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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2023성지순례] 이스라엘/요르단/이집트 셋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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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두식
조회 792회 작성일 23-09-20 16:38

본문

어제 저녁의 친교의 열기가 식기전에 여리고로 향하는 우리의 짐은 버스에 실려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씀과 시대의 역사가 있는 곳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오늘 일정 - 여리고 엘리사의   -> 여리고성 -> 요단강-> 시험산 전망대 유다광야 -> 베들레헴(목자들의 들판교회

                -> 예수님 탄생교회 -> 통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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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성으로 출발하는 버스에 실려지기를 기다리는 여행 가방들. 

무겁고 거추장 스러워도 이번 여행을 위해서 가지고 다녀야 하는 가방. 

버스에 우리의 몸과 짐을 실을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삶을 살아가며 쌓여가는 우리 삶의 무거운 짐들도 주님께 모두 맡깁니다.





1. 엘리사의


여리고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엘리사의 샘. 

이 샘 역시도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주셔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쓴물에 소금을 넣어 생명수로 고친 엘리사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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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의 샘에 들어가기 위해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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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엘리사의 샘이고, 사진의 왼쪽에서 샘이 지금도 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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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도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지혜의 샘이 흘러넘치기를 소망한다.




2.텔여리고

여리고를 대표하는 명칭은 다양합니다.  

a.고대 달을 섬기던 달의 도시

b.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c. 풍성한 향료를 생산했던 풍요의 도시


 곳의 세리장이였던 삭게오의 부르심은 오늘도 나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려옵니다.

새벽에 갑작스러운 주변 지역 상황으로 안으로 들어갈 없게 되었지만 밖에서 보여지는  

모두 아쉬웠지 흙으로 쌓아 올려진 견고한

하나님의 특별한 방법에도 순종으로 철저하게 무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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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여리고성이 돌로 세워진 성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닙니다. 

여리고 성은 흙으로 세워진 성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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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순종했을 때 허물어진 여리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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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에 단단히 굳어져만가는 토성이  방법이 아닌 주님의 방법으로 순종으로 넘어뜨리는 우리 모두가 되길,,,



3. 시험산 전망대 (Mt. of Temptation)

메마름과 황량함만 존재하는 이곳.

예수님께서 광야 40 금식후 마귀로 부터 시험을 받으셨던 곳.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신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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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세상 유혹에 도전하는 상점 “ Temptation Gallery” 주님 저희도 이곳을 지나가게 힘주세요.  


4. 요단강

침례요한이 예수님께 침례를 하였던 요단강에서 

새누리교회 성도님들 33명이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신 같은 장소에서 침례를 받는다는 것이 감격이였고, 감동이였던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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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대광야(와디켈트)

이곳에는 그리스 정교회의 사원이 있고, 

유대인들이 사막에서 생활 했던 모습들....

그리고 헤롯대왕이 수로를 만든 곳이고, 이 수로가 여리고까지 연결되어 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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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목자들의 들판교회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 하는 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내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2:8-11)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나타난 것을 기념하여 세워진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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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에게 나타난 천사의 모습을 따라하고 있는 김나연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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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목자들이 밤에 양들과 나귀들을 보호하면서 쉬었던 마굿간과 같은 곳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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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목자들의 들판교회 안에 있는 그림인데, 

이 그림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 처럼 이사야의 말씀이 완성되어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사야 1장 3절]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우리에게 너무나 귀한 그림, 귀한 말씀이지만 한편으로는 가슴아픈 그림이고 말씀입니다. 

무지하여서 하나님의 예언을 듣고도 믿지않고, 알고도 예수님을 죽인 그들... 



7. 예수님 탄생교회 

이곳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여서 세운 교회입니다. 

콘스탄틴 대제 때 그의 어머니 헬레나에 의해서 이 교회가 건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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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실은 

예수탄생교회 중심을 갈라서 

오른쪽은 아르메니아 정교회가 관리를 하고 있고,

왼쪽은 그리스 정교회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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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탄생을 다시 한번 기뻐하며 행복한 성지순례 팀들... ^^


8. 통곡의 벽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통곡의 벽입니다. 

유대인들에게 눈물 나는 땅입니다. 

성막이 있는 곳을 이슬람에 빼앗기고 그곳에 모스크가 들어 와 있는 현실.

그리고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갈 없는 현실 

그래서 예루살렘 성 밖에서 조금 남아있는 성벽에 모여 통곡하며 기도하는 유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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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통곡의 벽이 지상로는 조금밖에 노출되어 있지 않아서 작아보이지만

이 통곡의 벽 하부는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통곡의 벽 하부(지하)로 들어가서

485M나 되는 길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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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 벽 하부(지하)에 만들어진 유대인의 회당이며, 산헤드린공회 회원들만 앉을 수 있도록

70석만 앞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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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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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님의 댓글

이시은 작성일

와디켈트인 인생에 생명수가 되어주신 나의 주님, 우리의 주님, 주님만을 영원토록 찬양합니다.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신 형제 자매님들을 축복합니다. 귀한 선교일지에 담겨진 모든 분들의 귀한 섬김에 감사를 드리며 계속 기도로 함께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기도로 올립니다. 할렐루야!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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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나눔님의 댓글

햇살나눔 작성일

광야와 요단강, 성도님들께 참 은혜로운 곳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침례 받으신 분들 모두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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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하님의 댓글

장정하 작성일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신 33분 정말 추카드립니다~~ 가는 곳 마다 은혜가 넘치나는것을 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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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oung님의 댓글

Jiyoung 작성일

현지에서 보내주시는 사진과 소식, 그리고 블로그로 현장에서의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 아버지 침례는 정말 온전히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함께 하신 축복의 선물이자 은혜라서 너무나 감동이네요. 목사님 부목사님 그리고 함께가신 형제자매님들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