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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칼럼

예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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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2,404회 작성일 12-12-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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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너무 쇼킹한 뉴스를 접하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20명이나되는 5-10살밖에 안된 아이들이 더이상 이땅에 있지않다는 현실이...

순수한 아이들을 향해 무자비하게 총을 쏠수있는 시대라는 것이......

 

아무리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자기만의 고통이 혹 있다한다 할지라도...

도저히....도저히 이해할수 없습니다....

 

한 어머니가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자신이 사는 곳이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곳 중에 한곳이라 생각했는데,

이런일이 벌어졌다니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고....

 

먼저 자녀를, 가족을 잃은 분들을위해 기도합니다...하나님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기를...

지금 이순간도 도저히 믿기지 않는 상황속에 있을 가족들.....

이해할수 없는 상황속에 먼저 천국으로 간 어린 영혼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밖에 없습니다...이들을 위로할수 있는 분은...

예수밖에 없습니다....이 세상에 안전한 곳은....

예수밖에 없습니다....이 땅을 떠나도 다시 만날수 있게 하실수 있는 분은....

 

예수밖에 없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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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님의 댓글

Hannah 작성일

어제 아이학교 크리스마스 행사로 아이들 재롱잔치를 보고 오다



차 안에서 그 소식을 들었습니다.



딱 고만 고만한 아이들을 보고와서 더 마음이 아파



순간 머리가 찌근했습니다.



아이들도 그렇고 부모님들도 그렇고



이 위로를 주님이 꼭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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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저도 뉴스를 접하고 가슴이 떨리게 충격이었습니다.


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놓고 돌아선 부모가 더이상 그 아이를 볼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도대체  어떤 심정이 되는 걸까요? 


인간의 말로 그 분들에게 어떤 위로도 될수 없다는 걸 알기에 


예수님 만이 위로하실 수 있다는 목사님 말씀 공감하며


비참함속에 남겨진 가족들과 영문도 모르고 공포 속에 죽어간 아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꼭 미국의 총기법을 다루시는 모든 정책자들의 마음에 흔들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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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님의 댓글

이진원 작성일

여느 때 내리는 비와는 달리 오늘 비는 우울하게 하네요.  사건 후 교회에, 성당에 모여 서로 위로하는 모습 기도하는 모습들을 보니 우리의 위로함과 힘이 되시는,  이땅을 떠나도 다시 만날 소망을 가지게 하시는 분은 예수님 밖에 없음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