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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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2,434회 작성일 15-05-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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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25살 미국에서 태어나 터키에서 잠들다.” “무엇보다 좋은 예수와 함께 38살에 잠들다.” “27살 ,26살 많은 민족의 마음속에 잠들다.” “섬기려 왔던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다” “이땅의 사람들은 이들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32살의 나이에 주님을위해 죽임을 당하다.”
위의 모든 글은 터키를위해 순교한 사람들의 무덤의 비석에 새겨져있는 글입니다. 젊은 나이에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이국에서 이들이 생명을 바친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들 옆에는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조그마한 비석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들의 자녀들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누구나 동일합니다. 그럼에도 자식까지 주님의 나라를위해 바친 이들의 무덤을 보며 마음에 흐르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이들이 흘린 순교의 열매가 터키땅에 많이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한국 양화진에 뭍인 수 많은 순교자들의 피가 우리를 지금 이곳에 있게 하였듯이, 터키의 땅에도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되심을 모두가 선포하는 날이 올것을 믿습니다. 한 순교자의 무덤에 적혀있는 성경의 구절을 믿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12장24절- 이전글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1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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