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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DAY5 [2022 그리스&튀르키예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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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oHaN
조회 979회 작성일 22-11-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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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그리스]선교일지 DAY5 


오늘은 아침 일찍 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마도 터키의 남은 3일동안의 일정들은 모두 5시기상해서 계속 움직여야 할거 같아요

그래서 아침예배는 버스안에서 드렸습니다. 


여러분^^

버스 안에서 드린다고 해서 약식으로 하거나 하지 않죠..

전능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이기에 신령과 진정으로 온마음을 다해 예배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기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시편27:1)

아멘!

오늘은 이 말씀 붙들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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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전하고 계시는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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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기도로 뜨거운 버스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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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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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다해 찬양합니다~ 온맘다해 주 알기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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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후에는 이렇게 짝궁과 담소를 나누며 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이곳은

괴레메 동굴교회 입니다. 

카파도키아에는 4세기경부터 많은 기독교인들이 들어와 살았는데요
9세기 경부터는 강한 이슬람 교도의 종교적 핍박을 피해 바위를 파고 동굴을 만들어 교회와 수도원을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곳이었는데요 믿음의 선진들이 어떻게 믿음을 지키며 핍박속에서도 생활을 했는지 알 수 있는 순례였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사진촬영 금지로 인해 사진을 보여 드릴 수는 없네요...

지도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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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모습은 이렇구요^^

각 교회안에는 기독교인들이 그린 성화로 아름다웠지만 

지금은 안타깝게도 프레스코(Fresco)화 성인과 예수님의 대부분은 눈이 지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슬람교가 성상 숭배를 금지했기 때문이고 또 

신앙의 대상을 구체적인 형상으로 표현하는 것을 배격했던 성상파괴주의 (Iconoclasism) 자들의 훼손 행위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있었다고 하는데요...

십자군 전쟁 당시에는 성상을 갈아서 마시면 전쟁에서 죽지 않는다는 미신이 널리 퍼져 너도 나도 성상을 훼손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아름다운 프레스코 성화가 다 회손되어있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그들이 박해와 핍박속에서 그들의 신앙을 지켜왔는지 계속 깊이 묵상하게 되는 순례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프레스코(Fresco)화란...^^
석회·석고 등으로 만든 석회벽의 건조가 채 되지 않은 덜 마른 벽면에 수용성 그림물감으로 채화(彩畵)하는 기법이다. 프레스코란 벽이 깨끗하게 도식(塗飾)되어 있어서 신선하다는 뜻으로, 영어의 프레시(fresh)도 그에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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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저희는

자동차를 타코 꼰야 성경의 이고니온이라는 도시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무엇을 해야겠습니까...^^?

넵!

예배드렸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공동체 생활을 하며

저희는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져도 기도하고 

또 모이면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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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특별히 이 땅 이고니온과 터키 땅을 축복하고 

어둠의 세력을 대적하며 

정말 엄청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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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팀원들이 

하나가 되어 

이땅을 묶고있는 어둠의 세력에게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로 파하는 기도를 하며

예수님의 승리를 선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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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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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의 이고니온의 성경적의미와 말씀선포 그리고 이슬람에 대한 강의가 오늘저녁에 있었습니다. 

정말 순례길에 많은 동움과 길라잡이가 되는 오늘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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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 끝나고 또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시간..^^
소그룹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순례길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인데 어찌나 시간이 빨리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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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데이파이브 선교일지를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팀원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승주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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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순님의 댓글

손희순 작성일

빡빡한 스케줄 가운데에도 아침, 저녁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더욱 힘받고 하나로 나아가는 선교팀을 보게 하십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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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님의 댓글

이시은 작성일

모여서 기도, 흩어져서 기도, 함께 예배드리는 공동체! 4세기, 9세기를 넘나들게 하시며 ‘성도’의 믿음을 보여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승주찬!!!
선교팀 모든 분들의 건강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