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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칼럼

Shelter In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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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2,177회 작성일 20-04-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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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갈지 몰라 모두들 염려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베이지역 카운티에서  Shelter in Place를 발표했을 때 한 3주정도 또는 길어야 한달이면 될 것이라고 모두들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후에 가주 정부에서 Safer at Home을 발표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길면 6월 7월까지도 갈 수있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모두들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Shelter in Place가 이렇게까지 오래 가고, 또한 이렇게까지 우리 삶에 크게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상상조차 못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과 다른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 사태가 끝난 후가 어떻게 전개될지 모두들 걱정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멈춰섰습니다. 학교도 비지니스도 정부의 많은 일들도…심지어는 교회의 사역과 예배까지고 멈추어 섰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지금 이 과정을 빠르게 이겨나가는 길은 Shelter in Place이고, 집이 어느 곳보다 안전한 곳이라고 Safer at Home을 지키라고 계속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우리의 육적 건강을 위해  그 길이 분명 안전한 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불안합니다. 평안이 없고 두려움이 먼저 다가 옵니다. 내 육신은 안전할 지 몰라도, 우리의 맘과 영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영은 영이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진정한 안전과 평안을 찾을 수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은 “예수 안”에서만 안전하고 평안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장28-30절..

 

우리 주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내 육신이 강건하다고 모든 것이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뉴스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가정 폭력이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도 나오고 있습니다… 내 육신의 건강 전에 내 마음과 영혼의 건강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내 육신도 강건 할 수있습니다..

 

Shelter in Place 나 Safer at Home 과 함께 우리의 영혼의 건강을 위해  지금은 Shelter in Christ, Safer in Jesus를 더 강조해야 할 때입니다…

 

내 마음과 영혼이 예수님 안에서 피난처를 찾을 때, 내가 그의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안전하고 평안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46편1절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 삼하22장2-3절..

 

다윗의 고백이 오늘 우리 입에서 마음에서 세상을 향해 선포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Shelter in Christ..!   

 

Safer in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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