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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2023성지순례] 이스라엘/요르단/이집트 여섯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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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두식
조회 569회 작성일 23-09-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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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이스라엘 여정을 마치고 요르단으로 떠나는 아침입니다. 

내일이 대속죄일이어서 오늘 국경이 12시 닫히기 문에 서둘러 출빌히여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림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셔틀버스를 통해 요르단 지역으로 이동하고 입국 수속을 기다리는 1시간 동안 

우리는 성구암송과 은혜나눔을 하며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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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3년전의 통관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던 드론이 이번에는 통관에서 걸려 

3시간의 기다림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놀라 긴장하였지만  함께 기도하며 

이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의 시간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있던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지라도, 

그 모든 순간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마음을 모으게 하시고 선하게 인도하시니 감사이고 은혜임을.

또한 요르단의 낙후된 모습을 보면서 잘못됨 신을 믿고 따르고 있는 요르단이 

다시 하나님을 믿고 따랐던 그 번영의 옛날의 시간으로 돌아가게 하시길 

기도하게 하시는 입국심사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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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모두가 하나님의 군사로  든든히 서서 복음을 전하여 어둠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소망의 빛을 비추게 하시길 기도하며 요르단에 입국완료 보고합니다!



1. 암만성 -비잔틴 교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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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틴 교회의 특징 

1. 재단이 반구의 모형이고

2. 바닥에 모자이크가 되어있고

3. 서쪽에 문이 있다

서쪽으로 난 문을 통해 들어올 때 자연히 머리를 동쪽으로 숙이고 들어오게 되는데 이것은 아직까지 태양신 숭배 사상을 아직 버리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습관화된 죄가 없는지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어제 암송한 데살로니가전서5:21-22 말씀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영이라도 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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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얍복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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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에서 발원하여 갈릴리바다와 사해 사이를 흘러 요단강으로 합류하는 얍복강을 건너갑니다. 

야곱이 에서를 만나기 위해 꼭 건너야만 했던 얍복강!

얍복강 나루에서 천사와 씨름하며 결국  승리하여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어낸 야곱의 간절함을 기억하며

상황이  힘들고 어려울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응답하실때 까지 붙잡고 매달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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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믿음의 선진들이 살던 곳이지만 현재는 국민의 95%이상이 이슬람인 이곳 요르단. 

하나님의 주권이 다시 회복되어지기를 가구하는 기도와 함께 요르단에서의 첫날밤을 보냅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이곳을 다시 덧 입혀지게 하여주시고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주권이 인정되는 나라되게 하옵소서! 

반짝이는 불빛처럼 이 땅의 사람둘이에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이 반짝빈찍 빛나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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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를 마무리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풍성한 은혜들을 나눴습니다. 

함께함이 기쁨이고 소망입니다. 


승주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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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oung님의 댓글

Jiyoung 작성일

요르단 입국심사에서 4시간이나 걸렸다니 뙤약볕 아래에서 정말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든 시간 불평보다는 낙후된 요르단을 위해서 다시 하나님을 믿고 따랐던 번영의 시간으로 돌아가게 하시길 기도하셨다는 성지순레팀 정말 쵝오세요~ 요르단에서도 함께 하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우리 성지순례팀 한분한분 건강하게 은혜의 시간 보내시길 사랑 안에 함께 기도하며 서로를 섬기는 여행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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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나눔님의 댓글

햇살나눔 작성일

요새 드론이 군사적으로 이슈가 많이 되다보니 그러셨나봐요.  고생하셨습니다.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는데, 오늘 예배중에 보내주신 영상들과 말씀들이 모두 의미가 깊었습니다. 남은 기간도 주님께서 예비하신 은혜, 마음껏~ 누리고 오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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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님의 댓글

이시은 작성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드론으로 인해 3-4시간을 기다리셨다니.. 성지순례팀 모든 분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이 반짝반짝 빛나길 소망합니다’ 에 아멘! 아멘!! 입니다.
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