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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8/1/2019] 2019 El Salvador Mission - 넷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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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두식
조회 655회 작성일 19-08-02 23:11

본문

오늘도 사진 한장으로 선교보고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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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료선교와 VBS 그리고 가정방문을 하면서

현지 Compassion직원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 엘살바도르는 겨울입니다." ㅜㅜ

 

지금 저희가 느끼는 기온은 100도 그 이상의 느낌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날씨를 확인하니  이 지역 현재 온도가 80~85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습도가 90~100%이고 에어콘은 상상하지도 못하고, 선풍기도 변변치 않은 곳이기에

우리가 느끼는 온도는 100도 그 이상입니다. 

 

그런데 모든 선교팀이 웃음을 잊지 않고, 행복하게 사역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이 이 땅에 흘려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무더운 날씨에 길거리에서 점프를 하며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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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사진은 부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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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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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역시 아이들의 두손 모아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터치함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곳 어른들과 아이들의 웃음속에는 삶의 무게가 느껴져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서 주님이 이번 엘살바도르에 새누리 게그팀들도 구성해서 보내신거 같습니다. 황목사님과 유스들의 합이 팀원들과 그곳 주민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신거 같아요. ㅎㅎㅎ 



 



엘사바도르 단기 선교팀~ 그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주고, 육신의 병을 고치시며, 생명되시는 하나님께로 인도하던 예수님의 모습이 비춰지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귀한 사역과 간증들 기다라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교회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