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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칼럼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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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2,109회 작성일 16-02-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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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이 아파 병원에가서 조사를 해보아도 이유를 잘 알지 못하면 꼭 나오는 답이 있습니다..”스트레스입니다”라는 말…

그런데 스탠퍼드대 심리학자인 켈리막고니걸 박사는 자신의 신간 “스트레스의 힘”에서 스트레스는 독이 아닌 약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1988년 미국의 한 연구소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찾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다고 믿는가 라는 질문을 한후 8년후 설문 참가자의 사망위험을 추적했는데 , 높은 스트레스 수치를 기록한 사람들의 사망위험이 43% 증가했음을 확인했습니다.그런데 그 가운데 특별한 발견을 하게 되었는데, 높은 스트레스 수치를 기록했음에도 사망위험이 하나도 증가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스트레스가 꼭 우리에게 해롭다라고 믿지 않은 사람들인데, 이들의 사망위험은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은 사람들보다도 낮았다는 사실입니다. 그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의 위험은 스트레스 그 자체와 스트레스는 해롭다라는 “믿음”이 결합 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 자체는 언제나 스트레스라는 맛 바람을 뚫고 지나가야되는 시간일 것입니다.

학생은 학교에서 공부스트레스, 주부는 가정에서 가족을 돌보어야하는 스트레스, 남편들은 사회에서 사람들과 일하며 돈을 벌어야 하는 스트레스, 교회에서조차 나름대로 받게되는 스트레스등등…..

 

생명이 있는 동안 우리는 스트레스라는 문제에서 벋어나지는 못할 것같습니다. 다만 위에 연구에 의하면 스트레스 그 자체보다 더 무서운 것은 스트레스가 나를 죽일수 있다고 믿는 믿음이라는 사실입니다.

 

결국 믿음의 문제입니다….무엇을 믿느냐의 문제….

 

롬8장35-36절을 보면 환난, 곤고, 핍박, 기근, 적신, 위험, 칼, 죽음, 도살당할 양으로의 삶등…우리의 삶에서 스트레스를 주는 일들로 가득 적혀 있습니다. 이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에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것들일 것입니다.

만약 이것들만 보면 금방 지치고 소망을 잃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다음절 37절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그러나 이 모든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주님께서 우리가 감당해야하는 모든 환란과 역경을 넉넉히 이기게 하심을 믿는다면 어떠한 스트레스성 문제가 내 앞을 가로 막는다 해도, 우리는 오히려 그 스트레스를 나를 성장시키는 “거룩한 부담감”으로 성화 시킬 수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고 오늘도 “승주찬”을 외치며…스트레스의 숲을 당당히 걸어갑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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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님의 댓글

Ken 작성일

Pastor Son,



 



Thank you so much for the wonderful essay and perspective on STRESS of Life. Yes, I do agree that it has to do with our individual faith to handle the stress. We can do all things who give strength through Jesus Christ in order to achieve that faith we need to be transformed in to likeness of Jesus everyday by intimate relationship with HIM.



 



Always I thank you for your encouraging words and wisdom.



 



Brother K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