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인도 단기선교 셋째날 > 선교 일지

본문 바로가기
close
menu
Live

선교 일지

2014년 12월 인도 단기선교 셋째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성철
조회 1,168회 작성일 14-12-06 17:40

본문

[숙소에서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어제 선교소식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IT강국입을 자부하는 인도 그리고 인도 2 실리콘밸리라고 하는 이곳이지만 너무도 낙후된 환경이 놀랍네요]


단기선교 3일째 사역현장에서 벌어진 일들을 순서대로 담아보았습니다.

델리에서 불교와 힌두의 성지인 바라나시로 떠나기 앞서 영적싸움의 준비를 위해 아침모임과 기도를 통하여 혹시 다가올지 모를 마귀를 주님의 이름으로 물러가도록 선포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20141205_061127.jpg

 

다시 길고 까다로운 공항짐검사와 가지고간 짐들의 무게때문에 공항직원과 씨름하며 국내선 비행기에 다시 몸을 실고 바라나시로 갑니다. 불교성지라서 그런지 동남아 에서 불교성지를 사람들이 보입니다. 같은곳으로 가지만 우리와는 목적이 전혀 다르죠.

IMG_4837.JPG

 

너무도 무질서한 도시들은 다른 어떤 선교지에서 보았던 모습보다 열악한 환경입니다. 인도가 세계 10 경제강국중에 하나인데 어떻게 이런 모습으로 살아갈까  지저분한곳 선교지는 여러곳 다녀봤지만 이곳은 영적, 육적으로 지저분하고, 무질서하네요.

사진에는 담을 수 없었지만 시내 대로변 아무데서나 방료하고 심지어는  뻔히 많은 사람이 보는데도 큰일(!)을 보고 있고... 그걸 보고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걸 보면 그런거에 모두에게 자연스러운것처럼 보입니다.

DSCN1610.JPG

 많은 차들, 오토바이, 어디가나 많은 사람들 그리고 소들까지 길꺼리에서 섞여서 제각각 자기의 룰대로 움직이는 모습들.. 쉬지 않고 들리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경적소리.. 깨끗함이라는 단어는 전혀 알지 못하는 그들영적으로 깨끗하지 못함이 그들의 행동과 생각도 그렇게 만들수 밖에는 없겠구나하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선교지를 다녀보신 손목사님도 이곳처럼 무질서와 혼란한 곳은 보지 못했다고 하십니다며 혹시 주님께서 이곳으로 선교사로 보내신다고 하며 순종하며 따를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고 정도로 너무 안타까운 곳입니다.

 

 

부처가 득도한 후에 처음으로 설교를 했던 곳이어서 전세계 불교인의 가장 가고 싶은 성지라고 하는 이곳은 인도정부가 유적기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각나라에서 세운 절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세 세운 절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로 바라나이는 전세계 우상들의 총집결장인것 같습니다.

DSCN1623.JPG

영생을 주지 못하는 우상을 위해 전세계에서 비행기를 타고 와서 기도하는 그들을 보며  안타까움이 듭니다.  그들을 향해 기도합니다.

 DSCN1621.JPG

성지에서 불경을 읽고 있는 동남아 인들.. (베트남인?) 무슨 생각을 하면서 불경을 읽고 있을까 궁금합니다.

DSCN1619.JPG


힌두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장소인 겐지스강 

DSCN1628.JPG

안내자의 말에 의하면.. 힌두교인들은 윤회설을 믿는데 사람이 죽으면 사람이나, 동물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