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브라질 단기선교 10월 30일-Da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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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3회 작성일 23-10-3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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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이제 오늘이 사역 마지막날이네요.. Today is the last day of ministry.
8일간의 사역은 보통 단기선교중 많은 사역을 했음에도 빨리 지나간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것은 저희가 이동을 여러번하고 3군데에서 사역을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8 days of ministry is one of most days we have done for NCBC short term missions but it felt very short. One of reasons could be because we did ministry in three different cities.
육체는 피곤하지만 아마존 강변에 있는 아이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팀원 모두 기쁨 충만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Physically, everyone is very tired but our spirits were pretty high to start today!
아마존강의 부두, Amazon River Port
짐을 배로 옳기는데 수위가 낮아서 많이 걸러가야 합니다.. 흙길을 이민가방을 끌고 가는게 만만치 않네요..
Due to the low water level of the Amazon river, we had to carry our bags a longer distance to the boat.. It is not easy to roll "immigration bags" on dirt road!!
마나우스 시내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사역하러 가는데도 다들 은혜 충만으로 신났습니다.. Everyone's spirit was high even though the ministry condition will be much harsher in the riverside church
가뭄으로 인해 원래의 물 수위보다 10미터 이상 내려가서 10여개의 가방을 메고 올라오는 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온도는 아침 일찍 부터 90도가 넘어가는데..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 지쳤네요. ㅎㅎ
Because of the severe drought, the water level was more than 10 meter(30ft) lower and it made it twice as hard to carry over 10 bags to the top
무더위에 무거운 짐들을 들고 올라왔더니 땀이 비오듯.. 얼을므로 땀을 식히고 있는 저화 정식형제..
아 시원하다!! So cool!!
강변마을에 5개 지교회가 있는데 그중에 두곳에서 저희가 사역을 합니다. 이곳은 아마존강이 범람을 하면 물이 많이 올라오기 떄문에 집들이 다 1미터 이상씩 떠 있습니다.
주위는 집은 별로 없고 푸른초장에서 뛰어노는 소들밖에 안보이네요.. 말도 가끔 보이고요. 멀리 아마존 밀림이 보입니다!
There aren't many houses around the church but we saw many cows, horses.. We could see the Amazon rain forest far away
짐을 또 거의 이층 높이로 올리고 이 새 지역에 사역을 하신 주님꼐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We thanked God who brought us here and reached out to people in this area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주님의 마음을 갖게 해 달라고 또 그런 마음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섬기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Before we starts today's VBS, we prayed to have Jesus's heart and love so we can love all of children we see and meet today
도착하니 아이들과 엄마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The kids and parents were waiting for us when we arrived
찬양과 율동으로 시작합니다.. 처음으로 대하는 것일텐데 그래도 잘 따라하는 아이들...
We started with body worship. Even though it is the first time they heard and saw these songs, they are good following.
오전에는 한 30명의 아이들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팀이 좀더 아이들과 가까이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There were about 30 kids in the morning session. Because of the small number, we were be able to connect with kids better
팀이 준비한 스킷을 열심히 지켜보는 아이들..
Kids glued to the Skit.
엄마들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VBS이지만 이를 통하여 어른들도 복음을 듣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Our programs were targeted for children but these could be opportunity for the parents to hear the Gospel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
TaeKwonDo learning time!
송판격파시간.. 아이들이 두려움없이 다 잘합니다. Many children broke the board in one try.. It seems they don't have fear..
이주원형제가 스카가 된것 같습니다. 많은 여자아이들이 주원형제와 사진을 찍기를 원했습니다!
Brother Jiwon became a star! Many girls wanted to take pictures with him!!
오후시간에는 거의 두배가 넘는 아이들이 참석했는데 저희가 아이들을 환영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There were almost double the number of kids in the afternoon session. We were be able to welcome them with a human arch!!
만든 복음팔찌를 보이고 있는 아이들.. 복음팔찌를 설명해주고 확실히 이해하도록 다시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They are showing the "Faith Bracelet" that they made themselves.. We made sure they understand what it means..
이 아이는 아트에 재능이 있는 아이인것 같습니다.. This kid have talent in Art!
이곳의 아이들의 도시의 아이들에 비해서 더 순진하고 말도 잘듣는것 같습니다. 도시가 아이들의 마음을 강팍하게 하지 않나 싶습니다.
We felt kids in this area are much pure and also well disciplined! It seems the city makes a child's heart hard
이번 단기선교는 스킷을 가장 많이 한 단기선교가 아닌가 싶습니다. 두가지 스킷을 총 10번을 했네요.. "죄 의자"는 7번, 그리고 "예수님의 일생"은 3번.. 하도 많이 하다보니 "죄 의자"에서 역을 맡으신 분들은 이제 연극계로 진출할정도의 능숙함이 있습니다.
This Brazil mission could be the one where we did the most Skits.. There were a total of 10 skits. We did "Sin Chair" 7 times and "life of Jesus" 3 times. We joked that we could go to Hollywood now since we are so good after doing it so many times!
점심과 저녁은 이곳에서 배달로.. 시간을 절약할수 있는 방법이죠.. 브라질음식을 처음으로 먹는 팀원이 많았지만 음식때문에 문제가 된적을 전혀 없고 다들 잘 소화해내서 이것도 주님의 은혜이죠!
Both lunch and dinner were delivered food from nearby restaurant and this was a time saver!. Brazil food was the first time for many member but we didn't have any trouble with the food. This is also God's grace!!
아이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을 축복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Handing out goody bags..
모든것을 마치고.... with everyone together! Morning and afternoon session
강변마을에는 모기가 많다고 해서 다들 단단히 준비하고 갔습니다.. 산하형제가 8개나되는 모기퇴치 밴드를 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나도 안 물렸습니다
We were told that there are a lot of mosquitos in Riverside church so we had to prepared... "Green" band is "Mosquitos repellent bracelet". This brother had 8 of them on him
이교회 목사님과 함께(청색 티셔츠를 입으신 분)... With the Pastor of this church(the one with Blue shirt)
교회 건너편에서.. 교회 건물 말고는 다 초원입니다. Shot in front of the church. Church is surrounded by a green field..
이 교회에서 사역을 다 마치고 다른 교회(의료팀이 사역을 하고 있는 곳)로 이동하는데 몇명의 형제 자매들은 걸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거리가 5마일이라고 했는데 멀어보이지 않아서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We had to go to another church for dinner and Monday worship service at 7:00pm. It is about 5 miles and a few of us decided to walk instead of riding the shuttle bus.
걸어가는 중에 농부 아저씨 한분을 만났는데 기도해줘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흥쾌히 승락을 해서 같이 기도해주고 또 복음팔찌를 달아 드리고.. 영어를 전혀 못해서 대화는 되지 않았지만 주님께 맡겨드리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While walking toward the other church, we met a farmer and asked him if we can pray for him. He said "yes" so we prayed for him and gave him a "faith bracelet". Even though he didn't speak any English we let God do his work on him!
마나우스에서 노방전도를 할때도 느꼈지만 이곳 브라질 사람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좋게 대해주는 것 같습니다.
It seems Brazilians are more receptive to hear the Gospel than other countries..
브라질 도착한지 8일째 되는데 날씨도 더웠고 스케줄도 꽉짜인 가운데 여러 팀원이 많이 지쳐있습니다. 조그만 기회가 되면 낮잠을 자게 되죠..
It's been 8 days since we arrived in Brazil. We had packed schedule and it was hot most of time.. Members are tired and taking a nap whenever opportunities arise!
의료선교팀이 사역을 했던 교회입니다. VBS 팀이 이곳에 와서 저녁을 같이하고 저녁예배를 이곳 교회 성도님들과 같이 드렸습니다.
This is the church that the medical mission team stayed throughout the day.. The VBS team moved to this church after ministry and joined night worship service!
말씀전에 서로 환영하는 시간... Welcoming time!
오늘 말씀은 손목사님꼐서 전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제데로 믿고 천국에서 만나자를 강조하시네요..
Today's sermon was from Pastor Son.. He shard that we need to correctly believe Jesus and we hope to see in heaven!
예배가 끝나고 남은 성도님들과.. Shot after the service
오늘은 VBS와 의료선교가 다른 교회에서 이루어져서 의료선교 사진을 별로 찍지를 못했네요.. 의료팀은 너무 바빠서 사진을 찍을시간도 없었다고 합니다..
Sorry for not having medical ministry pictures.. Today, VBS and Medical mission was in different churches so I could not take any pictures. Medical team could not take a lot of pictures because they were so busy with patients.
새누리교회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모든 사역 잘 마치고 내일은 아마존강가를 둘러보는 땅밟기로 하루를 보냅니다.
We were be able to finish 8 days of mission through the prayer support of our NCBC home church. Tomorrow we will have a day to look around the Amazon river
그동안 많은 성도님들이 글을 읽어 주시고 또 댓글을 달아주셔서 이곳에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Thank you for reading all of posts and special thanks to those who replied. It gave the team a huge boost
기도 덕분에 이진환 목사님은 설사병이 완전히 나으셨고 장정하자매역시 다 회복이 되어서 오늘 사역을 다 잘 감당하셨습니다.
Pastor Jin was be able to fully recover from diarrhea and sister Joanne also recovered from severe headache. Both fully participated today's ministry
특히 이진환목사님은 밤새 고생했는데 신기하리만큼 하루만에 꺠끗하게 나은것이 많은분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임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선교지에서 경험할수 있는 하나님의 기적이것 같습니다.
Pastor Jin testified that it is miracle that he was be able to fully recover in just one day. This is truly power of prayer and God's miracle!
내일의 간단한 포스팅으로 이번 브라질단기선교 일지를 마무리할려고 합니다.
Tomorrow, there will be short last posting and will conclude Brazil mission posting
다시한번 새누리 성도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Thank you all for reading and praying for us. God is the only one deserving glory!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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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eanMoon님의 댓글
SeanMoon 작성일
할렐루야!
8일 간의 세 지역에서의 선교사역... 쉽지 않은 선교 여정이셨겠지만 그래서 더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은혜 부어주심이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이진환 목사님과 장정하 자매님은 많이 회복되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담임목사님께서도 잠깐 눈 붙이시는 장면에서 목사님을 비롯해서 모든 선교팀원 분들의 노고가 느껴졌습니다.
아무쪼록 그곳에서의 순탄한 마무리와 안전한 복귀 여정 위해 기도합니다.
승주찬!!
Patrick님의 댓글
Patrick 작성일
육체의 고단함을 이겨내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그 섬김의 마음만은 지치지 않을 것입니다.
이진환목사님, 장정하자매님 쾌차하여 다행이시고 다시 한번 성도들의 기도의 힘을 돌아보게 됩니다.
마지막 땅밟기 사역 잘 마치시고 돌아오시는 내내 하나님께서 붙드시길 기도합니다.
승주찬!
햇살나눔님의 댓글
햇살나눔 작성일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정말 밀도 있는 사역들을 하셨습니다. 그만큼 많이 힘드셨을텐데, 은혜 가운데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곳에 있는 선교사님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셨을 줄로 믿습니다. 세계의 어느 곳의 아이들이든 아이들의 웃음은 너무나 보기가 좋습니다. 돌아오시는 그날까지 모두들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승주찬!
Joon님의 댓글
Joon 작성일브라질팀 수고들 많아어요 오시는 길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되시길 기도 합니다 화이팅!
이시은님의 댓글
이시은 작성일
천국에서 만나자 라는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마음을 울립니다.. 우리 모든 크리스천들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오직 은혜로 받은 구원의 선물, 한 영혼도 빠짐없이 내려주시길 기도합니다. 선교팀 모두 성령님께서 강건히 지켜주시길 기도하며 이진환 목사님, 장정하 포이맨 님 회복의 미소에 마음이 놓입니다. 계속 기도로 함께 합니다!
May Holy Spirit indwell, guide, teach, gift, empower,
bear His fruit!
HalleluYAH!
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