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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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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1,879회 작성일 14-07-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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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쇠도 바깥에 오래 방치하면 더 이상 쓸수 없는 고철이 됩니다.

녹이 슬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강한 쇠도 녹이 슬기 시작하면 그 강도가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쇠로서의 기능을 상실해 가게 됩니다. 쇠의 녹이 쇠를 녹슬게 하듯이 사람의 마음의 녹은 사람을 녹슬게 합니다.건물을 지탱하는 쇠가 녹이슬면 결국엔 건물의 붕괴의 원인이 되듯이, 사람의 마음이 녹이슬면 그 사람도 결국엔 무너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성경 또한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4:23)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마음을 지키는 것은 이만큼 중요합니다. 성을 지키는 자보다 마음을 다스리는 자가 크다고도 합니다.

마음속에 자기 자신과 남을 죽이는” 은 증오, 분노,미움,쓴뿌리들입니다. 우리는 이런 녹들이 우리의 마음을 녹슬게 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거하시기 기뻐하시는 그런 우리의 마음으로 새롭게 단장 할 수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보다중심 보시고 계십니다. 중심이 건강할 때 우리의 신앙이 건강할 수있습니다. 겉을 가꾸기 전에 우리의 마음을 주님앞에 깨끗게 하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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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young님의 댓글

eunyoung 작성일

자기 자신과 남을 죽이는 녹.  우리의 마음을 녹슬게 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