서 듣는 성도님들.. 아이들을 좋아하는 장정하자매.. 특히 아들들만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헌금시간… 조금 특이하네요. 한명씩 나와서 헌금함에 헌금을 넣는데 헌금함이 천으로 가려져있어서 천을 들고 헌금을 넣는 것은 처음으로 보는 헌금방법이네요.. 헌금시간 내내 마지막 헌금자의 헌금이 끝날때까지 찬양이 반복되고… 헌금이 끝난후 헌금함을 향해 손을 내밀고 모두 헌금기도를 합니다. 교인들의 간증시간이 있는데 우리와는 달리 많은 교인들이 항상 간증을 한다고 하네요. 주로 몸이 아팠다가 기도후에 나아졌다는 간증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예배후에 몸이 약하거나 기도 제목이 있는 성도들이 나와서 선교팀에게 기도 받기를 원하셔서 같이 기도해 드렸습니다. 미국에서 온 저희가 특별히 기도의 능력이 있는것도 아닌데… 조금 쑥스럽기도 했지만 기도의 힘을 믿는 그들의 믿음을 하나님이 보시고 그들의 기도제목을 다 들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런점들은 저희와 조금 다른것 같아요. 우리는 부흥회나 특별집회 후 기도시간이 있을때  기도 받으러 잘 나가지 않는데…   많은 성도님들이 저희와 같이 사진을 찍기를 원하시네요.. 처음 잠깐 보았을 뿐인데 너무 친절하고 사랑스럽게 저희를 대해 주시니…. 이 모두가 우리가 주님안에서 한가족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언어가 다르고 국적이 다르고 생긴것이 달라도 우리는 주 안에서 한가족! 손목사님께서 말씀 전하신 내용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새누리 성도님들이 도네이션한 솔라램프와 컴퓨터 그리고 옷을 전달해주었습니다. 너무도 감사해하는 목사님…   친교시간.. 예배당 뒤에 부억시설이 되어있어서 거기서 점심을 이곳 목사님 사모님이 점심을 직접 만들어서 저희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섬기러 왔는데 계속 섬김을 받기만 하는것 같아서 조금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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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Dec 08.2014 2014년 12월 인도단기선교 여섯째날 - 사역마지막날.
    12월 8일 월요일 알라바하드에서 마지막 사역지인 신학교에서 식사를 마친후 선생님댁에서 잠시 머므르다가 심야 열차를 타고 다음사역지인 아그라로 왔습니다. 처음으로 타 보는 저녁열차 침대칸에 이어서 기대를 했었는데.. 생각과는 많이 다름니다. 침대들이 서로 붙어 있는데다가 커튼으로만 가려져 있고 또 팀들이 여러곳으로 나누어져서 낮선 사람들 바로 옆침대에서 자고 있어서 자매님들이 제데로 잠을 못 잤을것 같네요. 짐을 흠쳐가는경우가 많다고 해서 짐 관리하느라 저도 잠을 못잤습니다.. 열차에서는 자매님들이 화장실 사용을 거의 하지 못해서, 아침에 아그라에서 도착하여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식당 화장실에서 세면을 한후에 다음 사역지를 향해…이 꼭 배낭여행을 하는 그룹들같았습니다. 처음 타보는 침대칸 열차… 좋은 경험이었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일것 같아요… 적어도 인도에서는..   벌써 마지막 사역지…  또 세시간을 운전하여 손 선생님이 성경공부를 가르키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같이 드렸습니다.. 어제 갔었던 마을 아이들인데 손선생님이 그아이들을 이곳에서 직장을 알선해 주고 저녁에 성경공부를 시키고 있는 곳입니다. 13명정도의 젊은 청년들이 공장에서 일하고 방을 얻어서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찬양을 같이 부르고   Jenna전도사님이 말씀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예배가 끝난후 가지고간 옷을 나누어주고… 공장에서 받는 수입이 너무 작아 옷을 사입을 돈이 없는아이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곳 아이들이 체격이 다 작아서 가지고간 자켓들이 너무 큰것들이 많아 다 하나씩 주지 못한것이었습니다. 너무도 착하고 선생님을 엄마처럼 따르는 아이들 아직 13명이 다 주님을 영접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모두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늦은시간 같이 저녁식사를 하고 늦게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단기 일정이 이제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녁 기도 모임을 마치고 내일은 오랬동안 밀렸던 잠과 회복의 시간을 갖고 귀국합니다. 처음에는 길게 느껴졌었는데 벌써 다 끝나고 이제 7일동안 매일 자는시간말고 같이 지냈던 선교사님과도 작별을 할 생각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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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Dec 06.2014 2014년 12월 인도 단기선교 셋째날
    [숙소에서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어제 선교소식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IT강국입을 자부하는 인도 그리고 인도 제2의 실리콘밸리라고 하는 이곳이지만 너무도 낙후된 환경이 놀랍네요] 단기선교 3일째 사역현장에서 벌어진 일들을 순서대로 담아보았습니다. 델리에서 불교와 힌두의 성지인 바라나시로 떠나기 앞서 영적싸움의 준비를 위해 아침모임과 기도를 통하여 혹시 다가올지 모를 마귀를 주님의 이름으로 물러가도록 선포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또 다시 길고 까다로운 공항짐검사와 또 가지고간 짐들의 무게때문에 공항직원과 씨름하며 국내선 비행기에 다시 몸을 실고 바라나시로 갑니다. 불교성지라서 그런지 동남아 에서 불교성지를 온 사람들이 보입니다. 같은곳으로 가지만 우리와는 목적이 전혀 다르죠.   너무도 무질서한 도시들은 다른 어떤 선교지에서 보았던 모습보다 더 열악한 환경입니다. 인도가 세계 10대 경제강국중에 하나인데 어떻게 이런 모습으로 살아갈까…  지저분한곳 선교지는 여러곳 다녀봤지만 이곳은 영적, 육적으로 지저분하고, 무질서하네요. 사진에는 담을 수 없었지만 시내 대로변 아무데서나 방료하고 심지어는  뻔히 많은 사람이 보는데도 큰일(!)을 보고 있고... 그걸 보고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걸 보면 그런거에 모두에게 자연스러운것처럼 보입니다.  많은 차들, 오토바이, 어디가나 많은 사람들 그리고 소들까지 길꺼리에서 섞여서 제각각 자기의 룰대로 움직이는 모습들.. 쉬지 않고 들리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경적소리.. 깨끗함이라는 단어는 전혀 알지 못하는 그들… 영적으로 깨끗하지 못함이 그들의 행동과 생각도 그렇게 만들수 밖에는 없겠구나하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선교지를 다녀보신 손목사님도 이곳처럼 무질서와 혼란한 곳은 보지 못했다고 하십니다며 혹시 주님께서 이곳으로 선교사로 보내신다고 하며 순종하며 따를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고 할 정도로 너무 안타까운 곳입니다.     부처가 득도한 후에 처음으로 설교를 했던 곳이어서 전세계 불교인의 가장 가고 싶은 성지라고 하는 이곳은 인도정부가 유적기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각나라에서 세운 절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세 세운 절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로 바라나이는 전세계 우상들의 총집결장인것 같습니다. 영생을 주지 못하는 우상을 위해 전세계에서 비행기를 타고 와서 기도하는 그들을 보며  안타까움이 듭니다.  그들을 향해 기도합니다.   성지에서 불경을 읽고 있는 동남아 인들.. (베트남인?) 무슨 생각을 하면서 불경을 읽고 있을까 궁금합니다. 힌두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장소인 겐지스강…  안내자의 말에 의하면.. 힌두교인들은 윤회설을 믿는데 사람이 죽으면 사람이나, 동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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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Dec 06.2014 인도 단기선교팀을 위한 중보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오늘(토요일 현지시각) 아침 사역지로 떠나기전 우연히 이곳 신문을 보았는데 저희가 수요일과 목요일 사역하고 있었던 카시미르지역에서 테러사건이 있어서 14명이 죽는 일이 일어났었다고 합니다. 저희는 목요일 오후 4시경 스리나가르를 출발하여 델리로 돌아 왔는데 금요일 아침에 테러사건이 났으니 우리 떠난 후 16시간정도 후 입니다. 보통 테러사건이 일어나면 출입이 통제되고 그곳에서 몇일을 고립되는 상태가 생길 수 도있는데 이번테러 사건도 사상자가 큰 만큼 그럴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만약 테러 사건이 저희가 그곳에 있을때 있었다면 저희는 다음 사역을 못하고 미국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던 상활이었습니다. 저희 신병이 위험한 것은 아니었을지라고 사역일정을 다 마치지 못할 상활이었는데...  테러가 저희 떠나고 난 다음에 난것이 우연이 아닌것 같아요.  이는 미국에서 저희 단기선교팀을 위해서 중보기도 하신 모든 분들의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시 한번, 먼저 주님께 감사드리고 또 중보기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희가 모든 사역 마칠때가지 계속 기도 쉬지 마시고 부탁드립니다. 인도 단기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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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Dec 06.2014 2014년 12월 인도단기선교 나흘째
    12월 6일 토요일 하루의 시작은 기도모임으로…  오늘부터의 사역은 시골 동네사람들과 예배를 같이 드리거나 교제를 하는 관계로 그들과 같은 옷을 입고 가기로 해서 자매님들이 어제 각자 구입한 인도 전통옷을 입고 사역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3군데의 사역지를 돌아야 해서 아침 일찍부터 준비했습니다. 알라하바드에 있는 시골동네로 워낙 교통환경이 좋지않아 이동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3시간정도 차를 타고첫번째로 도착한곳은 사히비사라는 3~4천명정도의 마을입니다. 크리스쳔이 2-30명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곳은 소똥을 말려 땔깜으로 쓰기도 하고 내다 팔아서 생활비를 마련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저희가 교통체증으로 1시간정도 늦게 도착하였는데 옷을 잘 차려입고 오랫동안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교회는 건물도 없고 맨땅에서 천막만 치고 예배를 드리는 곳 그러나 이 삭막한 곳에서도 주님의 말씀이 선포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격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찬양과 함께 손목사님이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예배후에 친교시간.. 저희가 가지고간 캔디를 나누어주며 사진도 같이 찍고..     오늘 두군데 더 남은 사역지때문에 아쉬운 작별을 하고 떠나는데 차까지 배웅나오는 동네 아이들과 어른들… 너무 짧은 시간이어서 안타까웠습니다. 혹시 다시오게 되면 몇일간의 여름성경학교를 하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두번째 사역지는 순따르 라는 곳으로 이곳에는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계급인 천민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나뭇잎으로 스넼 스릇을 만들어 파아 하루에 30루피(50센트)로 생활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것 마져 값싼 플라스택 그릇들 때문에 힘들다고 합니다. 이곳은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크리스쳔이어서 비록 가장낮은 계급이지만 그들의 표정만은 매우 밝은 곳입니다. 동네도 다른데 보다는 더 잘 정리되어 있고..   찬양후에 장정하자매님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누리 성도님들이 도네이션한 옷들이 이곳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몸이 약한 두 아이들을 위해서 중보기도 하고..   우리가 떠나는 것을 아쉬워하며 그들.. 손목사님께서 열심히 성경읽고 기도 하라고 하니까 한 학생이 우리가 다시 오게 해달라고 기도 한다고 하네요…   역시 떠날때는 아쉬워서 차까지 따라 나오는 아이들…   오늘의 마지막 사역지는 고아원에 들러 옷과 책을 전달하고 고아아이들을 위해 각각를 안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그들을 보며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많은 만남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지만 맑고 환한 영혼들… 그들이 지금 막 접한 예수님을 더 알아가고 또 주님을 진정 구주로 영접하며 또 그들의 가족들까지 주님앞으로 인도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기회가 되면 그들과 좀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오면 좋을텐데..   내일은 여기 주일입니다. 세군데 마을에서 주일예배를 드릴 계획입니다.   승   주   찬   인도 알라하바드에서 단기선교팀 [내일 숙소가 또 인터넷이 안되는 곳이어서 주일 사역내용을 바로 올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먼저 양해를 드리고 인터넷이 되는 곳에 도착하자 마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가지시고 기도하시는 모든 분들께 단기선교팀을 대신해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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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Dec 06.2014 2014년 12월 인도 단기선교 셋째날
    [숙소에서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어제 선교소식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IT강국입을 자부하는 인도 그리고 인도 제2의 실리콘밸리라고 하는 이곳이지만 너무도 낙후된 환경이 놀랍네요] 단기선교 3일째 사역현장에서 벌어진 일들을 순서대로 담아보았습니다. 델리에서 불교와 힌두의 성지인 바라나시로 떠나기 앞서 영적싸움의 준비를 위해 아침모임과 기도를 통하여 혹시 다가올지 모를 마귀를 주님의 이름으로 물러가도록 선포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또 다시 길고 까다로운 공항짐검사와 또 가지고간 짐들의 무게때문에 공항직원과 씨름하며 국내선 비행기에 다시 몸을 실고 바라나시로 갑니다. 불교성지라서 그런지 동남아 에서 불교성지를 온 사람들이 보입니다. 같은곳으로 가지만 우리와는 목적이 전혀 다르죠.     너무도 무질서한 도시는 다른 어떤 선교지에서 보았던 모습보다 더 열악한 환경입니다. 인도가 세계 10대 경제강국중에 하나인데 어떻게 이런 모습으로 살아갈까…  지저분한곳 선교지는 여러곳 다녀봤지만 이곳은 영적, 육적으로 지저분하고, 무질서하네요    많은 차들, 오토바이, 어디가나 많은 사람들 그리고 소들까지 길꺼리에서 섞여서 제각각 자기의 룰대로 움직이는 모습들.. 쉬지 않고 들리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경적소리.. 깨끗함이라는 단어는 전혀 알지 못하는 그들… 영적으로 깨끗하지 못함이 그들의 행동과 생각도 그렇게 만들수 밖에는 없겠구나하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선교지를 다녀보신 손목사님도 이곳처럼 무질서와 혼란한 곳은 보지 못했다고 하십니다며 혹시 주님께서 이곳으로 선교사로 보내신다고 하며 순종하며 따를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고 할 정도로 너무 안타까운 곳입니다.     부처가 득도한 후에 처음으로 설교를 했던 곳이어서 전세계 불교인의 가장 가고 싶은 성지라고 하는 이곳은 인도정부가 유적기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각나라에서 세운 절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세 세운 절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로 바라나이는 전세계 우상들의 총집결장인것 같습니다. 영생을 주지 못하는 우상을 위해 전세계에서 비행기를 타고 와서 기도하는 그들을 보며  안타까움이 듭니다.  그들을 향해 기도합니다.   성지에서 불경을 읽고 있는 동남아 인들..(베트남인?) 힌두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장소인 겐지스강…    안내자의 말에 의하면.. 힌두교인들은 윤회설을 믿는데 사람이 죽으면 사람이나, 동물로 다시 태어나는데 이곳에서 화장을 하고 물에 뿌리면 윤회가 멈추고 하늘나라로 영원히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래는 왕족이나 부자들이 다시 천민이나 동물로 태어나기 싫고, 또 죄를 지었던 사람들도 나쁜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기 원치않기 때문에 이곳에서 화장을 하고 재를 뿌리기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강 주위에 왕족들의 성들이 많이 지어졌었고  이제는 모든 계층, 모든 사람이 인도 전역에서 죽을때가 거의되면 이곳에서 집을 빌려서 마지막을 보내다가  죽은후 24시간이내에 이곳에서 화장을 하고 재를 강에 바로 뿌리고 장례가 끝나면 다시 그 물에 샤워를 하고 모든것을 마친다고 하네요..         우리에게는 말도 안되는 행동이지만 수백년동안 이런 환경에서 자라란 세대들… 사진으로 표현이 되지 않지만 그 지저분함과 냄새는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하루에 평균 120명정도 화장을 하고 그재들이 다 강으로 들어가니…         힌두인들은 이 겐지스강 강물에 몸을 씻으면 죄가 씻겨진다고 믿고 또 이 강물을 성물로 여겨 이물을 마시고 심지어는 병에 넣어 집으로 가지져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생 죽기 전에 이곳에 와서 씻으려고 하는것이 힌두인의 소원이라고 합니다.     너무도 어처구니가 없지만 그들의 이런 행동과 문화를 이해하는것이 선교에 매우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죄를 알고, 하늘나라도 아는이들을 어떻게 보면 쉽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도 한것 같습니다.    이런 그들의 모습들을 하나씩 하나씩 집어주며 그리스도로 연결시켜주는 선교를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귀한 만남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바라나시에서 배 안내원으로 일하고 있는인도 청년을 만났습니다. “철수”라는 이름을 어느 유명한 한국 여행가가 지어 주셨다고 하네요, 한국 관광객이 많아 한국말을 독학으로 배웠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알고 믿고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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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호Dec 02.2014 인도단기선교
      새누리의 첫번째 인도 단기선교가 오늘로 시작되었습니다. 손경일 담임목사님을 포함해 6명의 형제 자매가 인도 땅으로 오늘 날아갔습니다. 처음으로 가는 인도 땅에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의 씨를 뿌리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선교팀의 먼 여정과 건강 그리고 안전을 위해 모두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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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leeOct 12.2014 We Came Back Safely and Well (1)
    Dear NCBC Members,  due to your ardent prayers, we came back safely and well.  We have witnessed lots of things.  We share some photos now.  (We took more than 1000 photos.) Beautiful view from the farm.  Paul Kim Joon Park Ho Seo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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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leeOct 12.2014 We Came Back Safely and Well (2)
    Farm work by visitors: There are workers from Texas.  We all worked together: harvesting chili pepper, digging ground for a septic tank.  Every week, there are visitors from all over the world through the tourist company.   More people coming this week to work on the farm.  (Picture is in black and white to reduce the size of the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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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2
    holeeOct 12.2014 We Came Back Safely and Well (3)
    Dance with local people: National Holiday in N K.  We really enjoyed dancing with local young people.  You should experience amazing moment by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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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jamAug 09.2014 2014 Mexico Mission - Day 5
    Hello Church! We have finished our retreat and ministries well. It has been a very tiring but full week and it has been a great blessing to see the unexpected fingerprints of God all over our time here in Cuernavaca. We are really looking forward to debriefing as a team and to share in each others blessings and testimonies.  Once again, we started off the day with a group devotional with the local youth kids. Soon after, we headed to Tepoztlan, a tourist town with a ruin on top of the mountain. It was about two miles of vertical climb up and we were all able to finish the hike up the mountain. We were so thankful and glad that no one was left behind.   On top of this ruin, where we were told that it was a possible site for human sacrifices in the past, we gathered together to pray. We prayed for Mexico, Emmanuel Presbyterian church, for the strongholds to be shattered in the name of Jesus Christ. After climbing down this mountain, we went in to the town square to eat lunch and get ready for the gospel presentation, body worship and skit. Though we didn't have the permit necessary to do public presentations, we decided to step out in faith and see what God would do.  After the gospel presentations, we went around and passed out the gospel tracks that has both English and Spanish. While some students were able to communicate the message of the gospel, some students just handed out the tracks. Despite the fact that we had language barriers and were not trained to use the 4 Spiritual Laws in the most efficient way, we know that God still used our students' attempts.  Teacher Will praying after sharing.   As we were leaving, we saw one gentleman reading one of the tracks that we passed out. May the Lord bring salvation upon the people that we encountered today!!  We finished the day at the town square with the famous ice cream that missionaries bought us! We will be getting on the airplane less than 12 hours from now. We are looking forward to seeing everyone back home and sharing all that God has done.  Prayer Requests 1) That everything will go smoothly at the airport. Working with our airline has been nothing short of challenge. Also pray that we will be able to get home without anyone getting sick. Our team is physically very tired from long days throughout the week.  2) That our team will be able to understand and be able to take home what God has done in their lives and through our team so that we can share in the blessing that we have received with the church family back home.  See You All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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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
    pjamAug 08.2014 2014 Mexico Mission - Day 4
    Hello Church! Praise the Lord for the divine appointments that He has given us today. We had a full day filled with ministry opportunities at the children's hospital and fellowship with one another.  We started the day with the group devotional as usual. Soon after the group morning devotional, we grabbed the gift bag that we made for the children the day before. We filled the colorful bags with small things such as balls, stamps, stickers, bubble, light-up sticks, inflatable toy hammer, box of crayon, notebooks and the four spiritual law gospel track printed in Spanish and English. With these bags in hand, we rode the bus to a large general hospital. We were actually supposed to go to another hospital that the church had visited before but at the last minute it did not work out. God had different plans in mind. This ministry opportunity opened up because of a connection that the church member had with one of the chief nurse working at this hospital.  We were told that we would not be able to share the gospel or be able to pray for the children, but Praise The Lord!! We were able to share God's Word with the children, parents and staff. After sharing of God's Word, each of our youth gave a bag of goodies to the children. I'm not sure if our youth were prepared to encounter what they saw - the young hospitalized children. Most of our youth really tried to connect with the children even with their limited Spanish. As I looked at them, I really saw Christ's love being displayed through our youth. Smile that we left on a boy and a mother's faces. :) Andrew, who is fluent in Spanish, was able to share the gospel track and pray with him.   Some of our adults were able to share and pray with the staff and parents as well. One of the hospital staff was moved to tears by our heart-felt prayers for the children and family. For us, we were thankful that God gave us this opportunity to witness Christ's work through us. We were so thankful for this divine appointment. We were so thankful that God used us to bring even the smallest of smiles and to bring hope through prayer.  Pastor Jae and I could not help but realize, why can we not do this at home? Once again we are realizing that mission is not somewhere far away, but mission is HERE and NOW. Our mission field is where we live. It is Bay Area. Prayer Request 1) We will be traveling early tomorrow to a tourist spot about a hour away. There we will be hiking up for about an hour to see the ruins. After coming back down, we are going to do our gospel presentations and we will be sending the students out with the gospel tracks to share with whoever is there. Typically we need a permit to do this, but we are going to prayerfully go ahead and step out in faith. Please pray that the officials would look favorably. Please pray that God will use the gospel presentations. Please pray for more of God's divine appointments.  2) Please pray for my shoulder (Pastor Jamie). I slept wrong last night and my mobility is severely limited along with very sharp and stif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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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9
    pjamAug 07.2014 2014 Mexico Mission - Day 3
    Hello Church! Before coming to Mexico, we were told by the missionary to pray for the weather because it has been raining every day. With outdoor gospel presentations and evangelisms planned out, we have been praying for the weather for more than a month now. Today's agenda was to go to the city square to do our gospel presentation in the form of drama/body worship and give free hugs to people with the hopes that God's love will be shared. Praise the Lord for great weather!! All the heavy rain came during the night and we had AMAZING weather today. All in all, doing outreach together with the local youth have brought them closer together. The bus ride to the city square and the bus ride back to church was drastically different in decibel level. Praise the Lord for bringing two different cultures and languages together under the purpose and works of His kingdom!! Here are few pictures from today! Starting the day with worship. Designing the free hug t-shirts with small groups. Some of the final products. The back side of the t-shirts for one of the small groups. Group Picture. Praying before heading out to the city square. Body Worship to Jesus You Alone in a crowded city square. Gospel Presentation using the song We Are The Reason. Even after having seen this many times, I was moved to tears by the fact that the gospel was being proclaimed in the public square where many do not believe in Jesus Christ. After the presentations, we divided up into smaller groups and went to give free hugs to people with the message, "God loves You!"  This is the large group picture taken after the one hour of free hugs (Not all the small groups came back on time. They were busy hugging more people). You can see the joy of uniting together under a common purpose. This is how some of the team members unwinded after a long day. Prayer Answered and Requests 1) Thank you for all the prayers for our health!  No one is sick!  2) We are visiting the children's hospital tomorrow with small gifts to encourage them and pray for them. Please pray that we will be Christ's Presence to everyone that we encounter.  3) Please continue to pray for the unity between the two youth groups. Pray that we will be able to encourage them in the Lord. God has been teaching us so clearly that mission doesn't have to be far. Mission is HERE and NOW. Pray that the local youth group here will also understand that truth - that their mission field is HERE and NOW - so that they will be EMPOWERED by God to be AMBASSADORS for Christ here in Cuernav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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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jamAug 06.2014 2014 Mexico Mission - Day 1 & Day 2
    Hello Church! Greetings from Cuernavaca Mexico! Day 1 - Oakland Airport to Mexico City to Cuernavaca Despite the tough red-eye flight, we have arrived safely to our final destination - Iglesia Presbiteriana Emanuel de Cuernavaca (Cuernavaca Emmanuel Presbyterian Church). Praise the Lord!  This is senior pastor Richardo and his lovely wife, Rebecca. We were welcomed so graciously by them and the church body. Upon arrival, we had lunch and brief orientation before splitting up into 6 different host families. The day 1 agenda that they had prepared for us was delicious local tacos for dinner and much needed rest from the travel. We are so thankful that God brought us here safely and we are looking forward to His plans unveiling in bringing us here to Cuernavaca to this specific church. Day 2 - Our First Full Day All of our six teams arrived back at church by 8AM local time (6AM California time). Though it was early morning back at home, there was sense of freshness and restfulness in our team's faces. We were quickly joined together by the local youth kids. Thus started our retreat together, where two different cultures came together under the Spirit of Christ, eager to learn from one another, fellowship in truth, and serve God's kingdom together.  This is our pastor Richardo and the translator Naomi (Missionary Abe and Elaine's daughter). Main Session One of the small groups minus couple people. Small Group Blue Small Group Red Small group preparing for skit presentation. Missionaries Abe and Elaine + Manny, our youngest member. Breaking ice with some games. In the afternoons, we have ministry & outreach outings everyday. Today, we went to a local park to attract some other kids through various games of sports (volleyball, kickball, soccer) and to invite them to the retreat being held at the church. Rain did not hold us back too long before we ran out to the fields to play sports.  Few Prayer Requests 1) We had few of our members not feeling well before departure and during out travel to Cuernavaca. Praise to God they are all doing well now. However, with rain the temperature has definitely dropped a bit. Please continue to pray for our health that no one will get sick and miss out on anything. 2) Please pray for us that we would know God's heart and His purpose in bringing us to Cuernavaca. We want to be sensitive to what He is doing here and we want to bless and encourage the believers here in the Lord. May we bring glory to Him as we submit to His leadership and direction over our team. 3) Before departure, we were constantly praying for unity of our team. Now that we are here, our prayers are changing to unity of believers, for the two church bodies to experience unity in the Spirit and enjoy fellowship in Christ. One of the biggest challenge is language barrier. Please pray that we will experience fellowship that goes beyond culture and language barriers. Thank you for your love and prayers!! NCBC Mexico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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