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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2023 캄보디아 단기선교 여섯번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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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두식
조회 1,115회 작성일 23-05-28 14:56

본문

오늘은 캄보디아에서 맞이하는 주일 입니다. 

예배가 없는 곳에서 예배를 한다는 것.... 우상이 가득한 나라에서 예배한다는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곳에 와 있습니다. ^^


오늘은 이곳 New Hope School에서 마무리하고,

캄보디아 westminster seminary 신학교로 이동하여 신학생들을 격려하고

의료사역을 진행하게 됩니다. 


New Hope School에서 5일동안 

아이들과 정도 많이 들었고, 이제는 동네주민들과 인사도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떠나야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곳 학교와 아이들을 지키시고 

소망으로 일어서게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짧은 시간 이곳에 흘려보낸 예수님의 사랑, 복음의 씨앗이 잘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오늘 행복했던 사역들을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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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일찍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캄보디아에서... 그것도 야외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는 기쁨이 큽니다. ~~


예배 후 아이들과 동일하게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이들과 마지막으로 하는 시간이라 아쉬움이 큰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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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일예배 말씀이 "예수님이 왜 오셨을까?"여서 예수님 Craft를 해 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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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복음팔찌를 만들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곳 아이들이 복음팔찌를 보고 예수님을 기억하길 기도합니다.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아이들이 한땀한땀 ..... 만들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옆에서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셨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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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나게 찬양하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담임목사님이 제일 신나신것 같습니다. 

요즘 무릎도 안좋으신데... "목사님... 무릎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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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들과 찬양하는 시간이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찬양과 율동을 하면서.. 땀이 비오듯 했습니다. 

오라는 비는 안오고 비가 몸에서 자연방출..... ^^ 

그러나 은혜 역시 샘솟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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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축복하며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예배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사진을 보면서 두손들어 캄보디아 아이들을 축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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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캄보디아 스킷팀입니다. 

뉴욕 멘하튼 Broadway에서 섭외해 왔습니다.ㅋㅋㅋ ^^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사실 이분들 미국에서 연습할 때.... "가능할까?? ^^" 생각했는데...

스킷을 보고 우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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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명대성, 피조물: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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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1: 서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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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2: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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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눈감고 졸고 계시는 것 처럼 보이지만 기도하고 계시는 감독 : 최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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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3: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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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4: 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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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Broadway 쇼 같습니다. ~~

잠시 후 미국에서도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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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승주찬~~~


아이들과 많이 정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했던 아쉬운 마음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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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New Hope School 사역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행복했던 시간이였고,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제 다음 사역지 westminster seminary로 2시간 차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신학생들과 함께 예배하고 의료사역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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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 찬양팀... 입니다. 

정말 은혜가 있는 예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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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 이지수 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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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전하시는 담임목사님..

신학생들에게 도전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 부터 독립하려고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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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스킷팀이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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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까지.. 쉼없이 사역하고 오늘 저녁 미국으로 들어가는 이지수 시수연 부부.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미국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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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곳에 복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더위도 아니고, 전기도 아니고, wifi도 아니고, 먹는 것도 아니고, 물도 아니고..... ㅜㅜ


벌레.....................~~

벌레 수천만만만만만만만만만만만만 마리.... 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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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어.. 포기했습니다. 

그냥 너희들도 우리의 한팀으로 하는 것으로다가 .... ^^

상황이 우리를 막을 수 없스므니다.... 

이렇게 오늘 사역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승주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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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치킨무님의 댓글

냠냠치킨무 작성일

우리아빠 스킷드라마 잘해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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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옥님의 댓글

장미옥 작성일

이제 캄보디아 선교 후반부의 시작인가요?
만난 적도 없지만 캄보디아 아이들과 헤어짐에 제가 다 아쉽네요^^
오늘 예배 중 캄보디아 선교팀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뵙다가 영상으로 보니 더 반갑고 실감이 났습니다. 모두들 참 행복하고 평안한 표정들이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황목사님 인터뷰 영상 파트에서 성도님들이 빵 터졌습니다.
“왜 일까요?” ㅎㅎㅎ
먼 곳에서 은혜도 나눠주시고, 즐거움까지 주시는 선교팀과 그런 선교팀을 지켜주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후반부도 기도로 함께하겠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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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님의 댓글

Sean 작성일

5일동안 정들었던 아이들을 두고 다른 사역지로 이동하는데 마음이 짠 하셨겠네요. 아이들과 또 의료사역을 통해서 만난 영혼들이 새누리팀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고 그들의 삶의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이곳을 떠나서 일주일이 되었는데 이제쯤이면 몸도 많이 지치고 힘들텐데 마지막 남은 몇칠간의 사역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잘 마치시길 계속 기도합니다.
팀원 모두 강건하세요!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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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님의 댓글

이시은 작성일

New Hope School 을 축복합니다. 선교팀을 통한 예수님의 사랑이 아이들 마음 깊은 곳에 간직되길 소망합니다. 사진으로 만난 아이들을 향해 손을 내밀어 기도합니다.
Jesus loves you this much!
새누리 선교팀의 귀한 섬김 감사드립니다.
계속 기도로 함께 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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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호님의 댓글

송기호 작성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배드리고 복음전하시는 캄보디아 선교팀을 우리 주님께서 축복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그 예배와 섬김을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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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님의 댓글

김규식 작성일

캄보디아 선교팀의 걸음 걸음마다 하나님께서 친히 동행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이들이 정이 많이 들었을텐데 그 빈자리를 주님이 가득 채워주시기를 기도해봅니다. 준비해 간 모든 사역들이 잘 마무리 되기를 건강과 안전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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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영엄마님의 댓글

희영엄마 작성일

아이들 눈이 정말 맑네요. 눈동자는 칠흑같이 검고 흰자위는 푸르게 희고... 그 맑은 영혼에 주님이 담기길 기도합니다.
아이들 사이의 우리 성도님들도 아이와 같이 맑게 빛나네요. 은혜롭습니다.
무사귀환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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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님의 댓글

이지원 작성일

캄보디아 선교팀의 아름다운 복음의 발걸음이 너무 귀하고 감동이 됩니다.
여러 불편한 상황속에서도 믿음으로 모든 사역을 감당하시는 모든 팀원분들의 삶가운데 주님께서 더큰 복으로 계속해서 동행하시고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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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k님의 댓글

Patrick 작성일

믿음의 부흥을 일으킬 캄보디아의 다음 세대!
어린이 세대 일어날 지어다.
예수와 복음으로 무장하여 캄보디아와 열방을 차지할 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