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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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17회 작성일 18-02-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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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 샀답니다.....친구들을.....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을.....뉴욕 경찰에 의하면 페이스북이나 SNS 팔로워를 돈주고 사서 자신을 따르는 또는 동의하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 꾸미고 살았답니다...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다른 이들이 아니라 이미 많은 친구들을 가지고 있고, 많이 알려진 유명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입니다...
SNS가 생긴 이후 온라인 친구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그런 온라인 친구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으로 자기의 존재 가치가 높아지는 것처럼 그렇게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말도 않되는 상황...친구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 돈으로 사는 황당한 상황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많은 친구가 있는 것 같은 시대에 ,그리고 많은 친구들과 쉽게 연락되고 연결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렇다면 분명 더 행복하고 좋아야 할 것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얼마전 영국은 외로움을 담당하는 장관을 세계 최초로 임명했습니다. 무려 9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외로움에 고통하고 그것이 사회의 큰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예전보다 더 쉽게 더 많은 사람들과 연결될 수있음에도, 숫자적으론 수 많은 친구가 자기 삶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내면은 외로움에 더 괴로와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외로움의 고통의 충격은 매일 담배 15개피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롭답니다...수 많은 사람들이 홍수가운데 목마름처럼, 수 많은 친구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친구가 없어 외로움에 고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매일 담배를 15개피를 피우는 것처럼 말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친구가 아닌 언제나 내 마음의 평안과 위로가되는 그런 친구가 우리는 필요합니다. 많은 숫자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숫자가 없더라도 진정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세워주고 보호해줄 그런 친구가.....
오늘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의 삶에 우리의 진정한 친구 되신 우리의 주님으로부터 시작해서 진정으로 서로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세워주는 그런 친구가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런 친구를 소망하기 전에,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가 될 수있기도합니다.
참으로 “친구” 가 더 더욱 필요한 시대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4장9-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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