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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칼럼

우리는 한몸된 지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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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2,367회 작성일 17-04-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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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가 의기양양하게 예수님께와 이야기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는자가 있는데 보니까 우리와 함께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하기에 제가 그렇게 못하게 했습니다라고..그 말을 들은 주님은 그에게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시니라” 눅9장50절…

 

한 침례교 목사가 죽어 천국에 갔습니다 가서 예수님을 뵈니 천국에 침례교인이 몇명이나 왔는지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지금까지 몇명의 침례교인이 천국에 왔는지를…그런데 한명도 없다는 주님의 대답에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침례교 목사로 수 많은 침례교인을 가르쳐 왔는데 한명도 없다니? 낙담한 마음에 그럼 다른 교단의 교인들은 어떤가 생각이 나서 주님께 물었습니다 그럼 감리교인은? 대답은 같았습니다 한명도 없다고…장로교인도 성결교인도….주님의 대답에 그는 너무 궁금했습니다..그래서 물었습니다. 그럼 대체 누가 천국에 있습니까? 주님은 대답했습니다. 천국엔 크리스찬..하나님의 자녀들만 있다고…

 

한번은 어떤 분이 분란으로 여러번 갈라진 교회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그래도 한 교회가 갈라져서 여러교회가 되었으니 이것도 하나님의 뜻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냐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아닙니다. 갈라지는 것은 절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갈라짐 가운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수있는 분이 분명 하나님이시지만 가르고 나누는 것은 절대로 하나님께 있지 않습니다.

 

가르고 나누는 자는 분명 사탄입니다. 갈라지고 나누어지면 분명 모두 사탄의 먹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약한 동물들도 함께 모여있으면 정글의 왕이라고 하는 사자도 함부로 덤비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자는 언제나 모여있는 동물들을 먼저 흩어지게하고 나서 한마리씩 각기 공격을 합니다.

 

하나님은 절대 나누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주안에서 하나되게 하십니다.

그가 하나님이시되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시고 사람으로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이유는 단 하나 하나님과 나누어졌던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즉 하나되게 하기위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로인해 하나님과 하나된 우리는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됨이 마땅합니다.

 

세상은 자꾸 다른점을 찾게합니다. 그리고 그 다른점을 틀린 것이라 거짓말을 합니다. 우리는 서로 많은 다른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과 발이 서로 다르듯..그러나 예수로 인해 우리가 한몸되었음을 우리는 압니다. 그러기에 그 다른점이 서로를 세워주는 놀라운 일을 서로에게 함을….예수를 주님으로 모시고 사는 우리는 이미 주님의 몸된 교회입니다…한 몸입니다…그러기에 서로가 서로를 용납하고 사랑하며 건강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나아가야 할것입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한몸된 지체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니라” 롬 12장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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