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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2019년 12월 3일 인도 단기선교 일곱째(마지막)날, 7th(last) day in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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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
조회 1,416회 작성일 19-12-0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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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곱쩃날로 사역 마지막 날입니다.

 

3일동안 묵었던 숙소 앞에서 관리자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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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교 사역후에 저희팀이 학교에 방문했던 것이 이곳 인터넷에 뉴스로 나온것을 알게 되어서 손 선생님이 노출되는 것을 걱정하셔서 오늘은 노출이 되더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게 내용을 조금 일반적인걸로 바꾸어서 하기로 계획울 세우고 학교에 갔습니다.

 

아침 사역은 어제와 같이 시골에 있는 사립학교에서 하였습니다. 이 학교는 어제 갔었던 학교와 같은 설립자이고 이곳이 먼저 생기고 어데 갔었던 학교가 3년후에 생겼다고 합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운동장에 줄을 서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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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소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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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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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이 가능함을 주제로한 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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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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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이름은 꼭 크리스쳔 스쿨같습니다.

이곳이 영국 식민지의 영향으로 크리스쳔 스쿨들이 있고 크리스쳔 스쿨이 들이 좋은 스쿨로 알려져 있어서 크리스쳔스쿨은 아니지만 이름에 St.을 붙인 학교들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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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것은 교복에 학교마크에 십자가가 보입니다.

십자가를 보는 순간 아침에 내용을 일반적인것으로 바꾸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지고 예수님과 십자가의 보혈을 더 강력하게 전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것 같았습니다. 한결 찬양과 스킷, 크래프트때 자신이 생겨 맘껏 전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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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시간...

내용을 조금 일반적인것으로 하기위해 크리스마스 랜턴을 하는 크래프트를 하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학생들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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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도 같이 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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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선생님부부와 기념사진..

저희가 방문해준걸 너무 고마워하시고 다음에도 꼭 오라고 부탁합니다.

내년에 더 잘 준비해서 이 학교에서 VBS를 통하여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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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에게 기념으로 사인을 해달라고...

액자로 만들어서 비치할거라고 하네요..

시골 마을에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저희 방문을 학교의 큰 행사중 하나라고 자랑스러워하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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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비제이라는 현지 지도자가 섬기는 교회에 드렀습니다. 조그마한 곳에 가득찬 성도님들과 함게 찬양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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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소개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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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성도님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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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하바드에 있는 세강이 만난다는 힌두교의 가장 큰 성지..

매년 1월이면 1억명의 힌두인들이 모여 이곳에서 축제를 하고 일년동안 지은죄를 강물로 씻고 사함을 얻는것을 믿는 미신행사를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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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우상숭배가 없어지고 오직한분 주님을 찾는 그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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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역기간동안 통역을 도와 주었던 라지쿠마라는 사역자입니다.

인도에서 만나기 힘든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가 미안마로 선교를 보내서 미안마에서 선교사롤 사역하다가 아버지가 최근에 몸이 아파서 돌아왔는데 지난달에 소천하시고 이제 인도에 돌아와서 이곳에서 아버지를 이어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손선생님과 처음으로 같이 사역하는데 손선생님과 동역하면 좋울것 같고 두분도 그런방법을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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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도단기선교는 여러가지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알게된 선교였던것 같습니다.

특히 현지 사역자를 훈련시키는 "새누리 지도자 훈련원"의 열매를 보는것 같아서 좋았고 하나님이 이 지도자들을 귀하게 사용하시고 있음을 보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분들을 통해서 인도가 하나님의 부름에 좀더 가까이 갈 날을 기대해봅니다.

 

많은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하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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