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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2023 캄보디아 단기선교 넷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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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두식
조회 1,176회 작성일 23-05-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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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캄보디아의 도구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도구로 사용해주셨습니다. 

VBS와 의료사역, 썬글라스 나눔, 비누 나눔, 마스크팩... 그리고 복음팔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도구를 이용해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기회 주셔서 도구로 사용하신 일들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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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종소리와 함께 힘차게 시작합니다. 

오늘은 명대성 형제님께서 종을 쳐주셨습니다. 

사실 명대성 형제님께서 어제 밤에 엄청난 일을 하셨습니다. 

그 일은 마지막에 내용에 올리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낚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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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시작하는 약국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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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어린아이가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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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어제부터 계속 치료를 받으십니다. 

손가락 끝이 잘렸는데 고통을 호소하십니다. 

오늘도 저희가 소독해드리고... 약도 드리고...

기도도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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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을 기다리는 송옥규 형제님..

이곳은 영어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통역이 꼭 필요합니다. 

오진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통역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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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명대성 형제님과 송옥규 형제님께서 협진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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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약국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어머니.. 약은 꼭 하루에 한일을 드셔야 합니다. 

제가 당회원으로써.... 이 약을 추측해본다면.. 당뇨약 아니면 혈압약.... 이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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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를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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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돕고 있는 행복한 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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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00명 환자들을 보고 있는 치과팀들... 

구부른 자세로 쉬지 않고 9~5시까지 한명이라도 더 보려고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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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자에 누워있는 환자분을 보면서 구멍난 양말이 눈에 크게 들어왔습니다. 

구멍난 양말도 귀하게 생각하는 것.... 구멍이 나도록 열심이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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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환상의 콥비.... ^^ 처음 만나... 첫날 부터... 역시 우리는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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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으로 기도하고 있는 조애란 팀장님...

내년에는 조애란 팀장님을 위해서 정형외과도 개설해야 할 거 같습니다. 

무릎에 무리데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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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는 초음파(송옥규 형제님 진료) 확인결과 임파선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꼭 큰 병원으로 가야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담임목사님과 팀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하고있습니다. 

꼭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다른 아이들 처럼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 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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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의료선교팀이, 한쪽에서는 VBS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찬양과 율동의 부부.... 서영우 김나연 부부.... 아이들의 반응이 어마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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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누님도 진료받으려 오셨다가 찬양과 함께 율동에 흠뻑 빠지셨습니다. 

진료도 받고, 선글라스도 받고, 찬양도 하고.... 축제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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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도 신이나셔서 아이들과 찬양하고 계시네요..... 사실 더 재밌는 사진이 있는데

담임목사님을 지켜드리기 위해서 꾸~~~욱.... 참았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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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를 설교하고 있는 황두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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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heme은 노아의 방주 입니다. 

노아의 방주 Craft가 어려웠는데.. 역시...너무너무 잘했네요...

참 잘했어요... 여러분...

아이들이 노아와 방주의 은혜를 평생에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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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게임시간....

이곳 아이들은 공 하나만 있으면 행복하고...

풍선 하나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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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있는 최병선 형제님....

열심히 놀아주고 계시지만... 사실 지금 야외 날씨는 100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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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더워서 물풍선 놀이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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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게임에 남은 물을 시원하게 뿌려주었습니다. 

성령의 단비와 주님께서 부으시는 은혜가 우리 아이들 가운데 넘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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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아이들 선물입니다. 

아이들이 VBS 후에 집에 갈 때 시원한 음료수와 스넥을 선물로 나눠줬습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새누리성도님들의 사랑을 담아서 이곳 아이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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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 모든 일과가 끝나고 마지막 사역... 300개 선물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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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교사님께서 선교팀을 위해 엄청난 돈까스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정말 매일매일 경악을 금치못하고 있습니다. 

최미정 자매님께서 부침가루를 골고르... 아주 골고루.... 묻혀주시고... 

짭잘한 맨손으로 간을 추가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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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 하루도 마무리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더위와 부족함 속에서 불평하나 없이 기쁨과 사랑과 자원하는 마음과

행복으로 섬기는 31명의 선교팀....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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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실 오늘 날씨가 다른날 보다 더 더운 날씨었습니다. 

어제는 하나님께서 구름 기둥을 보내주셔서 바람이 불었는데.. 오늘은.... 뙤약볕을 강하게 빛춰주셨습니다. 

올해 주제대로  ... 정말 오늘  "빛이 있라..."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어제저녁 마지막 마무리 기도를  명-대-성 형제님께서 하셨는데... 

은혜를 너무 많이 받은 나머지...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하니님.... 불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ㅜㅜ

선교지에서 기도하면 그 기도를 바로 들어주신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말.. 그것은 사실이였습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밑의 사진들이... 나온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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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급한 기도제목이 있으시면 지금 명대성 형제님께 연락주세요... 바로... 응답됩니다. 


내일도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이 충만할 줄 믿습니다. 

승주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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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세님의 댓글

김진세 작성일

여러 사역으로 섬기는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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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님의 댓글

이시은 작성일

주님께서 내려주시는 믿음, 소망, 사랑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시는 새누리 선교팀을 축복합니다. VBS 를 통해 의료사역을 통해 복음팔찌를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흐릅니다. 뜨거운 날씨에 아이들 위로 뿌려지는 물줄기, 예수님의 보혈의 생수의 강이 캄보디아에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하시는 사진에서 함께 기도합니다. 주님, 만나주소서. 주님, 구원으로 이끄소서. 선교팀 모든 분들과 모든 돕는 손길들을 축복하시고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지키소서.
By the grace of God! For the glory of God!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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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옥님의 댓글

장미옥 작성일

선교지의 모습을 생생히 담은 선교일지를 읽고 있으니 황목사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100도라고 알려주시지 않았다면 몰랐을만큼 선교팀 모두의 표정에 기쁨과 행복함이 가득해 보여 저도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리고 불기둥으로 인도해주시라니… 제가 대신 사과 드리겠습니다^^; ㅋㅋ
오늘도 선교일지 보러 들어왔다가 은혜받고 갑니다~
매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시길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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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님의 댓글

Sean 작성일

선교일지만 읽으면서 그곳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환경에서도 환자들을 정성드려서 치료하시는 의료진들과 또 많은 도움의 손길을 통해서 그곳의 많은 분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될것을 믿습니다.
계속해서 팀원들의 영적, 육적 건강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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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치킨무님의 댓글

냠냠치킨무 작성일

아빠 내일은 서늘한 바람기둥으로 인도해달라고 해요~ ㅋㅋ -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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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k님의 댓글

Patrick 작성일

선교지 사진들을 보면서 눈물이 맺히네요~ 선교팀에게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 주님의 시선 있는 곳, 그 곳..  열방의 땅끝에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최선 다하시는 한분 한분 모두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무릎으로 기도하시는 조애란팀장님, 눈물인지 땀인지 열심으로 주님의 백성들을 섬기시는 치과, 내과, 약국 등등 의료팀,
어린이들과 몸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어린이팀 모두 모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강물처럼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더운 날씨가 가장 문제 인데... 더위에 지치지 아니하고 사역 강건히 감당하시도록 주님께서 강하게 붙드시리라 믿습니다.
100F면 거의 사람을 계속 껴안고 있는 온도와 비슷하네요~
그리고 지금 저에게 한가지 은혜의 깨닭음을 주시네요

선교팀이 캄국 백성들을 사랑으로 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캄국 백성들이 선교팀을 감사함으로 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사랑한다 나의 자녀들아" 라고 안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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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ba님의 댓글

kwonba 작성일

무릎에 무리데스네.. 에서 빵 터졌습니다.. ㅎㅎ
황목사님 선교 일지가 매일매일 기대됩니다..  낚시질덕분에.. 끝까지 기대하며 읽게됩니다. 31명의 선교팀 모두 얼굴에서 빛이 납니다.
 남은 일정들도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 가운데 힘내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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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님의 댓글

김규식 작성일

우왕!!! 진짜 대박이에요~!!! ❤️
의료팀 땀방울 하나 하나에 주님의 축복과 은혜가 두배 세배로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정성껏 돌봐주시는 모습에서 빛이 나요~
영우 나연 찬양팀 힘 많이 나시도록 기도했는데 역시 에너지 넘치는 모습 은혜입니다~
크래프트며 게임이며 다 너무 너무 감동적이에요~ 수고 많으셨어요!!
멀고도 먼 땅 실리콘 밸리에서 정말 영혼 구원을 위한 한가지 목적과 뜨거운 마음으로 헌신하여 가신 우리 캄보디아팀들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럽고 또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