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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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98회 작성일 15-05-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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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예비군 훈련중에 한 우울중을 알고 있던 청년이 총을 난사에 무려 3명의20대의 젊은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저 평상시 처럼 예비군 훈련을 갔던 그 아침의 걸음이 그들 자신의 마지막 걸음이 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통근열차가 선로를 벗어나 7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을 당하는 일이 일어 났습니다. 평상시 처럼 그냥 하루를 마치고 퇴근하던 사람들, 모두들 피곤한 하루의 일을 뒤로하고 편안한 쉼을 생각하며 있었을 것입니다. 더러는 내일의 바쁜 하루들 다시 계획하며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 또한 그 퇴근길이 자신의 영원한 퇴근길이 될줄은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저녁에 잠자리에 들며 내일 혹 일어나지 못할지 모르는 두려움에 잠자리에 드는 분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아침에 당연히 일어나, 아니 더 자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억지로 일어나 당연히 하루는 내것인양 내가 계획하고 내가 살아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그들도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그 날이 마지막 이었습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시간에 생각하지 못했던 모습으로 이땅을 떠나야 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는 결코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Present)입니다.
내일은 결코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오늘 하루가 우리에겐 너무도 귀하고 귀한 날입니다.
내일을 계획하는 일도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주님이 주신 오늘을 감사하며 주님앞에 부끄럽지 않게 기쁨으로 살아가는 것일 것입니다. 오늘을 감사하며 살아갈 때 내일이 왔을 때 또 그 내일을 오늘로 감사하며 살아갈수 있게 될 것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모습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가족들에게 주님의 위로 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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