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드게임 > 담임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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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로 배우는 것은 적다. (그러나)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You can learn a little from victory. You can learn everything from defeat).”

뉴욕 자이언츠의 전설로 불리는 크리스티 매슈슨(1880∼1925)의 말입니다. 퍼펙트한 인생은 퍼펙트게임보다 훨씬 이루기 어렵습니다. 그라운드 여러곳에 함정도 많고 바람의 방향도 도저히 알수가 없습니다. 아웃카운트는 몇 개를 잡았는지, 인생의 스트라이크와 볼은 어떻게 구분되는 지 알 수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퍼펙트한 인생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 크리스찬들에게는 퍼텍트한 인생은 1회부터 9회까지 완전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1회부터5회까지 많은 안타를 맞고 많은 선수를 그라운드에 내보내었다고 해도 우리의 퍼펙트 인생은 6회부터 아니 7회,8회 심지어는 9회에도 다시 시작할수 있습니다. 예수 안에서 퍼펙트한 인생은 완전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하신 예수님을 온전히 붙드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바로 지금 내가 예수님의 손을 온전히 붙잡고 그의 안에 거하면 내인생은 바로 퍼펙트인생이 되는 겁니다… 퍼펙트 인생…. 예수가 답입니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장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