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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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75회 작성일 20-03-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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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어두울수록 그 빛을 더 발하게됩니다…한 낯에는 잘 보이지 않던 조그만한 빛도 어둠이 몰려오면 멀리서도 볼 수있는 빛을 발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5장14절..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분명 빛입니다…빛이되어라가 아닙니다…빛으로 살려고 노력하라도 아닙니다. 우리가 빛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둠속에서 분명 달라야합니다… 혹 크리스찬들이 햇빛이 비춰지는 낮이라 그 빛이 잘 보이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면 분명 그럴 수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둠이 오면 그런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어둠 가운데에서도 작은 촛불 조차도 멀리서도 보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세상에 어둠이 덮히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둡던 세상이 더 어두워지고 있습니다..사람들이 어두워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저 본능으로 생존하기 위해 자신만을 위한, 자신의 가족만을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이런 어둠이 우리를 덮을 때 우리는 우리가 정말 빛으로 존재하고 있는지를 알 수있습니다. 어두움은 빛을 이길 수없기 때문입니다.
인디언 우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해는 어둠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별이 해에게 어둠을 설명을 하다하다 안되어서, 해를 데리고 아주 컴컴한 굴로 갔습니다. 어둠을 보여주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러나 그 굴에 해가 들어서자마자 어둠이 완전히 사라져 별은 해에게 어둠을 보여 줄 수 없었습니다.
해가 있는 곳에 어둠은 없습니다. 해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어둠은 물러가고 빛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세상은 혼돈과 흑암이 온 우주공간을 덮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다른 어떤 것보다 빛을 제일 먼저 창조하셨습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창1장2-3절..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셨던 빛이라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에는 어둠이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그를 따르는 자들도 어둠에 있던 자도 생명의 빛을 얻는다 말씀하십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장12절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삶에 모시고 사는 우리 또한 빛입니다. 그리고 그 빛은 결코 세상의 어두움이 이길 수없습니다..
지금 세상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점점더 어두어지고 있습니다. 아니 우리의 마음이 더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빛되신 예수를 모시고 사는 우리들은 그럴 수없습니다. 세상이 어두워 질수록 더 더욱 예수의 빛을 발하여..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밝은 평안의 빛을 비추어 주며 존재해야 합니다.
세상이 어둡습니다….
당신을 통해 비추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더 더욱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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