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 있는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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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56회 작성일 16-06-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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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새벽에 한 장소에 모여 세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시간이 그들의 마지막인 것을 아무도 알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 곳에 한 29살의 청년이 들어 왔습니다. 그의 손에는 총이 들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49명의 생명이 그날 그 곳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는 알라의 뜻을 따라 행한다는 믿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알라를 향한 헌신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의 믿음(?)에 의하면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분명 죽어 마땅한 사람들 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청교도의 땅,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났습니다. 미국의 교육 시스템을 통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혀 예수의 믿음과 상관없는 알라를 향한 잘못된 믿음으로 자라났습니다. 그리고 결국엔 자신과 함께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가 살았던 29년동안 그는 많은 사람들 과의 만남을 통해 교회나 예수를 만날 기회가 있었을 지 모릅니다. 그가 살아온 삶가운데 만난 친구들 중에 크리스찬도 있었을 지 모릅니다. 아니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아주 독실한(?)무슬림으로 자라났습니다. 한 친구의 말에 의하면 911사건이 일어났을 때 너무 기뻐하던 그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삶에도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예수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수 많은 크리스찬들이 그의 삶의 주위와 삶의 중앙을 지나쳐 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내가 지나친 이 한 어린이가, 한 소년이, 한 청년이 자라나 이런 일을 벌릴 것 이라고는 생각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저 내 삶에 지나치는 예수를 모르는 또 한사람이라고 생각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한 사람이, 내가 지나친 그 한사람이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이 땅에서 사라지게 했습니다. 수 많은 가족들의 마음에 씻어질 수 없는 아픔을 남겨 놓았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내 주위의 수 많은 사람들을 지나치게 될 것입니다.
그 가운데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내민 손길을 통해 만나는 한 사람이 생명을 죽이는
사람이 아닌 생명을 살리는 사람으로 변화 될지 모릅니다.
오늘도 내 앞에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에게 예수를 전하고 예수가 그의 삶을 주장하게 된다면 우리는 압니다. 그의 미래를….
내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미래가, 그가 만날 미래의 사람들의 미래가 그러기에 나에게 있습니다…
내 앞에 있는 한 사람의 미래가 예수를 먼저 안 나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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