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이 사진을 만든다! > 담임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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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카메라 회사 캐논에서 아주 재미있는 실험을 했습니다. 6명의 사진 작가에게 동일한 사람을 촬영하게 하되 서로 모르는 상황에서 그 사람의 직업을 다 다르게 이야기 해준 것이었습니다. 이유는 선입견이 사진에 미치는 영향이 어는 정도인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6명의 사진작가에에 일대일로 만나 촬영할 사람의 직업을 어부, 심령술사, 전과자,알코올 중독자, 사람을 구한 용감한 시민,백만장자로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10분동안 촬영후 그 결과를 보고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사람에게 대해 들은 선입견이 사진에 그대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같은 사람을 찍었음에도 사진에 나온 그 사람의 모습과 표정은 너무 다르게 표현 되었기 때문이었습ㄴ니다. 사진 작가들도 모든 것이 마친후 자세한 설명을 듣고난후 자신들의 작품과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비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선입견은 사람이나 현실을 있는 그래도 보지 못하게 합니다. 선입견은 무엇을 보던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생각으로 모든 것을 보게합니다.

진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내가 단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지식이 내 주위의 상황이나 사람들을 어떤 모습으로 내 삶에 투영하고 있는지를 우리는 돌아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매순간 우리 삶에서 하루라는 인생이라는 사진을 찍으며 삽니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내가 처하고 있는 상황들을 찍어 내 삶에 사진첩에 차곡차곡 쌓아 놓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을 보며 이것이 이들의 이 상황의 진실이다라고 굳게 믿으며 또 그렇게 다른 이들에게도 소개를 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이세상을 바라보시며 선입견을 가지고 오시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오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을 통해 보셨기에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주시면서조차 자신을 죽이는 사람들을 향해 용서를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은 선입견으로 가득차 있습니다..나를 향해 그리고 내주위를 향해…그리고 수없이 선입견의 사진을 찍어댑니다…그것이 진실임을 믿으며…

그러나 예수를 따르는 우리들은 그 선입견을 찍는 사진을 내려놓고 예수의 사랑으로 우리자신과 내 주위의 사람들 그리고 내가 처한 상황을 찍을수 있기를 원합니다.

무엇이 여러분의 인생의 사진을 만들고 있습니까? 선입견?  아니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