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 담임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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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알렌이라는 사람이 자신이 크리스찬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Survey를 했습니다.

Survey에 참여한 크리스찬의

20%는 거의 모두 주일에 교회 예배에 참석을 안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25%는 전혀 기도 생활을 안하고 있다고 답했고,

35%는 성경을 읽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40%는 교회에 헌금을 하지 않고 있으며,

60%는 기독교 관련 서적을 전혀 읽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75%는 교회 봉사를 해본적이 없다고 답했고,

85%의 사람은 전도를 해본적이 전혀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100%의 사람이 다 천국에 가기를 희망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천국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분명 미래의 소망입니다. 모두가 가기를 원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천국은 미래의 천국뿐만이 아님을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눅17장21절에서 주님은..”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천국을 사모하며 사는 사람들은 이 땅에서도 천국을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우리들 안에(In)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 가운데(Midst)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주라 고백하는 우리들은 그래서 우리 마음에 있는 천국을 먼저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천국의 평안을, 천국의 사랑을, 천국의 찬양을 내 마음에 담고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며 그 천국을 내 주의의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천국은 멀리 나중에 나에게 오는 곳만이 아닙니다. 예수를 주라 고백하는 그 순간부터, 성령이 내 마음에 임하신 그 순간부터 우리는 주님과 함께 천국의 삶을 살아가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분명 우리는 영원한 천국에 갑니다. 그러나 지금 이순간 이곳에서도 우리는 천국을 살아가는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내 마음에 천국을 담고 살아가며, 내 주위의 형제자매들과 그 천국을 나누며 살다가 주님 오시는 그날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