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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성지순례] 이스라엘/요르단/이집트 일곱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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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두식
조회 696회 작성일 23-09-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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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성지순례] 이스라엘/요르단/이집트 일곱째날... 

벌써 일곱째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제 요르단으로 넘어와서 이스라엘과 또다른 역사와 상황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경의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짧은 거리를 다니며 오밀조밀한 곳을 찾아다녔다면,

요르단은 먼 거리를 다니며 웅장함을 보게 됩니다. 


오늘도 성지순례를 통한 배움들과 은혜들을 함께 나눕니다. 


1. 아르논 골짜기 

아르논 강은 요단강 동편에서 사해로 흘러들어가는 강이며, 높이가 30-65m, 길이가 18km정도 됩니다. 

‘아르논'이라는 뜻은 포효한다는 뜻으로 깊고 많은 골짜기들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역사적으로 이곳은 요르단의 네 족속(아모리, 암몬, 모압, 에돔) 중

아모리와 모압을 구분하는 경계가 (민 21:13)되어왔고 ,이곳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을 할 당시

경유해갔었던 땅이며, 이스라엘 베들레헴에 기근이 들어 모압땅으로 이주를 하기위해

나오미의 가족이 지나갔던 길이 바로 이 아르논골짜기다. 직접 보고 난 후 드는 느낌은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지만 훌륭하고 위엄 있는 모습이 족속 간에 경계가 되기에 충분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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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더워고 힘들어도 함께하면 걸어갈 수  있습니다. ^^

하나님과 함께, 공동체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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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도 아르논골짜기에...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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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남편과 함께..... 걸었겠죠?? 이분들은 왜... 업고 계신지....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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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은 아르논 골짜기를 나르셨네요.. ^^

 

2. 와디럼

와디럼은 달의 계곡이란 뜻입니다. 암만에서 32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사우디 아라비아 접경지역이며, 해발 1000미터 고지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은 도착해서 짚차에 나누어 타고, 붉은 사막 광야 속으로 달려 갔습니다.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 와있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곳은 스타워즈, 마션, 트랜스포머등 많은 SF 영화의 촬영지였습니다. 

그러나 그 옛날의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곳을 걸어서 나아갔을때는 지금 저희들이 느끼는 신비로움과 아름다움만이 아니었을것입니다. 붉은 사막 광야가 끝없이 이어지고 기약도 없이 걸어가야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광야는 힘들고 어려운 매일 매일의 삶이었을것입니다. 그러나 구름기둥으로 낮의 뜨거운 해를 가려주시고 불기둥으로 밤을 지켜주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여주시며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갈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날도 힘들고 외로운 광야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하나님께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여주심을 확신합니다.그러기에 더욱 더 하나님만 신뢰하며 나아가길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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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럼에 들어와 2시간 정도 차를 타고 걷기도 했습니다. 

물론 대부부 차로 이동을 했지만

짧은 시간 이곳에 있으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걸었을 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100도 가까이 되는 날찌와 한발 한발 걸을때 모래에 푹푹 빠지는 모랫길... 그리고 모래 바람. 

정말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아니면 걸을 수 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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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 로렌스(위 사진)

영국 정보국 소속 장교인 로렌스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사고를 당한 낮은 지위의 군인을 직접 구했습니다. 그당시 아랍인들은 높은 지위의 사람이 낮은 지위의 사람을 구한다는 것은 상상할수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기에 로렌스가 사병을 구한 그일은 아랍인들에게 지금까지 많은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우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이세상에 오셨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부록================================

*왕의 대로

왕의 대로는 아카비만이 위치한 에온케벨에서 출발하여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 까지  연결된  길입니다. 


청하건대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으로나 포도원으로 지나가지 아니하고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고......”(민20:17)


모세가 에돔 왕에게 통행을 허락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결국 허락받지 못하고 

오른쪽 도로인 사막(wadi rum)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오늘 저희가 이동하고 있는  이 길로 입니다. 


우리에게는 가야하는 길이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길이  있을 수도 또는 원치 않지만 

하나님이 가라하시는 길! .  

모두 순종의 길로 행하는 새누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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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사진이 왕의 대로 길 입니다. 


*한국기업(한국전력)

요르단 사막을 지나가고 있는에 옆에 어디선가 많이 봤던 마크를 발견하였습니다. 

사막 한 가운데... 사람도 없을 것 같은 것에... 한국 전력이라니....**

정말 한국의 명성이 온 세계에 퍼져가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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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기대하지 않았던.... 한 국 식 당.....

이 깊고 깊은 페트라에 한국 식당이 있었습니다. 

식당 사장님께서 평신도 선교사로 이곳에 오셔서 식당을 하시고

난민들과 같이 비누를 만들어 선교를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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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안전하고 여러가지 생각과 감사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광야라는 곳,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 그리고 우리의 삶....

하나님 없이는 걸어갈 수 없는 인생인것을 고백합니다. 


승주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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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나눔님의 댓글

햇살나눔 작성일

광야에 정말 서있으셨군요. 40년을 어떻게 저와 같은 곳에서 살 수 있었는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니면 살 수 없는 곳 같습니다. 연단이 저절로 될 수 밖에 없는 곳이네요.
황목사님께서 날으신 것은 성지순례의 기쁨을 표현한 것인가요? 아니면 성령님의 뜨거움을 표현하신건가요^^. 황목사님!  사진에 서 계신곳에서 제가 캄보디아에서 기도했었던 성령님의 뜨꺼움을 느끼셨겠네요 ㅎㅎ.
TOYOTA가 거꾸로 적힌 ATOYOT가 적힌 차량이 인상적입니다...저 차의 트렁크 안에 있을 때에만,  믿음의 눈으로 봐야지만 제대로 읽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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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애란님의 댓글

조애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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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님의 댓글

최병선 작성일

황두식 목사님도 혹시 정원 고등학교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