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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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1,895회 작성일 14-07-15 08:55
조회 1,895회 작성일 14-07-15 08:55
본문
도시에서는 하늘의 별들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그러나 사막에 나가 하늘을 보면 “별들이 쏟아진다”라는 말이 진정으로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됩니다..수 많은 별들이 각자의 모양을 하고 하늘에서 3D로 보여지는 모습은 과히 장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그럼 왜 도시에서는 “별들이 쏟아지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까요? 도시는 별과 비교하면 보잘 것 없는 불빛들이지만 가로등과 같은 여러 불빛들로인해 우리의 눈이 하늘의 별들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보지 못하게 하기 때문 입니다. 조그마한 불빛들이지만 그 조그마한 불빛들이 우리의 눈을 차지해 “쏟아지는 별들”의 아름다움을 제데로 보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의 신앙생활이 “도시에서 별보기”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주님은 우리를 향해 자신의 사랑과 능력을 사막에서 ‘별들이 쏟아지는 것” 같이 보여주시기를 원하시는데,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세상의 여러 희미한 불빛들을 가지 고있어 그 “쏟아지는 별”의 아름다움을 제데로 보지 못하는, 제데로 경험하지 못하는….어리석은 신앙생활을…
우리의 삶에 켜져 있는 세상의 희미한 불빛들을 끄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들”처럼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예수의 사랑과 능력의아름다움을 볼 때 우리는 두손 높이 들어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게 될것입니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들”처럼 오늘도 우리에게 “쏟아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영혼의 눈으로 보고,체험하고, 살아가고 계십니까? 우리의 마음안에 자리잡은 세상의 불빛을 끄기 시작할 때 우리는 주님의 그 “쏟아지는 별과 같은 사랑과 능력”안에서 살아가게 될것입니다
댓글목록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목사님의 칼럼을 통해 매주 도전과 반성, 믿음의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 속에 깊이 자리 잡은 세상의 불을 끄고 주님이 보여 주시는 별빛을 바라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읽고 깨우치고 갑니다.