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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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2,384회 작성일 15-08-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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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열심당원 시몬과 세리 마태는 결코 함께 할 수 없었던 사람이었습니다. 한 사람은 로마를 폭력으로 무찔러 해방을 바랬던 사람이요 다른 한 사람은 로마에 붙어 자신 개인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서로는 서로를 미워할 수 밖에 없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압니다. 두사람 다 주님의 귀한 열두사도로 부름을 받아 하나님앞에 귀하게 쓰임받은 사람들임을…성경은 한번도 두사람이 자신의 가치관으로 인해 다투었다고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니 아예 그런 상황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성경은 그 관점을 다루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하나님의 나라의 가치관..사랑때문이었습니다. 아무리 서로가 추구하는 바가 달랐어도 아무리 서로를 미워할 이유를 가지고 있었어도 서로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고 법정으로 가서 판단받자고 이야기할 이유들이 많았을 지라도, 그들이 살아왔던 길이 너무 떨어져 있었다 할지라도, 그들을 하나로 만드는 하나님의 나라 가치관인 사랑이 있었기에 그들은 예수의 제자로의 삶을 멋있게 살아갈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린 너무 다르다!...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르다! 가 아닙니다..사랑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붙잡으면 우리는 기쁨으로 함께 나아갈 수있습니다.
사랑입니다..십자가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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