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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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37회 작성일 18-03-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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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대학생들이 기말고사 준비대신, 여행과 파티를 하기로 의기투합하였습니다. 여행과 파티로 광란의 밤을 보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게 잔 바람에 기말고사시험조차 치루지 못하였습니다.그래서 그들은 핑계거리를 꾸며내어서 교수님에게 놓쳐버린 기말고사의 기회를 얻어보고자 작당하였습니다. 작당하며 입을 맞춘 내용인즉, 잠시 다녀올 곳이 있어 함께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차 타이어가 펑크나는 바람에 늦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예비타이어조차 없는데다, 설상가상으로 도움의 손길조차 만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시험을 치루지 못하고 늦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입을 그렇게 서로 맞춘 다음, 기말고사를 다시 치룰 수 있을지 몰라 일단 열심히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을 찾아갔습니다. 교수는 그들의 사정을 들어준 다음, 기말고사기회를 주기로 하였습니다.단, 4명의 학생들이 각각 다른 방에서 시험을 치루게 했습니다. 첫번째 문제는 100점만점에서5점짜리로 매우 쉬운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뒷장 두번째 문제는 95점짜리였습니다. 마지막 문제인 셈인데, 그 문제를 본 4명의 학생들은 각각 떨어진 방에서 경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문제는 바로,"자동차의 어느 타이어가 펑크가 났는가?"였습니다
세상은 이야기합니다. 진실보다 큰 힘은 없다고요…그렇습니다 분명 진실보다 큰 힘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또 이야기합니다. 세상에서 진실을 보기가 힘들다고….
우리는 문제를 만나면 일단 어떻게든 이 문제를 벗어나 보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잔머리를 굴려 벗어나기 쉬운 없던 상황들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그렇게 몇번 상황을 해결하다보면 꼭 그것이 세상을 지혜롭게(?)살아가는 것이냥 착각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어렷을 때 우리의 삶에 자주 있던 거짓인지조차 느끼지 못하며 배워왔고 또 자식들에게 가르쳐 왔던 일이 있습니다. 내가 원치 않는 사람에게 또는 불편한 사람에게 전화가 오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엄마 없다고 해!”…
그러면 잠시는 그 상황을 벗어나게됩니다. 그러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런 상황에서 그렇게 해도돼! 라는 잘못된 가르침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 후에는 아무리 진실하게 살아라! 이야기해도 이미 그들의 마음속에 들어와있는 그 거짓된 상황의 경험이 그들을 주장하게 됩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물질을 자원해서 드리는 신앙은 참으로 귀한 신앙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비참한 죽음을 당하게 되었던 이유는 덜드렸기 때문이 아닙니다. 바로 진실되게 드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요즘말로 하면 잔머리를 굴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진실가운데 함께 거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의 방법으로 잠시의 이익을위해 살아가는 우리가 아닌,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조금 힘들더라도 “진실함”으로 살아가는 주님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시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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