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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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19회 작성일 19-01-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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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합니다....
추워서 덜덜 떨며 매일 잠을 자는 시간조차도 힘들어 했는데 또 가고 싶답니다
참 이상합니다 ..
며칠 동안 샤워도 못해서 온몸이 지저분 했는데도 또 가고 싶답니다
참 이상합니다…
음식이 입에 안맞아 먹는 것조차 힘들었는데 또 가고 싶답니다
참 이상합니다…
공동체로 함께 생활을 하기에 개인 프라이버시가 많이 지켜지지 않았는데도 또 가고 싶답니다..
참 이상합니다…
만약 여행을 가서 이런 상황을 경험하면 아마 다시는 이런 여행 안 갈꺼라고 할 것입니다. 아니 아마 같이 가자고 했던 사람 욕 잔뜩 할 것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너무 감사하답니다... 이런 은혜의 경험은 처음이랍니다.
너무 기쁘답니다. 이런 인생의 놀라운 기회를 갖게되어서 너무 좋답니다
이 고백은 선교를 다녀온 사람들의 다 한결같은 고백입니다
왜 이런 고백이 나 올수 있는걸까요?
비록 몸은 힘들고 어려웠지만 우리의 영은 날로 새로와지는 새로운 은혜를 경험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 속에 깊게 잠길 수있는 기회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우리로 알게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는 이땅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알게했기 때문입니다
선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초청입니다
또한,
선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입니다
참 이상한…. 바로 그 선교에 같이 가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가보면 참 이상한 것이 참 기쁨이라는 알게 되실 것입니다
승주찬!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이사야52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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