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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월 11월 27일(월요일) - 인도 단기선교 넷쨋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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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
조회 1,507회 작성일 17-11-2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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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29일] 사역을 마치고 밤 기차를 타고 오는 관계로 인터넷이 되지 않아 이렇게  늦게 소식을 전합니다!]

소식이 조금 늦은 내용도 있지만...

 

빔 빠라라 마을 (라제쉬전도사가 사역하는 마을): 작년 세례를 받은 꼬우식의 가족이 살고 있는 마을을 방문해서 꼬우식의 가족과 주변 집들을 다니며 전도하는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꼬우식도 오늘 휴가를 얻어서 동행하였습니다.  동네를 가는 길은 비 포장에 매우 꼬불 꼬불한 아주 시골이었는데 꼬우식의 부모님 집에 도착했을떄는 인도 시골 마을중에선 괜찮은 동네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꼬우식은 세례를 받았지만 아직 식구들은 주님 영접을 하지 않아서 저희와 손 선생님을 초대해서 전도를 부탁했었던 것입니다.

꼬우식 가족을 모아놓고 선생님과 진원자매가 복음을 전하는 동안 형제들은 주변 집을 돌며 가정방문 전도를 하였습니다.

그중 한가정의 자매들을 4 영리서를 가지고 전도를 하였는데 영접을 한다고 해서 손 선생님께 데리고 와서 영접기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점심은 꼬우식의 형님이 준비해준 음식으로 했습니다. 꼬우식의 형은 처음에는 우리를 오지 못하게 했었는데 생각이 바뀌어서 오는것을 허락하고 또 점심까지 만들어주는 등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음을 들으며 이 가족이 주님의 사랑하는 가정이 되리라는 믿게 됩니다.

 

점심후에 2시간 30분을 운전하고 가서 자따하라 근교에 있는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이 마을은 2년전에 침례를 받은(7번이나 물속에 들어갔다 나온 분) 초떼랄이 인도하는 교회 옆에 있는 마을로서 초떼랄이 이곳에도 전도를 시작한 마을인데 팀원들의 간증과 사영리서를 가지고 어른들과 아이들을 전도를 했습니다.

 

 

원럐 계획은 마을을 오늘 3군데 마을을 다니면서 전도를 할 예정이었지만 두번째 마을의 사역을 마치고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저녁식사및 밤 기차를 타기위해 3번째 마을은 가지 않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2시간 30분을 달려 알라하바드에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데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서 만약 세번째 마을을 갔었가면 기차를 놓칠 수 도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 일정을 조정해준것도 하나님의 은혜인것 같네요.

이제 기차를 9시간 30분을 타고 델리로 돌아갑니다.

 

기차 안에서 휴식을 주심을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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