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말라위 단기선교 다섯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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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22회 작성일 22-06-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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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PFA(아프리카를 사랑하는 사람들-허창식 선교사)에서 세우고 있는
말라위 VISION CENTER에서 건축일을 도왔습니다.
말라위 리더들을 키우고, 목회자들을 세우기 위한 CENTER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이 땅에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리더들이 이 곳 VISION CENTER를 통해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Vision Center에 대한 설명과 방향성에 대해서 선교사님께서 설명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설계도를 설명하고 계시는 선교사님... 남아공에서 설계한 도면이라고 합니다.
설명과 투어를 하고 함께 Center를 위해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또 하나 기쁜 소식은 새누리에서 선교헌금으로 모아진 헌금 중 일부 $5000을
말라위 Vision Center로 흘려보냈습니다. 성도님들의 사랑이 말라위 Vision Center와 말라위에
흘러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돈은 숫자일 뿐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만큼 관심과 기도로 함께하는 것입니다.
공사 일을 하면서 찬양을 하며 춤추며 기쁨으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ㅎㅎㅎ
현지인들도 춤추며 일하고 있네요 ㅎㅎㅎ
오늘 점심은 KFC입니다. 말라위에서는 아주 고급중에 고급음식입니다.
특별히 오늘 점심은 담임목사님께서 쏘셨습니다. ㅎㅎㅎ
잠시 점심을 먹고 쉬는 시간에 일하시는 분들에게 행복한 선물을 드렸습니다.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사진을 받아들고 행복해 하는 형제님들.... ^^
조정옥 자매님은 열심히 대문에 페인트를 칠하고 계신데... 저는 옷에 페이트를 잘하고 일한척 하기...ㅋㅋㅋ
페이트를 칠하고 있는데 갑자기 소떼들이 등장했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모두가 일하다 말고 뛰어 나왔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오늘 모든 사역을 마쳤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구름기둥으로 해를 가려 주셔서 일하는데 너무 시원하게 일을 했습니다.
힘든 일을 했지만 모두 기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한 기쁨이 더 컸던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말라위는 전기가 수시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오늘도 사진을 올리고 있는데 계속 전기가 안들어 오네요.. ㅎㅎㅎ
이제는 전기가 안들어 오는게 아무치도 않고, 찬물로 샤워하는게 아무치도 않게 적응이 되어버렸네요.
더 적응되기 전에 미쿡으로 돌아가야 할거 같습니다. ^^
오늘도 모든 사역과 순간순간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내일도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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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시은님의 댓글
이시은 작성일말라위로부터 온 귀한 선교일지, 아끼고 아껴 보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비젼센터를 통해 역사하시는 주님의 구원의 은혜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할렐루야! 선교팀 모두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기도로 함께 합니다. 승주찬!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매일 매일이 정말로 아름답고 귀하네요… 복음을 전하러 산을 넘는 발길은 참으로 성경에서 말씀하시듯 아름답습니다…. 우리 새누리는 말로만이 아닌 삶으로 행동으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계속 더더욱 성장하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오늘도 역시 승주찬입니다~~
장정하님의 댓글
장정하 작성일승주찬!!!!! 말라위 팀을 통해 승라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