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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6일 이스라엘 단기선교 아홉째날- @갈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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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
조회 1,074회 작성일 17-03-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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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에서 맞는 첫날입니다..

 

요르단쪽에서 떠오르는 해가 갈릴리 바다에 반사되는 아름다운 일출을 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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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랴 빌립보 Caesarea Philippi

가이사 아구스도(Augustus Caesar)가 그를 위해 신전을 지은 헤롯 대제(Herod the Great)에게 주변 영지와 함께 이 성읍을 하사했음. 헤롯 대제의 아들 분봉왕 빌립이 이 읍을 더 확장하고 지중해변의 가이사랴와 구별하기 위해서 가이사랴 빌립보로 개칭했음. 요단강의 네 발원지 가운데 가장 동쪽에 위치한 바위샘이 여기서 솟아나 이 지역 근처에서 다른 물줄기들과 합류하여 위 요단강(Upper River)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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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여기에서 "주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라고 고백한 곳이 바로 여기라고 합니다. 주님이 네 믿음의 반석위에 교회를 세운다고 하신 이유가 바로 이곳에 많은 바위를 상징해서 말한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 또한 살아있는 성전입니다. 우리몸을 깨끗하게 하고 회개의 영으로 가득채워야 할것 같습니다.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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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신전의 터만 남아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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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윗속에서 솟아오르는 물이 폭포를 이룹니다.. 폭로를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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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과일은 너무 맛있는것 같습니다..

사과와 오렌지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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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Dan

삿18:1~29절…팔레스타인 최북단의 성읍으로서 단 지파의 기업이었음. 단 지파자손들이 라이스(Laish)를 정복하고 그 성읍을 중건하여 단이라 이름을 붙였는데 오늘날 고고학적 발굴이 이루어져 텔 단(Tel Dan)으로 확인됨.

이곳에서 단 지파는 우상을 숭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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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라 Magdala

마리아의 고향 갈리리 호수 북서부 호숫가에 있는 고대 막달라는 이 도시의 가장 유명한 시민 막달라 마리아의 시절에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고대의 자료에 의하면, 양질의 양모를 파는 가게가 80에 달했을 뿐만 아니라 어부들과 염색업자들은 자신들의 구역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곳의 그리스 이름 Tarichae는 이곳이 이 산업의 중심지라는 것을 암시하는 “절인고기”를 의미합니다. 이곳에서 또한 조선 산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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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발굴을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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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나움 Capernaum

헬라어 발음으로는 카페르나움(Kapernaoum)이고, 히브리어 발음으로는 카파르-나훔(Kaphar-Nahum)이며 그 뜻은 나훔의 동네(village of Nahum)”임갈릴리 호반 북서쪽에 위치한 이 읍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 본부였음(마4:13;막2:1). 이곳에 세관이 있었고(막2:14), 백부장이 그의 군대와 함께 상주하면서 그가 유대인들을 위하여 회당을 지었고(마8:5-13), 백부장의 하인(마8:5-13)과 네 친구가 들것에 메고 와서 지붕을 뜯고 방 안에 계신 예수님 앞으로 달아 내린 중풍병자(막2:1-13)와 왕(King Herod Antipas)의 신하의 아들(요4:46-54) 등의 병을 고쳐주신 일들로 미루어 예수님 당시 가버나움이 그 지역에서 상당히 컸을 것으로 추정됨.

예수님께서 세관에 앉아 있던 세리 마태(Matthew, Levi)를 제자로 부르신 곳이 바로 이곳이었음(마9:9-13;눅5:27-29). 오병이어 이적을 행하신 직후에 하신 생명의 떡에 관한 설교를 비롯하여 수많은 가르침을 베푸신 곳이 가버나움이었음(막9:33-50).많은 이적과 가르침을 베푸셨음에도 불구하고 교만하여 회개하지 않았던 이곳이 폐허가 될 것을 예언하셨음(마11:23,24;눅10:15).“하늘까지 높아진 가버나움이 음부까지 낮아지리라”고 예언하신 주님의 말씀이 얼마나 철저하게 이루어졌는지 오늘날 가버나움 터가 어디인지조차 정확하게 확인이 되지 않을 정도인데, 현재 서로 2.5mi 떨어져 있는 두 장소인 요단강 입구 남서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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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머물르셨던 곳으로 추정되는 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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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공생애중 가장 사역을 많이 하신곳이 바로 가버나움입니다.

이곳 회당에서 주로 말씀을 전하셨으리라 예상되는 데 유대인 랍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전달하는데 그쳤지만 예수님은 말씀이시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말씀의 권위가 훨씬더 있고 Powerfull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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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말씀을 전하셨던 회당에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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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를 짜서 오일을 만드는데 사용된 연자매돌... 생각보다 무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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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지역은 예루살렘지역에 비해서 훨씬 기름지고 초록이 우거진 아름다운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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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세다 …Bethsaida..

당시의 항구도시로 어부였던 주님의 제자들이 살았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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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주님이 걸으셨지도 모를 길을 걸으며 주님의 가르침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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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의 집.. 주님의 제자중 한 명이 살었었을 집 터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아무 주저없이 따랐던 제자들..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지만 다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많은 지식과 듣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어떻게 반응하는게 중요합니다.. 어부의 일을 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모든것을 내려놓고 바로 따랐던 제자들과 달리 준비된 때를 기다리는 나와 비교됨을 봅니다. 주님 주님의 부르심에 즉각 순종할 수 있는 겨자씨 만한 믿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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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을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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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은 이번 단기선교를 마무리하며 새누리의 특징인 돌아가면서 하는 "짝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선교기간중에 받은 은혜를 나누고 또 기도 제목을 나누면서 20명 팀원들과 돌아가면서 모두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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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기선교를 통하여 새로운 새누리의 멤버들을 알 수 있게 하시고 또 예수님이 사역하셨던 곳들을 돌아보며 주님이 직접 말씀하십니다..

나는 이미 말했는데 너는 듣고만 있느냐... 듣고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반응하는게 중요합니다..

 

 

 

 

이제 내일이면 이스라엘에서 마지막 날입니다.

주님이 준비하신 모든 축복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또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일정 잘 마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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