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단기선교 5일차
페이지 정보
조회 872회 작성일 23-02-25 13:22
본문
새누리 말라위 단기선교 5일차
말라위에서 맞이한 네번째 아침입니다. 3일간에 VBS사역과 심방사역을 마치고 오늘은 Vision Center 완공 헌신예배가 있는 날입니다.
오늘도 아침예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찬양과 기도..목사님 말씀선포 그리고 QT나눔을 했습니다.
딛후2:20-21절 말씀처럼 우리가 깨끗하고 거룩하여 주님께 귀히 쓰임 받는 그릇이 되고 주님의 선한일에 준비된 선교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말라위로 우리를 부르시어 새 일을 시작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침메뉴는 닭죽입니다. 어느 한식당보다도 맛있습니다! ^^
수고해주시는 자매님들께 감사드리고, 육의 건강도 채워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비전센터 완공 헌신예배를 드리러 사람들이 오기 시작합니다. 반갑게 Moni~
새누리선교팀은 천막아래 가장 앞자리 VIP석에 앉았네요.
비전센터의 헌당예배를 축하해주러 오기 위해 이지역 추장을 비롯해서 여러 교회 에서 축하팀을 보내주셨습니다.
아프리카 말라위 사람들은 온몸이 악기인듯 합니다.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긴 그들의 그루브와 타고난 목소리에 연신 환호성이 나옵니다.
손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이곳이 그저 건물로 남아있는것이 아니라 주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고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리더십이 세워지고 주님안에서 훈련받아 말라위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자들로 성장하는 공간이 되기를 선포하셨습니다.
또한 비전센터 건립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선교팀이 준비한 감사장을 드렸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설교하시는 도중 갑자기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제 새누리선교팀은 말라위 날씨에 익숙해졌답니다.
대망의 테이프 커팅 식을 하며 비전센터를 주님께 봉헌하는 식을 완료했습니다
새누리 성도님들이 도네이션 해주신 옷들을 나눠드렸습니다. 3살 여자아이가 엘사가 그려진 티셔츠를 손에 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엘사는 말라위에서도 통하네요^^
새누리선교팀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레이목사님께서 새누리의 비전과 사역들에 대해 얘기해주셨고 팀원들도 한사람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 이전글말라위 단기선교 6일차 23.02.26
- 다음글말라위 단기선교 4일차 23.02.24
댓글목록
이시은님의 댓글
이시은 작성일선교일지 감사드려요~ 비젼센터를 통해 예수님의 거룩하신 보혈의 사랑, 회개와 거듭남이 말라위, 아프리카, 온 열방으로 퍼져나가길 기도합니다. 성령님의 행진은 계속 됩니다! 허창식 선교사님, 남광우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새누리 선교팀, 감사합니다. 주님, 모든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소서, 비젼센터를 통해 큰 영광 받으소서! 승주찬
Sean님의 댓글
Sean 작성일
매일 보내주시는 소식을 보니 그곳에서 같이 사역하는 기분이고 팀들이 열심히 사역하시고 또 기쁨에 넘치는 아이들을 보며 저희의 조그마한 발걸음이 그곳 영혼들의 인생을 바꾸는 놀라운 시간이 될것을 믿습니다!
오늘 이곳 주일예배시간에는 사역에 대한 영상으로 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남은 일정 잘 마치시고 귀국하실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승주찬!
장정하님의 댓글
장정하 작성일완성되어 주님앞에 드려진 비전센터를 보니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 비젼센터를 통해 우리의 비전이 아닌 주님의 비젼이 말라위 땅을 넘어 온 아프리카땅와 열방으로 퍼져나가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ㅋㅋㅋ 작은 불씨로 시작되지만 큰 불이 되어 말라위 전역의 모든 영혼들이 복음으로 일어나 세워지기를 바라며 새누리가 그 일에 동참할수 있게 하심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승주찬
김나연님의 댓글
김나연 작성일자세한 선교일지 감사드립니다. 여기까지 기쁨과 감사가 느껴지네요. 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