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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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69회 작성일 15-08-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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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꽃도 피우지 못한 중학생 두명이 가족들과 요세미티에서 캠핑중에 생명을 잃었습니다. 이유는 썩은 나무 때문이었습니다..텐트를 치고 함께 자던 두명의 친구 위로 갑자가 큰 썩은 나무가 쓰러져 참변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 나무는 겉보기에는 아주 건강해 보이는 큰 나무였습니다. 아무 이상의 징조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큰 나무가 쓰러질 것이라는 것은 아무도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던 그 일이 일어났고 두 젊은 생명은 이 어처구니 없는 일로 생명을 잃게 되었습니다.
뉴스는 오랜 캘리포니아의 가뭄과 병충해로 많은 나무들이 속에서 썩어 언제 넘어갈지 모른다고 합니다. 겉은 멀쩡해 보이는 데 속은 이미 죽어있다는 것입니다.. 자신뿐만아니라 다른이들에게도 해가 되어지는 그런 썩은 나무가 우리 주위에 많이 있다고 경고를 합니다.
세상에는 그런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겉보기에는……내가 경험해보기에는…
성경의 사무엘도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이새의 집에 가서 첫째 아들 엘리압을 보고 그가 하나님이 왕으로 지명하신 자라고 생각했습니다…이유는 간단합니다..그가 겉보기에 왕처럼 생겼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야기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16장7절…
세상은 겉보기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중심보기입니다…하나님께서 중심보기의 하나님이시라면 우리도 중심보기의 삶을 살아야합니다..
무엇을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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