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모임 안내 > 공지사항

예, 자매님 말씀에 꼭 같은 심정이며 감사드립니다. 

수요일 부터 시작되는 금식기도에 3일간 금식으로 기도를 드리는 형제님도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누구를 위하여 단 하루라도 금식해 보았는가?

그리고 우리교회를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그토록 간절하여 보았나 하고 경성하게 됩니다. 

그 형제님이 기도하시는 매일 매일 맘속으로 응원의 기도를 드리려합니다.

정말 새누리교회는 중요한 cross road 에 와있습니다.

오랫동안 있었던 교회적인 긴 방황과 소진이 계속되려는지, 아니면 이상학 목사님께서 주일설교를 통하여

강력한 challenge 를 주신대로 이 기도를 통하여 고리를 깨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주님보시기 아름다운

교회를 물려주려는지, 그리하여 영적 대각성의 진원지가 되려는지...

이 기간동안에 묵묵히그리고 깊이 기도하려 결심해 봅니다.

이 교회에 보석같이 빛나는 형제자매님들이 여기저기 박혀있는 한, 그리고 주님보시기 아름다운 기도를

그들이 올려 드리고 있는한, 주님이 저희에게 은혜를 나려주시리라 믿습니다.

기도하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마음을 모을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모이는 마음이 오로지 하나님만 향 할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귀는 닫았으나 하나님의 체온을 느낄 수 있고, 입은 닫았으나 영혼은 찬양할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너무 기대도, 너무 실망도 하지 않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기다림에 지침 보다는, 기다릴 줄 아는 인내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십여년이 더 걸려야 할 저희의 죄값을 고작 십년으로 당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그시간 동안 기다려 주시고, 그 시간 동안 단련시켜 주시고... 

... 그시간 동안 새누리의 목자를 지으시고 빚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